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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7f8 조회 수 30392 추천 수 2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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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와서 안방에 불이 켜져있길래 와이프가 일찍와서 저녁먹으려고 기다리나보다 하고 들어가는데 빛만 살짝 나올 정도로 문이 열린 상태에서 살 부딪히는 소리가 규칙적으로 들리는거예요. 철퍽 철퍽 철퍽 철퍽.... 순간 눈 앞이 캄캄해지고 모르는척 나가야하나 아니면 벌컥열고 들어가야하나 카메라로 찍을까 녹음을 할까 오만 생각이 교차되고 엉겁결에 문을 열었는데 속옷차림의 와이프가....

 

 

 

 

 

 

 

 

 

 

 

 

 

 

 

 

 

 

 

자기 두 허벅지를  박수치듯 철퍽 철퍽 부딪히고 있더라고요. 십년감수했습니다. 지금 웃으면서 한잔 두잔 하다 흥분해서 서로 살 부딪히는 소리를 내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됬는데 아까생각하면 아직도 아찔해요. 와이프는 자기 못믿냐며 사진찍으면서 들어왔으면 이혼각이었데요.ㅎㅎㅎ

  • 4ac7 Jun.22
    아 쌌다...
  • b6df Jun.22
    아 난 또 흥미진진한 별작가의 글을 기대했는데........
  • 7928 Jun.22
    돌아오셨어요ㅋㅋㅋㅋ
  • cd3b Jun.22
    꺼져
  • eb06 Jun.22
    왜요 재밌는데ㅋㅋㅋㅋ
  • eeea Jun.22
    진심 재미읎다!!!
  • ed58 Jun.22
    이제재미지냐?
  • 7b86 Jun.22
    어떤 결론이 좋은데요....

     말해봐요....

