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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받고 대학을 다시갈려고 준비중입니다.

전공을 선택하기전에 회사시장조사를 해보고싶어서요.

몬트리올에 연봉높고 베네핏 좋은 대기업들은 어떤게 있을까요?

같은 직업군인데도 회사에 따라 연봉이나 베네핏이 천차만별이더군요.

  • 6760 May.04
    참나 직종에 따라 다르죠연봉높고 베네핏 좋은 회사들 여기 현지애들도 들어가기 힘들어요보통 미국 회사가 연봉도 높고 베네핏도 많고 여러가지 장점이 많아요불어 할 필요도 없구요 대신 짜를때 얄짤없어요여기서 학교 나왔다고 쳐주지도 않고 경력 중요해요
  • 1dac May.04
    직종이 같아도 어떤 회사에서 일하냐도 엄청 중요한듯해요.예를 들어, 그래픽 디자인이라 해도 패션쪽은 박봉, 게임쪽은 많이 받음세일즈라고 해도, 담배나 술회사는 다른 세일즈에 2-3배는 받는듯
  • 7e23 May.04
    배우는 것부터 달라요
  • bac4 May.04
    게임회사 그래픽 디자이너랑 패션회사 그래픽 디자이너랑은 수준이 아예 달라요비교하는것 자체가 잘못됬어요
  • e97c May.04
    동감
  • 9718 May.05
    ㅋㅋㅋㅋ 나 그학교나왔는데 그런말 첨 들어봄 ㅋㅋㅋㅋ 그래도 JMSB가 비지니스 쪽으론 짱임
  • acfe May.04
    콩코디아 JMSB가 몰슨재단이라던데 그 학교나오면 몰슨맥주회사 취업에 도움이 되나요?
  • 5e76 May.05
    제가 아는 것만으로도 담배회사 술회사 다니시는 분 몇몇 계신데... 님이 아는게 다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마시죠...
  • 90f1 May.04
    어느나라나 담배 술 회사는 돈 많이주고 혜택많은걸로 유명하죠. 문제는 여기 현지애들도 들어가기 힘든데 우리가 들어갈 수 있냐는 거죠
  • ddb4 May.04
    신의 직장에 철도회사 포함이요
  • 0dbd May.04
    아무래도 금융가쪽 대기업이 회사연봉이 높고 베네핏이 좋겠죠.그런데 회사시장조사 이렇게 하시는거 아니에요.....전혀 도움안되실거에요. ^^ 글쓴이분도 알듯이 회사에 따라 연봉이나 베네핏이 천차만별이고 본인의 경력과 능력에 따라 주어지는 것도 달라요~
  • c862 May.05
    그렇다고 얼마안떨어지는 커미션에 목매는 개인보험사 말고 큰 대형보험회사를 말하는거임
  • 61f2 May.05
    그리고 은행쪽으로 가느니 보험이 차라리 남.
  • f893 May.04
    파이낸스도 파이낸스 나름이에요. 어느쪽으로 빠지냐에 따라 다르고 제 지인은 파이낸스쪽으로가서 돈 엄청 벌어요. 다만 여기 교포여서 영.불어가 무지 뛰어나다는 점. 이코노미는...노답 ㅋㅋ
  • 8701 May.04
    아... 파이낸스나 이코노미 생각하고 있었는데, 안되겠군요...
  • db53 May.04
    여긴 은행 완전 박봉이던데... ㅎㅎㅎ
  • 3210 May.04
    다른 분야는 제가 잘 모르는데 패션디자인 쪽은 몬트리올이 좀 괜찮은 편이에요여자분이라면 전 패션디자인쪽 권해드려요
  • dbb4 May.04
    몬트리올에 녹십자가 있다던데 거긴 어떤가요?
  • 32bb May.04
    학력도 무지 중요하지만 여기 사회에선 믿고 일을 잘하는 사람을 뽑고싶어하지 학력이 좋은 사람을 무조건적으로 우선시하는 사회가 아니에요. 그래서 가끔가다 인원이 부족할때 면접 공지하기전에 일하는 동료들에게 주변에 괜찮은 사람 추천해줄수있으면 해달라고 할때가 많아요. 그렇게해서 취업하신분들이 무지 많습니다. 특히나 여기 한인들이 일하는 회사들은 거의 대부분 인맥이에요. 
  • 20ba May.04
    몬트리올 자체가 인맥사회라는거 잊지마세요. 한국과 달라요. 낙하산 이런 개념도 없어요. 인맥을 기르세요. 몬트리올 사회에서 인맥이 좋으면 취업하기 쉬워요. 
  • b59a May.05
    대체 그 고졸인지 중졸인 사람이 뭔 잘못을 했길래 이렇게 게시판에서 신상 까는 건지 궁금하네요...
    보아하니 그집 사정도 잘 알고. 
    같이 교회도 다닌다고라...
    무섭네 무서워...이 동네.
