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길 다니던 아이가 교환 학생으로 현재 서울에 있는 모 대학으로 갔습니다.

학교가 너무 좋다며 아예 그 학교로 편입 하고 싶다고 말하느데 어째야 할까요.

애 아빠가 한국에 있어 애 아빠는 좋아하네요.

대학이 문제가 아니라 대학 졸업 후 한국 회사 문화를 아이가 견디지 못할거 같은데

그렇게 얘기를 해도 그때 자기가 적응을 못하게 되면 다시 캐나다로 오던 한다네요.

막내가 어려 저는 여기에 계속 있어야 되구요.

고민이 많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