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 돼있는거 먹어도 되나요?
아는 엄마가 시식겸용이라면서 딸기를 쇼핑하는 내내 한상자 거진 다 먹고 맛없다고 안사던데 참 좋은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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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애 데리고 집 앞에 자주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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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되는 소리. 그거 캐셔에 말하면 그 아줌마 잡혀가요. 훔쳐 먹는 거죠.어디서 정신병자들만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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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또 또허위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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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수준의 진상들이구만,
직원한테 걸려서 경찰서 맛을 함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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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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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사람 많음 캐네디언도 체리 존나 쳐먹는거 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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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한두개 먹는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과일포장상자를 열고 먹거나 그러면 쫓겨나요. 지난번에 어느 동양아저씨가 대놓고 먹어서 나가라고 했는데 버텨서 시큐리티 2명이나 와서 팔 뒤로 꺾고 쫓아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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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실컷먹고 팔한번 꺾이는게 좋겠네요. 뭐 매일 꺾겠어요? 한두번이나 그러다 말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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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대문작하게 나와야 정신 처릴 분인가보네요. 작년에 아시아계 아줌마 신문에 나왔어요. 체리 봉지 마다 시식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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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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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 그러거나 말거나 본인만 안하면되죠. 내가 장사하는데 남이 그러면 좋겠어요? 아무리 마트래두.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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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된 과일이 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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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용과일이요. 여긴 마트에 진열된 모든 과일이 시식용이라서 opened fruit 이라 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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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드셔보세요그러다가 그안에 복권이 나오면 상품권으로 교환해줍니다행운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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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요? 애들이랑 신랑 데리고 가서 뒤적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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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라도 묵어야지. 그지들이 뭐 있냐.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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