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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d7 조회 수 11612 추천 수 1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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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유달리 고향생각이 나서 우리 며늘애한테 이번 추석때는 가족들끼리 모여서 밥도 먹고 명절처럼 보내자고, 마침 선거로 인해 긴연휴 오늘 저녁부터 애들 데리고 와서 자고 가라닌까 어머니! 여기는 한국이 아니에요! 라면서 팩 쏘아붙이더니 지금껏 코빼기도 안보이네요

와서 전도 부치고 송편 좀 빗고하면 화목할텐데 결국 이번 추석도 송편은 커녕 햇과일 하나 못먹고 지나가겠네요

사둔어르신도 눈치껏 명절선물 보낼 줄 알았는데 전화 한통하고 입 싹 닦네요

우리 며늘아기는 이뻐할라야 이뻐할 구석을 찾을 수 없게 만드는 매력이 있나봐요

  • 94e7 Sep.29

    그러니 자식을 위해 헌신 할 필요 없다는 말이 맞습닏.


  • d9a5 Sep.29
    제기야 그만해 ㅋㅋ 티난다 
  • 7dd1 Sep.29
    제가 제기 판 다고 한 장 본인인데요 내가 이런 글 안 썼습니다 제발 말 조심 좀 해 주세요..
    누구신지 모르지만 궂이 왜?  그런 표현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 831d Sep.29
    님말고 님이 제기 판다고 여기에 글올린 그 뚱뚱한 여자 얘기하는듯.....
  • e561 Sep.29
    아들을 어떻게 키웠나 좀 돌아보세요. 얼굴은 주관적으로 평가 못하실테니 그렇다고 쳐도 몸은 배가 튀어나왔나요? 입냄새는 안나나요? 키는 180cm은 되나요? 아들 수준이 그런데 무엇을 바라세요?
  • fa75 Sep.29
    힘드시지만 시어머님이 쏵 준비해서 초대만 해보시면 어떨까요?  며느리가 보고 느끼는게 있으면 감사하겠지만 없어도 할수 없고요.  내아들과 손주들 잘키우며 사는것만으로 됐다 아가야 라고 넓게 생각해보세요.  속은 상하시겠지만 크게 생각해보시구요 .
  • 6d58 Sep.29
    이 세상은 정답은 없다
  • e7a0 Sep.29
    사돈댁에 명절선물은 보내셨는지
  • d0f4 Sep.29
    바라는것도 많다 진짜
  • 0bd6 Sep.29
    엔디쥐는 알아도
    며느리쥐는 모름
  • 973a Sep.29
    먼저 배풀고 바란다면 괜찮지만 아무것도 해주지않고 바라기만 한다면 그건 미친것임
  • 8982 Sep.30
    여기다가 며늘 욕 하는거 보니 뻔히 다 보이네요,어머님이 며늘 아가한테 어떻게 하시는지...

  • 33bd Sep.30
    니가 니 부모님한테 한만큼 자식한테 절반 받는다
  • 6961 Sep.30
    시누이가 글올렸니
  • f77a Sep.30
    여자는 전생에 죄를 지어서 결혼하나 왜 결혼만하면 시짜 종이 되야하는지 원. 그와중에 사돈이 선물 안보낸다고 그렇게 섭섭한거 보니 결혼할때 억만금 주고 며느리 데려오셨나봐요. 

  • 1511 Sep.30
    요즘엔 처가가 더합니다. 시대가 바뀌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