  • 1b36 May.05
    여기서 대학 안나온거는 한국에서 대학 안 나온 사람이 여기와서 일자리를 구했다는게 아니라어릴때 부모따라 이민 왔는데 세젭을 졸업 못한거에요한국식으로 굳이 표현하자면 중졸이죠어차피 현지 회사는 못 들어가는데 영어불어는 그래도 좀 하니까 한인들이 하는 회사에서 사무직 하더라구요제가 한인교회 다니는데 그런 사람들 많아요
  • 358a May.05
    세젭을 졸업안한건 고졸이겠지... 고2졸...
  • 0602 May.05
    여기서 대학 안나온거는 한국에서 대학 안 나온 사람이 여기와서 일자리를 구했다는게 아니라어릴때 부모따라 이민 왔는데 세젭을 졸업 못한거에요한국식으로 굳이 표현하자면 중졸이죠어차피 현지 회사는 못 들어가는데 영어불어는 그래도 좀 하니까 한인들이 하는 회사에서 사무직 하더라구요제가 한인교회 다니는데 그런 사람들 많아요
  • 8fe0 May.05
    도대체 대학안나오고 들어가는 회사가 어딘지 좀 압시다. 머 어디 구멍가게 회사얘기하나요...
  • e23b May.05
    난 우리 아파트 제니터가
    이집트에서 온 인간인데
    자기가 이집트에서 왕족 친척이라고
    그말 백번도 더 들은듯 ㅋㅋㅋ
  • a274 May.05
    이놈의 언어... 언어 둘다 띄엄띄엄하눈 이집트애가 우리 보스위에 보스요. 나는 불어못하고 내 선임은 영어못하고 그래도 다들 돈 잘벌고 회사잘다닙니다. 물론 IT 도 아니고 게임도 아니고 그래픽도 아님
  • 4b26 May.05
    대학안나온 사람 비하하는거 보소 ㅋㅋ 영불어 잘 못하는 대학나온자와 영불어 수준급으로 하는 대학 안나온자 중에 안나온사람이 뽑히는 이유가 뭘까요 생각해보셔요 답글 다신 분은 영어랑 불어 "둘다" 원어민급으로 하시나요?
  • 0197 May.05
    팩트폭격 ㅋㅋㅋ
  • 8617 May.05
    보면 참 특이한게 1세대나 1.5세대들은 오히려 캐나다 메인스트림에서 활동하는데 부모 가게 물려받거나 알바하거나 한국인 관련회사/사업하는 2세들 참많더라
  • 0a3b May.05
    대학도 못간 2세 놈팽이들 거기서 일하는 거 많이 봤다. ㅎㅎㅎ 거긴 대체 머하는곳인고 정말 궁금
  • 83f2 May.04
    헐 그 정도인가요? 뭔가 문제있네요대학 안 나온 사람이 그런데 거기서 무슨 일을 하나요? 공장에서 뭐 패킹이라도 하나요?저번에 사람 뽑는다 그래서 지원했더니 뭐 연락은 없더만요...
  • 3fa1 May.04
    거기 인맥만 있으면 대학안나와도 다녀요 
  • 1b93 May.04
    캐나다는 들어가는것보다 버티는게 중요한듯요여기도 사람사는데라 회사가면 능구렁이처럼 일은 안하고 희희덕대고 띵가대고 일 안하는 인간들 있는데대체로 이민자들은 일 열심히 합니다 해고니 감원이니 하면 꼭 이민자들부터 쳐 냅니다 (비단 한국인 얘기가 아님)저도 저희 팀에 동양인 저 하나인데 일은 저 혼자 다 하는 기분이에요뭔가 기분이 좀 꿀꿀하지만 그래도 칼퇴근에 연봉도 뭐 괜찮은 편이라 일 열심히 하고 있긴 합니다취업이 마냥 쉽지는 않아 시간은 좀 걸릴수 있으니 그거 감안하시면 되고처음부터 좋은 회사 들어가기 쉽지 않아 중간에 점프 필요합니다
  • 1819 May.05
    악센트 고치는 것보다 성격고치는게 시급하겠네요!! 그게 더 쉬워보임 ㅋㅋㅋ
  • 1bec May.05
    한국에서 일안해봤습니까? 일하는 친구들도 없나요? 회사의 성격에 맞는 분야를 전공하면 그안에서 이거저거 다 가능할 수 있어요. 그러나 마케팅만 전공하면 또 마케팅쪽만 가겠죠. 아예 다른 과를 전공하면 또 열심히 뺑이치다가 경력이 쌓여서 그분야에 전문가가 되는거구요.
  • 4a5a May.05
    아놔 깝깝하네 ㅋㅋㅋ
  • a4df May.05
    궁금한게 마케팅은 꼭 마케팅을 전공해야하나요? 건축을 전공하셨나요? 마케팅을 전공하셨나요?
  • a95a May.05
    전 건축회사 마케팅쪽에 있습니다.
