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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a6a 조회 수 49560 추천 수 0 댓글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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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이 방학이라 다행히 악플도 없어진거 같고 그러네요

저는 몬트리올 외곽에 살고 있어요

차몰고 1시간 30분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에요

남편이 현지인이라 어쩌다보니 여기 계속 살고 있네요

한국 사람들 사귀려 교회 나갔다가 속상한 일 많이 겪고 나서 지금은 안 나가구요

제가 사는 동네에는 한국분이 한명도 안 사세요

그나마 현지인과 결혼한 중국인 몇명 있구요

가끔 모임도 갖고 서로 집에 왔다갔다 왕래도 하지만 한국말이 아닌 영어로 대화하니

뭔가 깊어지는 건 아닌거 같구요

저는 몬트리올로 이사하고 싶은데 -아주 비싼집은 못사고 저렴한 집 정도는 가능해요-

남편은 사람 많고 복잡하고 공기 안 좋은데 뭐하러 사냐고 그냥 여기 계속 살자네요

결혼을 일찍한 편이라 애들 둘다 대학 들어가서 이미 집에서 다 나갔어요

강아지 2마리 키우고 텃밭에서 토마토 깻잎 상추 고추 그런거 키우고 있어요

일주일에 2번 한국분한테 그림 배우러 가는데 그게 유일한 낙이에요

아직 나이는 많지 않은데 애들 대학가니 뭔가 할일도 없고

그렇다고 나가서 일하고 싶지도 않고 원래도 일을 안 했거든요

남편이 그림 공부 해보라 그래서 다시 미술 전공으로 대학가는걸로 방향잡고

다음주부터는 일주일에 3번 하기로 했어요

외곽에 사는 분들은 다들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혹시 나이들어 다시 미술로 대학 준비하는 분들은 없는지도요

있으시면 같이 연락도 하고 준비도 하고 그러면 좋을거 같아요

몬트리올에 한국분들 많이 사신다는데 저도 친구도 만나고 그러고 싶네요

교회다닐때 연락했던 분들 다 몬트리올 떠나셔서 이제는 아는 사람이

그림 가르쳐주는 선생님 같이 그림 수업 듣는 2명 빼고는 없네요

 

 

  • 73f1 Jun.27
    혹시 전에 그림 관련 글 올리신 분인가요?! 저도 외곽에 살고 한시간 거리입니다. 제 남편도 복잡하고 시끄러운 곳 싫다고 계속 여기서 지내자는데 저는 운전도 못하고 영어도 그냥 간단한 대화할 정도의 수준 밖에 안되서 답답합니다. 그나마 이제 날이 좋아져서 쓰레기 폐기장이 되어 가는 정원 가꾸며 심심함을 덜어내고 있네요. 저도 공부를 하고 싶은 맘만 가득한데 다시 공부시작하는건 엄두도 못내겠네요. 그나마 재능이 있으시고 취미생활을 갖고 계셔서 생활이 지루하지는 않겠네요. 그 점 부럽습니다 ^^ 가까운 곳에 수다라도 떨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ㅎ
  • 1f71 Jun.28
    맞아요 넋두리 글 올렸었는데 기억하시네요 남편분이 외국인이신지 한국분이신지 모르지만 언어는 외국에서 살다보면 느니 너무 걱정마세요 그거보단 운전은 꼭 배우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늦다리로 대학갈 생각하니 좀 설레기고 하고 그러네요 좋아하는 취미 가지시길 바래요 전 진짜 할게 너무 없고 시간이 남아돌아 시작한 게 잘 맞았던 거 같아요 우울증 비슷한거 왔다가 많이 좋아졌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 41d6 Jun.27
    여기 영주권 따느라 바쁜 엄마들 대부분인데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네요 편한 인생 자랑하는거에요 뭐에요
  • 1467 Jun.27
    그럼 댁처럼 인생한탄하고만 살까요. 꼬아도 제대로 꼬였어 
  • c152 Jun.27
    아이고 그놈의 영주권 타령 좀 그만합시다
    글구 저 글이 어딜봐서 자랑글이요 
    집값싼 외곽사는게 자랑인가
    보니깐 친구 없다고 친구 찾구싶은 눈치구만
  • 2adc Jun.27
    본인이 얼마나 힘들길래 저걸 보고 편한 인생이라고 느끼는지 안타깝네요 
  • 927e Jun.28
    왜켈 심보가 꼬였냐 으이구 아닥하고 여기 오지마셈
  • ebc0 Jun.28
    한심하네요. 41d6
  • d732 Jun.27
    읽어보니 결국 자기 자랑????
     
