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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글 백프로 공감합니다

 

돈 없는 사람들은 본인들이 해결도 못해요

 

돈 빌려달라 언어 안되니 전화 좀 해달라 애 학교갈때 같이 가달라 부탁할것만 천지구요

 

여기 와서 놀란게 여긴 돈 없는게 유세더만요

 

인생극장 수준으로 구구절절한 기구한 본인 사연들 말하면서 안 도와 줄수 없게 만들죠

 

사실 애들이 불쌍해서라도 많이 챙겨줬었구요

 

그런 사람들 결국엔 고마운 줄 모르고 돈 있는 사람은 어디 항아리에서 돈 퍼다 쓰는지 알아요

 

물론 안 그런 사람들도 있어요

 

그런데 진상 엄마들이 너무 많아요

 

적당히 거리두고 거절하세요

 

멋모르고 몇년 당하다보니 이젠 한눈에 봐도 눈에 딱 보이네요

  • 7d26 Jun.15
    너무 돈돈거리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이명박근혜시절 작은 한국 사회가 여기로 옮겨온 듯한 착각이 들어요. 
    몇몇 1.5 애들 교육도 천민자본주의식으로 시켰는지 이곳에서 꽤 오래 살았을, 튜터로 추정되는 사람들도 돈돈
    좁은 동네 공부 열심히 안하는 아줌마들 웨마네 뭐네 줄임말 만들어 부르며 동네 가르면서 돈돈
    네 맞죠. 자본주의 사회는 돈으로 굴러간다는 거. 
    하지만 여긴 그렇게 돈돈 거리지 않아도 조금만 노력하면 돈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소박하게 살아도 되는 선진복지국가라구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 천박한 성정이 문제겠지요. 
    여기가 미국이나 한국같은 금권국가도 아니고 좁은 한인사회, 거기서 어떻게든 재정상태 나눠서 우위에  서고 싶어 안달하는 그 미개한 버릇은 부끄러운 줄도 모르니 자꾸 발현되는 거겠죠. 
    저기요. 이제는 한국으로 가세요 소리도 못하겠어요. 한국은 이제 정말 괜찮아져가고 있는데 고릿적 금권주의 버러지 같은 마인드로는 여기나 한국이나 안어울리니까요. 
    창피하니까 너무 바깥으로 돈에 환장한 코리언 티내지말고 그런 마인드는 조용히 혼자서, 아니면 비슷한 사람들과 공유하세요. 알겠죠?
    그리고 그 '돈' 아껴가면서 고학하는 사람들, 조용히 혼자 애쓰며 잘 살아가요. 돈이 없는게 아니라 염치가 없는 사람들하고 한데 엮지말아요. 
  • a554 Jun.15
    선진복지국가...ㅋㅋ
  • 4d85 Jun.16
    무작정 도움을 바라는 분들도 개선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돈 없는 사람들은 다 그렇다는 둥...
    애들이 불쌍해서 챙겨줬었다는 말 하시는 님..
    이런 글 쓰시는 님도 수준은 비슷해보여요
  • 6788 Jun.16
    입은 비뚤어져도 말은 똑바로 합시다. 돈이 없느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돈돈 거리는 인간이 문제인거죠. 
    저도 불쌍해서 누군가를 몇번 도와줬더니 개인 비서 취급 당해봤어요. 이젠 한두번 대충 도와주다 보면 상대가 알아서 다른 사람 찾아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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