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골길을 가다가 1 1/2 렌트를한다는 광고판을 보았는데 이건 뭘빌려준다는 거죠? 바로 이어서 3 1/2 렌트한다는 문구도 있었어요. 같이 간 퀘벡커도 처음 본다는데 이런 렌트도 하는가 보죠. 한국처럼 방 하나에 화장실 딸린 고시원인가 암튼 신기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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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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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베커가 1.5 첨본다는건 뭔주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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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저거 뭐냐고 물으니 자기도 처음 봐서 모르겠다고 함. 근데 1.5는 뭘 렌트한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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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ㅈ 1.5배만큼 큰거 렌트해준다고 무식아 무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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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커 친구가 혹시 장애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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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요 간첩이래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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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커가 1.5 첨 본댔으면 사기꾼인가봐요. 퀘벡커가 1.5 모른다는건 푸틴 한번도 안먹어봤다는거랑 같은 소리. 1.5면 스튜디오 (방+화장실) 3.5면 방/거실/키친+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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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은 하였어요. 방 화장실인가 라고. 근데 설마 저렇게 렌트를 하겠어라는 게 나랑 그 친구의 생각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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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별의별 병신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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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자폐아모임에서 만났나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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