  • c1cd Jun.27
    저걸 어뜨케 자랑이라고 생각하지 뇌구조가 이상한듯 솔까 돈 없어서 외곽살면서 몬트리올이 씨끄럽네 어쩌네 그 핑계대는게 불쌍함 외곽사는 사람들 특징임 먼저 선수치는서 
  • b7f9 Jun.27
    몬트리올 밖에 사는 사람한테 굉장히 자격지심 느끼시나보오 아닌척해도 그대의 글에서 진하게 풍기는 분노가 장난아니구료 ㅋㅋㅋ
  • 40cb Jun.28
    몬툘 섬 안도 타주에 비해 싼데 외곽까지 나갈 필요가...
    정말 돈 안가져오셨나봐여.
  • 65f1 Jun.28
    막말로 외곽에 돈 없어서 사는건 맞소
  • d048 Jun.28
    아이고... 그럼 몬트리올 밖에사는 모든이들이 지금 몬트리올 섬내에서 댓글다는 여러분들보다 다 돈없는 사람들이겠어요? 보는사람이 참 민망한 요상한 논리네요 
  • caa8 Jun.27
    자랑이라고 생각하는 위에 두분이 더 이상하네요;; 외곽 어디쯤 사시나요 저도 몬트리올섬 말고 다른곳에 사는데 같은곳에 사시는분이면 동네 친구하고싶네요 ㅎㅎ한시간 반 걸리신다는걸 보면 laval 이나 dorion 쪽은 아니신것 같고 sherbrook쪽이신가요? 이 글보니 저도 동네에 한국분 사시는지 글올려보고싶어지네요 ㅎㅎ
  • b565 Jun.27
    그림 가르치신다는 한국분 연락처 공유 가능한가요? 저도 유화 배우고 싶어서요 ! 
  • 1340 Jun.27
    한카에 미술 갈친다는 글 갑자기 많던데여 
  • 624e Jun.27
    고맙습니다^^ 
  • 859b Jun.29
    실력없는 선생 많으니 잘 알아보세용
  • cf2f Jun.27
    그러게요. 그걸 자랑이라고 생각하고 비꼬는 식의 말투는 참..유치하네요. 독해능력이 부족한건지 원. 본인 소개 간단히 하고 비슷한 환경에 비슷한 취미 생활을 갖고 사는 친구들 만들고 싶다는 얘기는 안보이시던가요?악플러들이 없어진것 같다고 말하자마자 왠 악플러 등장.바쁜 사람은 바쁘게 살고 여유 있는 사람은 여유 있게 사는거지. 본인이 바쁘다고 남들도 다 바빠야하나요?! 여긴 무슨 영주권자들만 모이는곳인줄 아나본데...이런저런 다른 이유로 여기에 실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제발 우물에서 나오세요.
  • 4e62 Jun.27
    친구 만들기 힘든 환경에 살고 있는 외곽분들...날도 좋은데 여름에 모여서 바베큐 파뤼하고 그랬으면 좋갰어요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ㅎㅎ) 조용해도 너무 조용한 외곽에 살다보니 가끔 심심할때도 있고 여기 몬숲에서 말하는 뒷담화 아줌마 얘기들 들으면 어디까지가 사실인지 구별도 못하겠고 사실 무섭기도 하더라구요. 그런데 요몇일 올라 온 글들보니 우울한 아줌마들도 있고 타지에서 얼마나 힘들겠어요. 저처럼 심심해 하는 아줌마들도 있고, 공부 더 하고 싶어하는 노력파 아줌마들도 있고 성숙한 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가끔 모여서 맛난것도 먹고 이런 저런 생활노하우도 교환하면서 그렇게 살아봤으면 좋겠네요. 
  • f26e Jun.27
    그래도 먹고 사는데는 지장 없나보네요 그냥 지금처럼 외로운 삶을 사세요 저도 외곽살고 제가 사는 동네에 아예 동양인이 없어요 어느 정도냐면 갓난쟁이들이 저보면 놀래서 웁니다 검은머리 처음봐서 무서워서요 아무튼 제 경험상 결국 외곽산다고 외곽 사는 사람들끼리 모이면 또 말 많아지고 피곤해져요 
  • 4738 Jun.27
    참나 한국 사람 좋은 사람도 많아요 사람사는데 당연히 마음 나눌 친구가 있어야죠 뭐 수행합니까 외롭게 살라니 
  • f3be Jun.27
    저도 '외곽' 라발 살아요 ㅎㅎ 전 여럿이 모이는건 부담되고 정말 동네 가까운곳에 한국친구 딱 하나만 있으면 좋겠어요 나이대 맞는 친구로... 차도 있어서 어디든 맘껏 다닐수도 있고 일주일에 한번 취미생활도 하러다니고 집 가까운곳에 짐도 있고 텃밭도 꾸미고... 나름 부지런하게 살아보려고 하는데 역시 한국말 통하는 친구가 그립긴 하네요. 혹시 라발사시는 30대 여자분 안계시나요? 저도 동네친구 만들고싶어요~ 
  • 66de Jun.27
    라발은 외곽이 아니죠 누가 라발을 외곽이라 하나요
  • 7638 Jun.27
    여기 악플다시는 분들 보면 라발보고 시골이라고 하시던데.... 
  • b05b Jun.28
    라발이 외곽이지 중심가요? ㅋ
    라발 다리 전에 아훈식도 외곽인데.
  • a4df Jun.28
    저 2시간 반 거리에 살다 얼마전에 몬트리올로 이사왔어요. 장단점이 있는데, 글쓴님 마음이 어떤지 느껴네요. 그래도 남편분 있으니 외로움이 심하지는 않으실거에요. 전 아이랑 둘이 있어서 정말 몸에 사리 나오는줄 알았어요.
    한가지 특이한건, 그런데 살다 몬트리올 오니 몬트리올은 퀘벡같지 않아요. 완전 영어권같아요. 여기 사는 분들은 몬트리올 외곽가면 영어 안통한다, 여기도 불어권이다 그러시던데.. 진짜 퀘벡 다른 도시 살면서 느끼는거랑은 천지차이에요. 좋기도 하다 한적한 그 느낌이 그립기도 하다.. 그냥 그래요.
  • 58ee Jun.28

