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숲이 익명이라 편하게 글 올려봐요
반백수로 시간 까먹고 돈 까먹고 스트레스만 받으며 폭식으로 스트레스 풀어가며 살았어요
가끔 파트타임 일을 하긴 했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그걸로는 생활이 거의 불가능해요.
최저임금이니깐요. 렌트비도 못내죠.
저처럼 구직중이신 분들 일단 힘내시구요
포기 안하니까 되긴 되더라구요
특별한 팁은 없고 이력서 무한으로 보내는 거에요
저는 제대로 된 회사 들어가기까지 1년 반이나 걸렸네요
중간에 8개월은 불어학원 기초부터 계속 다녔는데 별로 안 늘었구요
취업은 불어와 상관없이 영어만 쓰면 되는 곳으로 붙었어요
5시 퇴근이 그저 신날 뿐입니다
지금 구직중이신 분들 많을거에요
힘내시고, 진짜 포기 안하니까 되긴 되더라구요
모두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