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층짜리 작은 아파트에서 3층에 거주를 하고 있습니다
윗층은 같은 한국인으로 고등학생 딸이 있는 집구석입니다
이 개념 밥말아 잡순 사람들 때문에 전 성격 파탄자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물론 건물이 오래돼서 방음이 잘 안된 것도 있습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려요
일단은 저녁7시 넘어서 문제인 윗층 사람들과 저희 옆집에 사는 오크 두 딸들이 구두 또 슬리퍼를 신고 계단을 오를때
쿵쾅쿵쾅 소리 내서 올라 오는게 현관문 닫고 거실에 앉아 있으면 확성기처럼 크게 들려요
특히 윗층에 사는 그 인간들은
처음엔 새벽6시30분에 청소기 돌리는 소리때문에 언니와 저희 엄마가 주의 주려고 올라 갔습니다
새벽인데 누가 청소기 돌리냐고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고
내려왔습니다
이 말을 하고 내려온지 채3분도 되전에 문제의 아줌마가
쫒아 내려와서 벨을 누르더군요
왜 인상쓰고 말하냐면서 기분 나쁘다고 저희 언니한테 따지더라구요 반말로 버릇없다면서
저희 언니도20대 후반이였고 저희 엄마는 그 정신나간 여자보다 한참 연세가 많았는데
저희 언니도 열받아서 이봐요 아줌마 나도 나이 먹을 만큼 먹었다고 어디서 반말이냐고 그랬더니 고래 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저희 엄마가 그 아줌마보다 한참 연세도 많으신데
따지 더라구요
저희 엄마는 이른 시간에 다른 주민들이 깨실까봐 좋게 타일러서 보내려고 하는데 이 정신나간 아줌마는 이런 저희 엄마를 우습게 봤는지 더 목소리 높여 따지 더군요
마침 자고있던 제 남동생이 이 소리에 깨서 그 아줌마한테
소리 고래고래 지르면서 밤마다 강아지 짖는 소리부터
교회 다닌다고 사람들 떼거지로 집에서 노래 부르고 한다고
퍼부었더니 조용하더군요
그렇게 일단락되었습니다 그러고 오후에 과일 몇가지 들고와서 저희 엄마한테 아침엔 미안하다고 이웃끼리 잘지내자하고 돌아갔다고 그러더군요
물론 새벽에 청소기 소리가 안들렸어요!
전 그래서 더 이상의 문제는 일어나지 않을 꺼라 생각 했는데
착각이였어요
시간 관계없이 발꿈치로 온 바닥을 쿵쾅쿵광 걷는건 기본
밤10시 넘어서 그 고등학생 딸년은 피아노 치길래 주먹으로 천장 쳤더니1초 조용하다가 다시 치더군요
피아노 칠때마다 천장을 한두번 치는거 말곤 참고 넘어 갔죠
그런데 또 밤11시에 피아노를 또 치길래 너무 화가나서
창문을 열고 제가 큰소리로 지금 시간이 몇신데 피아노 치고
있냐고 소리 질렀더니 그 뒤론 피아노는 안 치더라구요!
하지만....시간 관계없이 뒷꿈치 찍어서 걷는 소리
딸년이 고등학생인데 공부는 안하고 밤11~12시 넘어서 들어 온다고 고래 고래 소리 지르면서 퍼붓는 소리 그 딸년은
그런 엄마한테 대들고 우는소리
방문 쾅 쾅 닫고 서랍장인지 옷장인지 쾅 쾅 닫고
밤12시에 무언가를 씻고 통통 두들기는 소리
정말 층간 소음으로 인한 살인이 왜 일어나는지 알겠어요
그 집 아저씨는 점잖으신거 같아요 근데 진심으로 해머로 그 집 딸년이랑 애미 손목 발목 다 빻아 버리고 싶어요
이 골빈 아줌마가 다른 이웃주민보고 저희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면서 사람 사는게 다 그렇지 이 집 서블렛 놓고 다른데 이사 가야 될꺼 같다고 말했다고 전해 주더라구요
저희집은 계단 오르 내릴때 행여나 피해 줄까봐 걸음걸이
신경 쓴답니다
시간 상관없이 평소에 발뒷꿈치로 바닥 빻는 행동 일절 없어요
그게 기본 예의 아닌가요?
