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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7 조회 수 18059 추천 수 1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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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밴쿠버로 이직 성공해서 가족 다 밴쿠버로 이동해요.

혹시 해고될까봐 남편 먼저 밴쿠버 가서 회사 다니면서 1년 지나고 저희도 움직이는 거에요.

문제는 집을 잘못 사서 지금 개고생 중이에요.

2년 전에 산 집인데 인스펙터 때 발견 못한 하자들이 왜 이렇게 많은건지

여긴 무조건 사람 부르면 비싸고 시간 끌고 답답하네요.

택스 비싼 동네라 내야 되는 택스도 많은데 후회하네요.

차라리 렌트로 살고 타주로 이사가는게 속 편하고 백 배 나은거 같아요.

집 팔려고 지금 내놨는데 나온 집들이 너무 많고 오픈 하우스도 지치네요.

애들 학교 때문에 빨리 움직여야 되는데 저만 남아서 집 지키게 생겼어요.

  • 90e1 Jul.03
    타주 이동 생각 없어도 집 살 땐 신중해야죠 ㅡ.ㅡ;;;
    어떤 덜떨어진 인스펙터를 썼길래..
  • abd1 Jul.04

    릴터가 수수료 챙가려면 인스펙터에게 덜

    덜어진 인간 되어 주라고 검은 뒷거래????

  • acc2 Jul.03
    지역이 어디인가요? 정 급하시면 대나무숲에라도 광고를 해 보세요.
    아무리 하자가 있더라도, 그만큼 가격을 빼 주시면 살 사람이 나올 것 같네요.
    다니시는 교회에 혹시 집 필요한 분이 있는지도 알아보세요.
    하자에 대해서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싸게 파는 것도 방법이에요.
    같은 교인들끼리 이해해 주지 않을까요?
  • 3aaa Jul.03
    맞아요 교회가 최고에요.
    좀 하자 있어도 교인끼리 돕고 살자고 하면 다들 선뜻 나서줄꺼에요.
  • 3187 Jul.03
    집에 큰 하자가 있을 경우에는 legal warranty of quality 로 그전 주인에게 소송을 걸 수가 있습니다. 단점은 일단 소송 들어가면 집팔기가 힘들어 지겠죠. 반대로 생각하면 큰 하자가 있는 상태에서 집을 파실 경우에 구입자에게 소송을 당할 수도 있구요. Hidden defect도 해당됩니다. 
    하자가 큰 경우라면 이 분야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시는것도 좋을 듯 하네요.
  • 32bb Jul.03
    전문...
    냄시가 난다
  • 7940 Jul.03
    설마 호송킴말하는거 아니죠?
  • 7146 Jul.03
    콘도가 아니고 하우스 사신건가요? 
  • 48c8 Jul.03
    깔끔하게 수리된 멀쩡한 집도 팔려면 1년은 기본 그동안 세금이랑 유지비 또 들어간다.
    개미지옥 같이 계속 빨려들어.....
  • f393 Jul.04

    한인 중개인 통해 샀습니까?

    중개인이 잘 본다고 소개한 인스펙터에게 했습니까?

    파는놈, 중개인 놈인지 년인지 , 인스펙터놈  짜고 치는 고스톱에 속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도 안보는 눈먼 인스펙터놈,

    중개료에 눈먼 놈 , 살살 봐 주면 중개놈이 인스펙터 놈에게 고맙다 뇌물도 줍니다

  • b4d8 Jul.04
    집파는데 오래 걸린다고 하던데..
  • 11d0 Jul.04
    조금만 더 인내 를 ^^^
  • 07ff Jul.04
    파는데 수수료가 또 나가지 않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