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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쓰기 싫어서 안 깔면 알아서 자동차 모니까 그냥 자동차나 몰아라 나랏돈 투입할 기대 하지도 말고 .. 캐나다가 미국에 비해선 준수한 편이라는 게 경악할 노릇이죠. 뉴욕을 비롯한 동부 극히 일부 대도시 지역 제외하면 텍사스건 캘리포니아건 그냥 자동차 없으면 다니질 못해요. 그냥 연방 정부던 주 정부던 대중 교통 인프라 깔 생각이 전혀 없어요. 그리고 캐나다도 그거 보고 배워서 지금 이 꼴이죠

  • 12f7 Mar.15
    나라가 커서 아니에요?
    몇명을 위해서 지하철 깔수는 없자나요
  • 2e5a Mar.25
    글쎄요 인구도 다르고
    하여튼 이상하네요
  • 96a4 Mar.25
    대도시 제외하면 인구 밀도가 꽝인데 그 인구를 위해서 대중교통을 설치하고 운영 하는 비용이 너무 큼. 미국이나 캐나다나 대도시를 제외하면 이웃집이 걸어서 10분거리에 있는곳이 대다수인 지역이 많을 정도로 사는 사람이 적은데 그 사람들을 위해서 대중교통을 놓을수가 없음. 당장 몬트리올만 해도 stm이 적자라고 하는데, 인구수가 절반도 안되는 도시라면, 혹은 같은 인구수에 면적이 두세배인 도시라면 더 적자일건 안봐도 뻔한 상황. 

    공기업도 엄밀히 따지면 “기업”이고,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 한다지만 그것도 어느정도의 수익이 나올때를 뜻함. 
    그런 상황에서 인프라를 탓할수는 없음. 

    한국이 인프라가 좋은 이유는 면적대비 인구수가 많기 때문. 
    퀄리티가 비슷하다면, 서비스로 승부를 볼수밖에 없고, 인권비도 싸다보니 사람을 갈아 넣어서 그 서비스를 할수 있는 여권이 만들어진 케이스. 

    하다못해 의료시설도, 한국의 상황이 특이하기 때문에 만들어진 케이스. 한국은 “한국어”라는 특별한 제약이 있고, 이 언어는 오직 한국에서만 쓰이는 언어이며, 한국에서 공부를 한 의사들이 해외에 나가는걸 막는 장벽이 됨. 
    언어 외에도 외국에서 인정 안해주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비슷한 예로 큰 병원 외에, 동네 아파트 상가마다 있는 소아외과, 외과 내과 정형외과, 등등 현재 의사가 차고 넘치는 상황. 
    매년 한국 문닫는 개인 병원 숫자를 생각해보면 알수 있음. 
    그렇다 보니 보다 싼 인권비로 의사들을 갈아 넣어서 보다 나은 의료 시설을 만들수 있었다 라는 결과가 나올수 있음. 

    반면 요기는, 영어 하고 불어를 동시에 하고, 이민 2세 혹은 1.5세의 의사들이 많음. 그 얘기는 3개 국어 혹은 4개 국어 를 하는 사람들이 많음. 
    이 사람들은 의사가 되었을 경우, 영어권, 불어권, 혹은 부모님 언어를 쓰는 나라에 진출이 가능함. 
    그렇게 공부를 한 사람들은, 조건을 보고 원하는 곳으로 빠져 나갈수 있음. 그렇다 보니 넓은 땅덩어리를 커버할 사람이 모질라다보니 의료복지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음. 

    결론을 얘기하자면, 인프라애 대해서 불평하는 것들은, 한국에서 싼 인권비로 갈리는거 싫어서 헬조선 탈출 그러고 왔으면서 남의 나라에서 쟤네 왜 안 가냐고 나 불편하다고 빼액 대고 있는 전형적인 이기주의자들임. 
    니들도 갈리기 싫어서 핼조선 탈출 그러고 와 놓고선 내가 불편하니 다른 사람을 갈아내라고 징징대는 노답들임. 
  • 5904 Mar.25
    인구 15만 로잔에 메트로 있습니다. 카본풋프린트 줄이려면 캐나다건 어디건 다 노력해야 됩니다. 15만명 혜택보자고 1조원을 투자한건 스위스라 가능한거긴 하지만, 돈만 있으면 인력 갈아넣을 필요 전혀 없이 대중교통 시스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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