저희 아래층 주민에게 저희집 시끄러운게 있는지 물어봐도
너무 조용하다고 그러세요
밤12시 넘어서 현관문 쾅 닫고 들어가는 옆집
그리고 문제의 윗집... 진심 해머로 빻아 버리고 싶어요
제가 그 윗층 정신나간 아줌마 말대로 예민 한건가요?
2018-Jun-Sun
-
욕을 덜먹었지?
-
뭔소리야 ㅅㅂ아 한글 좀 배워 병신같네 ㅉㅉ
-
별작가좀 배우세요너무 재미가 없어요한국인지 캐나단지 구분도 안가고
-
별작가 스타일이 아니네용ㅎㅎㅎ호내가 별작가잡는 해병댄데 이사람은 달작가에도 못미침ㅋㅋㅋㅋ더 노력해용ㅎㅎㅎㅎ호
-
신고해 그냥 뭘 그걸 같이 언성높여서 똑같은사람이 되니
-
재미없어
-
노잼 별작기 치매글 보고와
-
한남충 반반남 발악글같다
-
잔형적인 한남충 스타일아저씨는 점잖이보이는데 아줌마랑 딸들은 무식하고딸들은 밤늦게 피아노치는데 지네집 남동생 한마디에 조용해지고고딩딸이 늦게들어오면 공부 안하는거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글에서 너의 마인드가보인다ㅋㅋㅋㅋㅋ
-
글쓴이입니다. 저 여자에요.본문에도 언니라고 써놨는데 한남충이라고 하는 분은 뭔가요..?
-
뉘예뉘예그러시겠죠 꺼져
-
여자는 35 넘어가면 퇴물 이때부터 기형아 출산 확률 급격히 높아짐...
-
엄마가 50에 너 낳았나보다
제목 | 날짜 | 조회 수 |
---|---|---|
남는 룸 빌려 주기 | 10.22 | 43186 |
질문 있습니다. | 10.22 | 42851 |
몬트리올 전기차 편의성 문의 1 | 09.23 | 99591 |
낼 벨뷰에서 공칠사람 손 4 | 06.24 | 17497 |
은행 31 | 06.24 | 21949 |
여기 첨보고느낀점 11 | 06.25 | 20553 |
식비 문의 15 | 06.25 | 20230 |
취집녀가 너보단낫다 164 | 06.25 | 55111 |
배관공사 11 | 06.24 | 20488 |
영화 소원 본사람 2 | 06.25 | 17557 |
주인장 고민이 될 듯 8 | 06.25 | 19290 |
다들 모하냐 9 | 06.25 | 23498 |
주치의 댓글 쓴 애에게 6 | 06.25 | 20619 |
주치의 댓글쓴 애 한테 또글쓴년한테 1 | 06.25 | 19045 |
갈수록 이상해지네요 11 | 06.25 | 18573 |
외국사람만났다는 반반녀 실체 2 | 06.25 | 18570 |
정말 특이하네요. 25 | 06.23 | 16770 |
전기공사 8 | 06.24 | 20524 |
찹쌀 도나츠 18 | 06.24 | 17777 |
대나무숲은 잘못없음 12 | 06.24 | 19135 |
이야 밥먹고오니 한바탕했구만 10 | 06.24 | 16725 |
층간소음 돌아버리겠네요. 14 | 06.24 | 19798 |
세상에 나쁜사람없다 19 | 06.24 | 17363 |
뿌린데로 거두고
듯 듯 살며
해가지나
별생각없이
작심하면
가르침을 받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