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여름에 본인 가족 놀러온다고 저희집 한카에 서블렛 광고 올리지 말라 그래서 그러기로 했는데요 한달에 렌트비만 1500불인데 한달무료에 두달에 1500불에 유틸리티 다 포함으로 달라네요 어차피 유틸리티는 안 받을 생각이었어요 그런데 저희 집이 두달 반이 비거든요 방금 전화받고 너무 황당해서 ... 너무나 당당하게 말하는 태도에 원래 지인들한테 이렇게 서블렛 주는건가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그 지인 처사가 마음에 안든다며 한카에 서블렛 글 올리고 만약에 집 안 나가면 차라리 그냥 비우라고 하네요 어디다가 말도 못하겠구 당황스러워요
2017-Jun-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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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남편하고 상의해봤는데 한달무료 + 두달에 1500+ 유틸리티 안된다고 했다하고 한카에 올렸다고 하세요. 남편하고 무지 싸웠다고 하시구요. 그럼 듣는이도 서운해도 뭐라말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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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좋은 방법이네요이럴땐 대나무숲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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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거래는 지인과 하는 거 아니라고 배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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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서블렛이라는 개념이 원래 월세 채워서 받을 수는 없고 걍 비워서 놀리긴 그러니까 그거보다 조금 덜한 가격에 내주는 건데 저렇게 일방적으로 지르는 지인이란 인간 걍 수준이 보임... 상종하지 마세여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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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어떤 지인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정말로 저따구로 나왔다면 님도 그냥 전화해서 남편과 상의해봤는데 단호하게 안될것 같다고 자르세요. 그 뒤엔 연락하지 마시고.
곁에 둘 가치도 없는 사람들이네요 정말로 저렇게 이야기 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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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빌려주고 나서 집에 왔을때 보면 드라이어나 매트, cd 플레이어 밥솥, 심지어 솥을 다태워놓는둥 문제를 만들어 놓으니 미리 대책을 세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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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상 그냥 집 비워두는게 제일 나아요
이상한 인간들 너무 많구요
어설픈 지인들은 정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