    원글 쓴 아줌마에요

    댓글이 이렇게 많이 달렸는지 몰랐어요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나이 40대에 애들 다 대학가고 나니 할일도 없고 맘이 너무 하전하더라구요

    외곽에 살지만 남편은 바빠서 저 혼자 강아지 2마리 의지하면서 살고 있어요

    제가 뭐 모임을 주최할려는 의도는 아니였고 그냥 다른 분들은 어찌 사나 싶기도 하고 해서 글 올려봤어요

    다들 행복하시길 바래요 앞으로는 글 자제하겠습니다

  • d87c Jun.28
    악플 신경 쓰지 마세요 저는 이렇게 사는 이야기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앞으로 종종 소식 들려주세요 
  • f95e Jun.28
    근데 어디를 몬트리올 외곽이라고 합니까? 사시는 곳은 아닌 듯. 1시간 반이면 서울 대전 거리를 넘는데 대전 살면서 서울 외곽이라고 하기는..ㅋㅋ
    저는 진짜 외곽에 살아요.. 삼십분 거리 이내. 이 정도는 분당이나 고양시는 될 거 같네요. 
    남편이 퀘벡커면 이사 가자고 마세요.ㅎㅎ 제 직원들도 다 퀘벡커인데 자기 사는 동네에 다 동네 친구 친적 아저씨 아줌마더군요. 살던 동네 사는 게 좋은 거 같더군요.
  • ea96 Jun.28
    자기들 사는데 깡시골이라 말하기 뭐하니 다들 두리뭉실 외곽이라 하는거죠 국경 근처에 사는 한국 아줌마도 외곽 산다 하던데요
  • dc0e Jun.28
    국경 근처 차로 한시간도 안가요 차없는 당신한테나 깡시골이지 차로 다니는 멀쩡한 사람들한텐 외곽 맞아요 여기 퀘벡콰들 차로 한두시간 움직이는건 가까운 거리로 생각해요
  • 9854 Jun.30
    퀘베콰신가봐여 싸바?
    아무리 캐나다라도 돈 좀 되면 외곽에 굳이 나가 안살아요. 중심지에도 좋은 주택가 많고 주말별장이나 외곽에 한채 사면 되요. 
  • 0ffd Jun.28
    어디 비교할게 없어서 한국이랑 비교를 하세요. 사이즈를 봐도 비교 대상이 안되는데..몬트리올 끝에서 끝가도 30분 넘는 곳이 있는데
  • b0c2 Jun.28
    난 평생 서울에서만 살았어도 어디 분당 수지 수원 이런데 사는 친구들이 돈없어서 서울 밖에 산다고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여긴 유난히 몬트리올 밖이면 개그지 가난뱅이! 이러는 사람이 많네요. 한사람이 계속 댓글을 다는건가ㅋ 그래 몬트리올안에 사시니까 살림살이좀 넉넉하고 편하십니까? 몬섬밖에 사는 사람들은 정말 다 당신들보다 돈없어서, 오로지 돈 하나때문에 어쩔수 없이 섬 밖으로 나가서 사는것처럼 보이던가요? 믿고싶은것만 알고 보고싶은것만 기억하는 당신의 졸렬한 마인드에 박수를 보냅니다. 
  • 6ef8 Jun.28
    학생들이 악플 단다고 생각하는게 참.... 학생들이 뭐가 아쉬워서 여기서 악플을 달아요.....
  • 06d1 Jun.28
    한심하다. 자랑할게 몬트리올 시내에서 산다는 것 딱 그 하나밖에 없는 사람들. 한시간 거리를 외곽이라 하면 어떻고 또 아니면 어떤지. 그런거 신경쓰는 사람들이 오히려 자기 인생 팍팍해서 그러는거 아닌가 싶다. 직장 탄탄하고 자기 생활기반 잘 잡혀있고 사회생활 잘 하는 사람들은 인생이 즐거우니 이런 글 보고도 아 이런 사람들은 이렇게 살고 저런 사람들은 저렇게 사는구나 하고 지나가기 마련인데 저렇게 비꼬고 악플을 다는게 불쌍하네. 얼마나 삶이 팍팍하면 저럴까 하는 마음에.
