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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무협 소설가 진융(金庸, 본명 査良鏞)이 30일 홍콩 병원에서 94세로 타계했다고 신화 통신이 보도했다. 

너무 슬프다.

 

 

저장성 명문가 출신인 김용은 1955년부터 1972년 사이에 15권의 무협 소설을 집필하였다. 사조영웅전(射鵰英雄傳) 신조협려(神鵰俠侶) 의천도룡기(倚天屠龍記) 천룡팔부(天龍八部) 소오강호(笑傲江湖) 녹정기(鹿鼎記) 등이 유명하며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공식 집계된 것만 해도 1억 부가 넘게 팔렸다. 

그의 무협소설들은 수십 차례에 걸쳐 영화와 비디오로 제작되었으며 컴퓨터 게임으로도 만들어졌다. 

1959년에 홍콩 일간지 밍파오(明報))를 창간하여 1993년 은퇴할 때까지 주필로 근무했다. 

김용은 중국 본토에서도 널리 알려져 김학(金學)이라는 그의 소설을 연구하는 학문이 생길 정도로 존경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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