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대나무숲 - 대한민국 여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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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d1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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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은 화장을 저렇게 진하게 하나요? 나름 생각 있는 어린 학생인거 같은데 외모를 너무 신경 쓰는게 아닌지 궁금 하네요.세상이 너무 변해 궁금한게 많네요.살아 보니 대학때 운동하던 친구들중 초심을 가지고 사는 놈 하나 없던데 저 친구는 어떻게 살지 또한 궁금하네요

1d07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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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해요 글마다 글 내용이랑 분위기 상관없이 부정적인 댓글만 주구장창 다는 분들이 계신것 같아요. 게시판 분위기가 점점 삭막해지고... 뭐 그게 익명 게시판의 특징이라 어쩔수 없는걸까요?

7cc5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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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잘못 알고 있는게 성실하게 자기 일 한 사람들 덕분에 세상은 돌아 가는 거지 토끼처럼 잠시 열심히 하는척 하는 인간들은 주변 피해만 주고 살아요.그리고 한국에서 표현의 자유는 조금은 절대 아닙니다.

12e0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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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게시판은 너무 부정적인 답글이 많아서 딴지 안걸고 싶지만...여기애들 화장하고 다니시는거 보셨나요? 완전 이중 잣대이시네요.저렇게 1인 시위를 하면서 목숨에 위협 안느낄 수 있는, 그나마 조금 얻어낸 표현의 자유는, 그 대학때 운동하던 놈들 덕분이죠.

e593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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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특하다는 생각이 들어야 하는데 왜 나는 ㅉㅉ 이런 생각부터 드는걸까요

저 친구 국사 시간에 잠이나 자지 않길

2bf7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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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2학년이면 18살인데 화장좀하면 어떻습니까 요즘엔 미세먼지때문에 안티폴루션 화장도 한다던데요

d594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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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여성에게는 폐보다 피부가 더 중요함!!

181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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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저 친구의 읽은 책 수가 댓글 다신이의 18세때 읽은 책 수보다 적을 거라고 생각하는지요?

439f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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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가 피부에 더 문제 일까요?아니면 폐에 더 문제 일까요?18살 나이에 저라면 화장할 시간에 책 한줄 더 읽겠습니다.

a797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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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웃기네 화장을 하던말던.... 18살에 책 한줄 더 읽겠다하지말고 지금이라도 한줄 더 읽으십쇼

4639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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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맞나요? 30대 같네요

b773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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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준 왜이러나요. 화장을 하건말건 소신있게 행동하고 사회를 향해 용기내어 목소리를 내고있는 어린 학생에게 멋지다 수고한다같은 격려의 말을 하진 못할망정 외모평가라니.. 학생이 표출하는 의견에 대해 토론하고 생각하는게 아니라 학생 외모가지고 부정적인 댓글다는 수준 참 안타깝습니다. 뭘 하든 외모로 평가하는 습관, 캐나다로 건너오셨으면 그만 좀 버리세요.

8193

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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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사나 한국에 사나 똥은 별수없이 똥이고 꼰대는 꼰대구만. 여고생 화장은 싫은 놈들이 마리화나나 동성결혼에는 피가 꺼꾸로 돌아서 어찌사니?다운타운 가서 반대 시위나 하던지 그런건 또 쑥스럽니? 언어가 아직 허접해서?한번 병신들은 물건너도 병신들이네..

e069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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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논지가 여고생 외모나 화장 관리질이랑 관련있다고 보십니까? 본질 흐리지 말고 구시대에서 좀 벗어나야 할 사람들 많네

ec1f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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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달을 보라고 손으로 가르켰더니 달은 안보고 손을 보는 사람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