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다른 과목 성적은 그래도 괜찮은데.. 불어가 문제에요. ㅠ_ㅠ 딴에는 열심히 하는 것 같은데.. 대체 성적이 왜이렇게 안오르는지... 종교활동도 안하고, 한국사람들 잘 어울리지 않아서 혹시 주변에 좋은 학원이나 과외선생님들.. 또는 아이들 어떻게 불어성적관리하셨는지 조언좀 구할 수 있을까요? 미리 감사합니다.
2017-Jun-Fri
-
어린이 아닌 이상 불어는 혼자 하는게 한계가 있어서 튜터 꼭 붙여야되요 저도 소개받아 애들 한국 여자 쌤한테 작년부터 불어 과외 받고 있는데요 여기 엄마들이 웃긴게 괜찮은 쌤 잘 소개도 안 시켜줘요 전 애들 학년이 높아서 진짜 심각했는데 과외쌤이 생각보다 기대이상이라 세젭 졸업할때까지 계속 맡길 생각이에요 그리고 아셔야 될건 괜찮은 쌤들 한카에 광고 안 올리고 소개로만 가르쳐요 요즘 과외쌤들도 잘 만나야지 신상털어 이집저집 남의 집 얘기 옮기는 쌤들도 무지하게 많다하니 잘 알아보세요 주변에 당한 엄마들도 많구요 저희 애 가르치는 쌤은 프랑스에서 10년 유학생활하고 몬트리올에 와서 무지 좋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이에요 집으로 방문은 안하고 학생이 그 집으로 가야만 되구요 지금 비는 날이 없더라구요 주변에 프랑스에서 공부한 사람 중심으로 알아보세요 아 누구한테 과외받던 학력은 꼭 확인하시구요
-
좋은분을 만나서 좋으시겠어요. 한카말고는 그럼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
저는 동문회에서 소개받았어요
-
윗분 댓글 읽다가 우리애 선생님인 줄 알았는데, 약간 다르네요. 저희아이 선생님은 제가 먼저 수업받아봤어요. 애들은 잘 가르쳐주는지 아닌지를 잘 판단못하니까... 윗분 말씀처럼 엄마들 친해져봐도 잘 안가르쳐줘요. 제가 물어물어 찾아보고 문의했는데 다들 안받는척 ㅎㅎ 알고보면 같은 선생님한테 받고 있는거더라구요 그건 뭐 여기든 한국이든 마찬가지인거같아요. 그리고 몇개 안가르쳐도, 아이가 부족한 과목은 돈 아끼지 마세요. 진짜 좀 비싸다 싶어도 차이가 있어요 확실히. 두 과목 과외시키는데 가격이 좀 부담스러워서 친구집 아이랑 그룹으로 해서 시켜요. 그리고 학원도 보내봤는데, 학원은 정말.. 아니에요
-
저도 같은 생각이에요. 학원에서는 저희아이에게만 신경써줄 순 없으니까요. 다른 과목은 아직 시킬 필요성을 못느껴서 불어만이라도 제대로 시키고 싶네요. 전문으로 하시는 선생님들을 어디서 찾아야할지...
-
학원은 정말 아님...
-
학력 반드시 확인 요망
-
과외 시작 전 졸업증명서 보여 달라하고 시작하세요
-
아이가 영어에 불편함이 없으면, 아이 학교에 문의하시면 선생님을 추천해 주거나, 아님 개인 튜터 사설 학원을 소개해 줍니다. 저희 경우는 외국인 튜터에게 배웠는데 결과적으로는 좋았던거 같습니다. 아이 담당 불어 교사에게 문의 한번 해보세요.
-
그런 방법이 있네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한번 찾아뵈야겠네요
-
학교에서 소개해준 튜터도 복불복이에요
-
자녀가 어학을 못하는걸 튜터로 해결하려 하지 마세요. 어차피 그건 돈으로 해결되지 않아요. 그리고 그게 전부도 아닙니다. 자녀는 자녀 나름대로 어떤 길을 가게 될거에요. 그저 거둘어 준다는 자기 방어도 하지 마세요. 어떤 길을 가든 결국 동기유발과 스스로의 신념이 길을 만드는거지 부모의 서포트가 자녀의 인생을 만들지는 않아요. 더군다나 성적위주라면 완전한 오판입니다.
-
저도 불어 과외 받을려고 좀 알아봤는데요학력 속이는 분들 좀 있는거 같아요여기다 써도 되는지 모르겠는데제대로 공부도 안한분이 불어 가르친다고저희집 온적이 있어서 그래요님들도 튜터 학력 확인해 보세요
-
불어 처음 배울때 세상 때 안묻은 하이스쿨 학생이나 쎄접 학생들에게 배우는 것도 좋아요비싸다고 잘 가르치는거 아니예요
-
세상 때 안 묻은 애들 거의 없더만요돈돈돈 거리던데
-
불어는 아닌데 피아노 엉터리 한명 있어용학벌 거짓말하구 나이도 있으면서 부끄럽지도 않은지
-
한국 아이들 불어 성적이 안 좋은 건 드문 일이 아닙니다 아이들이 몇 학년인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어리지 않다면 지금 다른 과목들에 비해서 월등하게 난도 차이가 많이 난다고 느낄 겁니다 불어가 쉬운 언어가 아닌데다가 영어와 함께 공부해야 하니 더 힘들어요 사실은 집에서 엄마와 불어로 얘기하면 그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
불어로 얘기할수 있는 줌마가 어딨나여
-
우리 튜터쌤 정말 잘 가르쳐주고 착한데 홍보 안하고 소개로만 함
-
글내리자
-
에휴 학년 높아도 지혼자 잘하는애들도 많다과외에 맛들임 대학때 에세이하나도 지힘으로 못 내더라혼공의시대란 말 ᆢ 자기주도학습안되면 일치감치 기술학교보낼생각함 편하고 서로 좋다!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남는 룸 빌려 주기 | 10.22 | 82078 |
질문 있습니다. | 10.22 | 80932 |
몬트리올 전기차 편의성 문의 1 | 09.23 | 129991 |
퀘벡주 직업학교 5 | 04.27 | 21218 |
삥땅의 나라 8 | 05.15 | 17264 |
쇼핑중독 3 | 05.14 | 22015 |
혹시 한국식품, 장터 가격 올렸나요? 11 | 03.23 | 23172 |
내원남독 4 | 05.27 | 21337 |
[불판] 아리마 하시는분들 23 | 05.20 | 20948 |
거리두기 사실상 불가능 2 | 05.27 | 17481 |
적당히 해라 4 | 05.27 | 20928 |
이 시기에 할 짓도 없고 온라인 게임 할 사람 모아요 2 | 05.27 | 23203 |
수업을 듣다가 쫒겨난 학생이 있다고 하던데... 22 | 02.02 | 23246 |
식당하시려는 분들께 한마디 78 | 09.20 | 54228 |
밀린임금 어떻게 받아내나요 7 | 06.21 | 19447 |
아리마 6월 추첨있었는데 10 | 07.21 | 21019 |
불어학원이나 선생님좀 추천해주세요 21 | 06.02 | 22090 |
널리 공유 부탁드립니다. 8 | 04.27 | 25080 |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3 | 06.22 | 21224 |
영주권자 전기관련 직업학교... 6 | 11.27 | 35835 |
크릴오일 몸에 좋은가요 6 | 06.09 | 17904 |
한남충들은 전생에 큰 죄를 지은 것 같습니다. 12 | 06.05 | 23003 |
식상한 질문하나... 21 | 06.11 | 219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