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귀국으로 인해 지금 물건 정리중이에요
주변분들한테 거의 헐값으로 다 팔고 있는데요
한분이 평소에도 안 쓰는 물건 달라고 해서 많이 줬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물건 다 안팔리면 자기한테 무료로 다 넘기고 가라고 하네요
날도 더운데 이런 사람들 전화받고 정말 짜증이 나요
원래 이런 사람들이 흔한가요
애들 옷도 이미 몇박스 챙겼는데 남은 옷 또 없냐고 전화오고
정말 얼굴에 철판 쓴 사람이 많나봐요
한두명도 아니고 정말 지치네요
차라리 어디 기부라도 하고 가는게 나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