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생이라는게 정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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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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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시덥잖은 글 좀 안 올릴 수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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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따위로 살면 다음생에도 몬트리올 지박령으로 환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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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끔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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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난 것 같아요
내 모든 게 다 달라졌어요
그대 만난 후로 난 새사람이 됐어요
우리 엄마가 제일 놀라요
우선 아침 일찍 깨어나
그대가 권해주던 음악 틀죠
뭔지 잘 몰라도 난 그 음악이 좋아요
제목도 외기 힘든 그 노래
할 때도 안된 샤워를 하며
그 멜로딜 따라 해요
늘 힘들었던 나의 아침이
이렇게 즐거울 수 있나요
오 놀라워라 그대 향한 내 마음
오 새로워라 처음 보는 내 모습
매일 이렇다면 모진 이 세상도
참 살아갈 만할 거예요
전철 안에 멋진 오빠들
이제는 쳐다보지 않아요
몇 정거장 지나면 그댈 만나게 돼요
차창에 비친 내 얼굴 웃네요
관심도 없던 꽃가게에서
발길이 멈춰져요
주머니 털어 한 다발 샀죠
오늘은 아무 날도 아닌데
같은 시간 같은 공간이 단지
그대 하나로 다른 의미가 되어 가는 게
너무 놀라워 하루가 아름다워
1분 1초 Oh 시간마저 아까워
믿을 수 없을 만큼 하루하루 달라
표정 말투 눈빛 하나하나 달아
이런 건 처음이라 낯설어 Baby
드디어 나 사랑에 빠진 것 같아 Maybe
오 놀라워라 그대 향한 내 마음
오 새로워라 처음 보는 내 모습
매일 이렇다면 모진 이 세상도
참 살아갈 만할 거예요 -
윤종신의 환생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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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없냐 아그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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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생하면 밴쿠버에살게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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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라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