  • 250f May.05
    이해는 가요. 고등학생들이 진로를 정하기전에 조사하는 것처럼요. 위에 댓글다신분들 중에 이코노미는 노답이라 함 이코노미가서 시간 허비할 순 없자나요. 차라리 그시간에 보험쪽으로 공부를 하겠죠. 대학을 가는 입장에서 과를 선택할땐 이런 조사가 충분히 중요하다 생각되요. 다만 좁은 한인사회안에 좁은 이 사이트에서 나오는 답만 믿지 마시고, 학교나 커리어 developping 하는 곳에 가서 더 자문을 구해보세요.
  • 5b5c May.05
    이 분은 계속 시장조사를 하시네.. 한참 멀었다고 느껴지네요.  어느 회사를 가던 그 분야에 맞게 강한 캐릭터와 임팩트가 있어야되는건 기본이잖아요. 그것도 경쟁사회에서 이란간 갖추고 계셔야죠. 서류상으로 무미건조하게 대졸 이력서만 내시면 되는 세상 아니에요. 
  • 80c9 May.05
    무슨 일을 하길래 강한 캐릭터와 강한 임팩트가 필요하나요 
  • 9357 May.05
    이민자부터 잘라낸다는 건 말이안되고... 이민자가 이민자 마인드갖고 있으니까 그런거지.. 묵묵히 일만 열심히 하면 알아주겠지의 마인드가 문제.. 어느회살가나 내 일의 브랜딩 200%가 필요함. 포장을 잘할 언변이 필요하고 내가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과장이 필요함. 이건 심지어 내일을 잘알고 있는 보스한테도 그렇게 해야함. 이건 악센트없는 원어민 발음이 중요한게 아님. 강한 캐릭터 강한 임팩트가 필요함. 한국인 뿐만 아닌 동양인들의 부족한 점이 이거임. 일은 겁나 잘하고 빠릿빠릿한데 자신감없는 태도. 그게 내가 하는 일 내 위치까지 위험하게하는 가장 안좋은 태도. 나도 천부적으로 이런성격을 갖고 태어난것도 아니고, 여기서 태어난것도 아니고, 이민 1세대에 한국인 악센트 좔좔 흘러도 기한번 안죽고 버텨내서 4년만에 매니저됐음.
  • b1b0 May.05
    ㅎㅎ 9357 잘난척... 이런...쉐이가 있나. 뻥치지말고.
  • 3e77 May.05
    진짠데 ㅋㅋㅋ 루저야 내주변엔 나같은 사람이 참 많은데 니주변엔 그런사람이 없나보구나. 어쩔수 있겠니 끼리끼리라는 말이 왜있겠어
  • 9913 May.05
    학교에서도 2세아닌 동양인들은 많이 소심해보여요. 말도 잘하는데 나서지 않고...그리고 b1bo 맞는말했는데 꼬아서 보는 당신이 더 이상해보여요 -_-
  • c731 May.05
    에효.. 잘난척할수있어서 잘난척하는건데 잘난척할것도 없는 니가 더 불쌍해보인다
  • 8fb5 May.05
    엥. 9357 님 말 맞아요. 여기선 자기가 실력이 없어도 잘한다고 부풀려서 말해야되요. 근데 학교에서던 면접에서던 한국에서 오신분들보면 질문도 못하고 모르는게 묻는게 있으면 창피한거라서 대답도 못하고. 잘했다하면 겸손떤다고 "아니에요~~잘 못햇어요" 이런 태도때문에 동양인은 소극적이여서 기회를 많이 놓쳐요. 전 여기서 오래산 1.5세 직장인이구요.  확실히 한국에서 바로오신분들이랑 여기서 사신분들이랑 태도 자체가 다르더라구요.  9357 말대로 악센트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어차피 동양인인 동양인 악센트, 아랍악센트, 불어악센트, 이태리악센트 등등 세계각국에서 오는 사람들 나라에서 악센트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시나요? 악센트가 아니라 태도와 개성이 중요해요. 
    3e77님 말대로 이래서 끼리끼리 만나나봐요.
  • 5b4a May.05
    내 친한 동료가 HR에서 일해서 인턴으로 혹은 쥬니어로 뽑힌 애들 이력서를 봤는데... 대학나온지 얼마 안됐거나 아직 졸업안한애들도 커리어이력이 대단들 하더군요. 봉사활동 이런거 말고, 인턴으로 뽑혔는데 그 사람의 전 인턴경력이 3-4개는 기본이고, 쥬니어라 해도 일한경력이 대단들 해요. 대학 가서 빨리 졸업하는게 절대 좋은 건 아닌거 같습니다. 인턴을 여러개를 하던지, 휴학을 하고 다른 회사를 다녀보던지 해서라도 경력을 쌓아야 대기업 들어올 수 있을 거에요. 한국의 대기업들과 여기 대기업들이 다른건 여기는 이미 준비된 자를 뽑는다는 겁니다. 그렇게 들어와도 소리없이 짤리는게 다반사구요. 큰회사들 들어가는 사람은 대단한 능력이지만 오래 버티는 건 진짜 대단한겁니다.
  • 36d7 May.05
    금수저 아닌 이상 전세계 어딜가나 살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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