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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f 조회 수 17274 추천 수 0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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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모임이 있어서 갔다 왔더니 여기서 읽은 글들이 다 사실이네요.

정말 잘 사는 사람부터 허언증 환자부터 누가 봐도 못 살아 보이는 사람부터

다들 마흔 넘으니 얼굴 에서부터가 숨길수가 없네요.

화장을 하고 안 하고가 문제가 아니라 얼굴을 보니 다 나오던데요.

그동안 어떻게 살았는지 지금 삶은 어떤지도요.

성격 좋은 사람, 밝은 사람, 웃긴 사람 있는 반면에 우울한 사람, 남 욕하는 사람, 말꼬리 잡는 사람 등등 모임 나가니 확연히 알게되고 나는 남한테 어떻게 보이는 사람일까 반성하게 되고 그러네요.

정말 잘 사는 사람들은 화려하게 꾸미고 명품가방 갖고 나오는게 아니라

성격이라 그래야 되나 태도나 말하는거 부터가 다르더라구요.

그리고 어떤 엄마는 불어가 한국말보다 더 편하다고 해서 놀랬네요.

자기 한국말이 생각 안나서 불어가 더 편하대요. 부럽더라구요.

점점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는거 같아요.

영주권 어렵다고 해도 계속 들어와요.

다들 여기서 힘내면서 건강관리 하면서 열심히 삽시다.

그리고 엄마들 직업갖고 사람 나누지 맙시다.

 

 

 

 

  • a546 Jun.18
    관리 안받으세요?
  • b085 Jun.18
    ㅎㅎ호
  • 0499 Jun.18
    마지막 문장이 핵심이네. 도우미 아니면 공순이 ㅎㅎㅎ
  • f7b0 Jun.18
    도우미에 한표!
  • 5527 Jun.18
    알고보니 희대의 투밀 아줌마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
  • d236 Jun.18
    그 아줌마 이제 여기 안 옴. 나도 과외가서 들었는데 신상 제대로 털렸고 영주권 못 받아서 애들 방학하면 타주로 이동한댄다.
  • c862 Jun.18
    누군데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 22ed Jun.18
    레알은 봤음. 포스 쩔음.
  • fdc4 Jun.18
    도데체 누구임?
  • 4e38 Jun.18
    "그리고 어떤 엄마는 불어가 한국말보다 더 편하다고 해서 놀랬네요.

    자기 한국말이 생각 안나서 불어가 더 편하대요. 부럽더라구요."

    이거야말로 허언증 환자인데...

  • ccd2 Jun.18
    아니면 언어장애가 있어서 한국말을 불어보다 못하든지ㅋㅋㅋㅋㅋㅋㅋㅋ
  • 2df4 Jun.18
    여기서 태어난 사람 아닌 이상 아줌마가 아무리 오래 살았다 해도 불어가 더 편하다고 하는건 개뻥
  • acd9 Jun.18
    믿는 글쓴이 병신같지 안음?
  • 7744 Jun.18
    글투가 똑같은 사람이 계속 올리네
  • cc63 Jun.18
    여기 있다보면 비슷비슷해 지는듯
  • 9e95 Jun.18
    맞아요 마흔 넘어가면 마카다 소용없슴 나이에 순응하면서 살아야됨
  • 7e71 Jun.19
    관리좀 받으세요들ㅡㅡ 진짜 얼굴에 돈 투자 안합니까? 얼마 하지도 않는구만
  • 2e90 Jun.19
    니 얼굴이나 보고 얘기해
  • 636e Jun.19
    주작
  • 1cb5 Jun.19
    총평 별5개중 2개 다음엔 제대로.
  • c622 Jun.19
    별작가좀 보고 배우셈
  • 0ce2 Jun.20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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