  • def1 Jun.28
    회사에 보면 가족있는 직원들은 많은 사람들이 외곽 (라발 롱겨이 등)사는데 그 중에 10만불 이상 버는 디렉터 이상들도 외곽 사네요. 자기 직장, 트래픽, 집 크기, 지역 분위기 이런거 따져서 외곽이 나으니까 그 쪽으로 간거지 돈 없어서 거기 간건 아닌 사람들 많아요. 맨날 웨마타령하는 아줌마들은 모르겠지만 직장이 꼭 다운타운이어야 하는 법은 없거든요. 
  • 437d Jun.29
    아는만큼 보인다고 그분들 눈엔 세상 돈밖에 안보이나봅니다... 어쩌면 본인들이 너무 쪼들려서 그렇게라도 남들보다 잘나고 싶어서 그러는지도 모르겠네요
  • 5a99 Jun.29
    불쌍한 인간들 많네요 
    여기기준은  3시간거리까지는  멀다고
    않해요 
    한국에서 는 30분만 넘어도 멀다고하죠 
    나라가크니 기준도 틀려요 
    중국에서 살아보니
    중국도 그래요 
    한국이 좁은거지요 
  • 5107 Jun.29
    직업이 대륙 횡단하는 트럭커인가 보죠? 뱅쿠버 사는 분이 뉴욕에서 엘에이를 가다다.캘거리 정도 오면 다 온거 같다던데. 캘거리 뱅쿠버가 약 1000킬로 안 되는대 옆동네 온 기분이 든다고. 세사간 거리이면 300킬로 될 건데.그 거리를 매일 출퇴근하거나 장보러 다니나 봐요. 대단합니다.
  • 3de2 Jun.29
    3시간이면 퀘백시티 가는 거리입니다
  • b91f Jun.29
    무슨 계산법인진 몰라도 ...뭔소리하는지
  • ef82 Jun.29
    참  비꼬인 인간들 많다.  윗분이 무슨 심리학자도 아니고 그냥 편안하게 자기상황을 쓴글 가지고 자기귀에 살짝만 거슬 린다고 생각되면 유치하게 지적질하는 글 올리고 참 안타깝다.  저와 비슷한 취미를 가진분이라 연락하고 지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힘내시길~~~!
  • ce65 Jun.29
    없는 사람들끼리 서로 까대네
  • fba9 Jun.29
    브로사드에 사는데 새로온 분들한테 여기 산다고 하면 다들 불쌍한 눈빛으로 쳐다보더라구요 
  • 58e1 Jun.30
    눈빛을 즐기세요. 저도 이사를 나왔는데 이제야 좀 사는 거 같아요. 돌아다니다 보니 생레미나 생띠실도 같은 더 떨어진 곳이 편하고 좋은 듯. 다만 풍력발전 터바인이 좀 거슬리지만
    퀘벡은 몬트리올에서 떨어져도 관찮은 거 같아요. 국경 쪽도 좋고. 몬트리올에서 기름가격 120할 때 국경은 105더군요. 100불이면 쇼핑 가도 건질 게 별로지만 국경 넘으면 옛날 같으면 트럭 가득 실어온다고 하네요.
    몬트리올 나오니 다시 캐나다에 사는 거 같아요.
  • acc2 Jun.30
    저도요~! 라발 산다고 하면 사람들이 진짜 불쌍하게 쳐다봐요 ㅋㅋㅋ 처음엔 좀 황당했는데 요즘엔 그냥 그런가부다 해요 
  • 82e6 Jul.01
    그쵸 황당하죠 기껏해야 오래된 아파트 나부랭이에 사는 사람들이 ㅋㅋㅋ 신도시 새집 내돈주고 산 하우스에 사는 사람을 불쌍하게 본다니 ... 무시가 답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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