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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df 조회 수 12001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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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알고 지내던 가족이 한국으로 돌아갔어요.

아빠가 직업학교 다니는 중이었고 가족들 모두 적응하고 있었는데, 여기 온지 2년 좀 넘어가던 시점이었는데 다 접고 들어가서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웠죠. 그런데 지금 생각해 보면 그 가족이 현명했단 생각이 드네요. 불어 성적내기 힘들고 나중에 영주권 받아도 딱히 미래가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늘 얘기했었는데 어쩌면 그 선택이 옳았던건가봐요. 

  • 4271 Nov.01
    주작질좀 그만해 관종ㅅㄲ야
    진짜 그런 마음이 있는 사람이면 이딴 곳에 글 안써
  • 808e Nov.01
    아직도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버티는 분들 빨리 포기하시는게 그나마 정신건강에도 좋고 돈도 아끼는 방법이에요.
    시위니 항의니 뭐니 유학원들 주도로 진행하는것 같던데 이번에는 지난번 같이 거주자들은 받아주고 그런 일 없을거에요.
    미련이 남으시면 한달 안에 정리해서 타주 가시는게 좋아요.
  • 9fe7 Nov.01

    그건 이민신청 하래서 해놓고 기둘린 사람들이고

    이번엔 정부가 유학 하고 난 담에 이민신청하라고 초대한 사람이 아닌데...그게 어떻게 같나요? 실제로 유학비자 신청할때는 다들 공부하고 본국으로 돌아 갈 거라고 쓰지 않았나?
     
    유학휴이민, 유학후이민 하다 보니 
    진짜 스킬드워커처럼 그런 이민 카테고리가 있는 줄 착각하는 듯요.
  • 82f5 Nov.01
    생각하고 말좀 하세요. 사람들 마음이 얼마나 답답하면 학생들끼리 모여서 페이스북 그룹 만들고 시위하고 그럽니까? 오히려 인정없이 말씀하시는것 보면 타주 이민 미시는 유학원 같네요.
  • 9425 Nov.01
    저번 경우랑 이거랑 완전 다른데
    우기면 되는 줄 알고 헛된 희망 품을 까봐 그러는 거요. 
    빨리 현실적인 길을 찾으라고.

    읽고 보니 그짝 더 유학원 같네?
    지금 망한 각이니 사람들 시위 동요시키며 진정시키려는?
    같은 경우가 아닌데 딱 착각하게 만드네...
  • 3671 Nov.01
    비꼬아서 하는 말을 고대로 돌려주시네요? 찔리시는지...? 같잖게 남 위로한답시고 훈계하지 마시고, 마음 속에서 우러나오는 위로도 못하실거면 그냥 입을 닫으셔요.
  • c14a Nov.02
    솔직하게 까고보면 받을사람들은 조용히 받고 꼭 못 받을 사람들이 말이 많고 언성이 높더라구요?
  • 0072 Nov.02
    네 그래서 지금 못받는 몇천명들이 모여서 목소리를 높이고 있죠?
  • 29dd Nov.03
    케벡이 3000명이 페북 네트워크해서 시위한다고 
    이민법을 바꿔 줄까요?

    나같음 다른 방법 타주라도 알아본다...그 시간에.
  • a0b4 Nov.03
    그동안 준비해온 사람들 입장에서보면 억울할 따름이죠. 근데 퀘백주민들 입장에서보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지극히 당연한 조치이기도 하죠. 퀘백정부는 지지자들이 원하는 정책만을 추진한다라고 TV에서 말하던데..바로 이런게 아닌가 싶네요.

    현실 냉정히 파악하시구요. 집회고 나발이고 빨리 플랜B로 돌리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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