    별작가는 물고 빨면서 왜 내글에는 재미없데ㅡㅡ

  • 6fe4 Jun.22
    죄송한데 별작가님 오고 더 흥미진진ㅋㅋㅋㅋ
  • 5300 Jun.22
    속옷차림의 와이프가........
    속옷은 반쯤 걸친채 한 사내와 한몸니 되어 있더라고요. 철퍽 철퍽 철퍽 그 사내와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저도 모르게 손을 불끈 쥐고 감상을 하게 되더라고요.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식은땀이 나는데 혹시 한방울이라도 떨어지는 식은땀이 바닦과의 마찰로 인해 큰 소리가 날까봐 조마조마한 마음을 뒤로하고 지켜보았습니다. 와이프는 누워있고 사내가 왔다 갔다 하면서 그에 맞춰 내는 와이프의 신음소리는 이제껏 듣도 보도 못한 소리였습니다. 저는 깨달았죠. 저와 할때는 좋은 척을 했던거고 이게 진짜 좋을때 나는 소리구나 라는것을요. 조금더 지켜보기로 했습니다. 문틈사이로 살짝 보고 있은데 갑자기 사내가 빼더라고요. 그러더니..........
    나머지는 밥좀 먹고 올릴께요.
  • 64da Jun.22
    이내 들려오는 와이프의 목소리 "자기야.. 빠지마.. 아직 기다려" 사내의 중후한 목소리가 들렸어요. "기다려봐 더 좋은거 해줄께" 이 말 한마디가 믿음이 갈만한 중후한 목소리에 그 사내의 오이가 살랑살랑 움직였어요. 바깥을 훓으며 살랑살랑 움직이는데... 아직 나도 탐방하지 못한 와이프의 뒷구멍을 향해 그 거대한 오이가 움직이기 시작했어요. 살랑 살랑 살랑 살랑. 와이프는 이내 "안돼 한번도 안해봤어" 또 다시 중후한 목소리가 들렸어요. "나 믿지? 들어간다" 그순간........
    마저 먹고올께요
  • 1fd7 Jun.22
    헉 뭐지 이 똥싸다 끊긴 이 기분은...
  • 350a Jun.22
    참 할일 없는 인간들 많네.
  • f6b6 Jun.22
    도서모임에서 계속요..ㅋㅋ
  • 173f Jun.22
    이런 도서모임이 있나요?
  • d284 Jun.22
    그 사내의 거대한 오이가 저도 뚫지 못한 미지의 세계를 향해 스믈스믈 향했습니다. 꿀꺽. 처음인 아내는 긴장을 하여 바르르 떨고 있었습니다. 제가 가서 더이상 못하게 그곳은 나도 가본적 없는 곳인데 외부인이 먼저 들어갈 수 없다라곺당당히 말해야 했지만 이미 딱딱해진 제 오이도 화가 많이 나 있았습니다. 바지 안을 살짝 보니 아기 오이가 열이 바짝 올라 통통해져 있는데 영락없는 아기오이였습니다. 제껄 한번 보고 사내껄 한번 봤는데 아기오이가 아빠만나고 싶다고 칭얼거리는걸로밖에 보이지 않아서 나설수가 없었습니다. 일단은 지켜보기로 하고 땀을 조심스레 훔쳤습니다. 투둑. 땀이 바닦으로 떨어지는 소리가 사이렌소리처럼 크게 들렸지만 미지의 세계를 탐방하는 저 모험가들에게는 다행히 들이지 않았나봅니다. 아빠오이가 새로운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아내가 소리를 지르다 황급히 입을 막았습니다. 찰나에 불륜현장이라는 것을 느끼고 본능적으로 소리를 죽였지만 옷자락을 깨문 입술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신음소리만큼은 어쩔수 없었습니다. 남자의 거친 숨소리가 장단을 맞춰 또다시 하모니를 이뤘습니다. 이번에는 왔다 갔다 피스톤 운동이 많이 느렸습니다. 슬로우 모션 비디오를 보는거 같아 숨을 죽였지요. 오이가 들어갔다 나왔다를 하면서 핏줄이 불끈 서 있는게 마치 한마리의 늠름한 말이 저 푸른 초원을 달리는 것 같아 저도 모르게 감탄을 하였습니다. 아...! 그러고는....
    더 이어갈까요?
  • 2475 Jun.22
    네 더 이어주세요. 
    이왕이면 찌걱찌걱 박는소리는 이렇게
  • bca3 Jun.22
    찌걱찌걱이 뭔데요?
  • 29fd Jun.22
    격렬한 피스톤 운동으로 바뀌면서 이는 마치 여포의 적토마가 적군의 전장을 누비며 지나가는 족족 적군병사를 쓰러트리는 기개를 펼치는 듯한 관경이 펼쳐졌지요. 히이이잉, 푸르르르, 제 귓가엔 이미 말 울음소리와 전쟁중인 병사들의 와아아아아아 하는 함성소리가 맴돌면서 제가 마치 드넓은 황야에 앉아 전쟁을 보고 있는것 같은 황홀한 기분이 들었어요. 그와 동시에 아내의 절규에 가까운 신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어요... 그만! 그마아안!! 그 순간 그 날카로운 소리가 제 머릿속을 빗자루로 쓸어버린듯 했어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아내는 눈물을 머금고 "너무 아프단 말이야"라며 상기된 얼굴로 말하는데 발그레 해진 뺨에 저도 모르게 손이 뻗어지다가 중후한 목소리에 다시 정신줄을 잡았지요. "뭐야 처음이야? 남편 있다하지 않았어?" 제 얘기에 귀를 기울였어요. "말했잖아 그이는 야동한번 본적 없다고" 순간 뜨끔했어요. 아내는 항상 '우리 남편은 야동같은거 보는 저질스런 남자들이랑은 달라. '라고 입버릇처럼 저를 자랑했지요. 저는 또 자랑스런 남편이 되기 위해 1테라 외장하드를 포멧하고 최대한 순진한 척을 몇년째 하다보니  아내는 저의 진가를 몰랐나봅니다. 아침마다 검은 뿔테에 하얀 와이셔츠 검은 정장바지를 입고 나가는 아내에게 이런 성적 취향이 있는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다시 중후한 목소리가 들려왔어요.
    재밌으세요?
  • b0c2 Jun.22
    여러분 재밌으시면 추천 한번씩만 눌러주세요. 사람들이 보는지는 알아야 글 쓸맛이 나거든요. 추천 5개 받고 이어가겠습니다.
  • 49e8 Jun.22
    정말 변.태.새.끼들 많네.
    여기 미성년들이 올 수 도 있는데 나이 먹고 이게 할 짓들이냐?
  • ec26 Jun.22
    요즘 미성년이 아저씨보다 더 잘할껄? 아들내미나 딸내미 지갑에 콘돔이나 조용히 넣어줘요
  • 2930 Jun.22
    니가 그러냐?
    그래서 저런 변태글로 대리만족 느껴?
  • 403e Jun.22
    추천이 안눌러저요ㅜㅜㅜㅜ
  • bc57 Jun.22
    유익한늠 추천 꾸욱
  • d04d Jun.22

    좋아요 1 싫어요 1 신고 0

    이렇게 써저있고 안눌러저요. 모바일이라그렁가?

  • 16c0 Jun.23
    추천합니다
  • 8ab8 Jun.23
    주말 도서모임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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