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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ffb 조회 수 44726 추천 수 3 댓글 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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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로 인해 항문을 파주라는 처방을 받고 집에 왔습니다. 어머니가 치매신데 남자인 제가 해야할까요 아니면 아버지가 하셔야할까요? 어머니도 여자시고 치매셔도 수치심을 느끼십니다. 아내는 자꾸 아버지나 제가 해야된다고 하는데 납득이 안가네요. 벌써부터 한국가겠다고 짐싸네요...

  • c296 Jun.18
    1주일 쉬다 온다 했으니 패턴을 바꿔 왔을 수도 있죠 ㅋㅋ
  • 69cd Jun.18
    치매 시어머니 관장 해드리는게 이렇게 큰 이슈가 될수 있다는게 너무 놀랍네요. 
    며느리로써 그게 짐쌀정도의 큰 이슈가 된다면 전 정말 그런 와이프에 정떨어져서 살기도 싫을듯... 
  • ee23 Jun.18
    우리는 아들이 자기엄마 관장도 못해주니 놀란거야 아들키워봤자 소용없다
  • f23d Jun.18
    생각을 추구하는 방향이 다른듯... 어디가서 평생 왕따만 당했지? 공감력이 제로네~~ 며느리로써 남편이 엄마한테 하는걸보면 아내자신이 치매걸려도 남편이 안해주겠다고 생각하고 짐싼다는거다 공감력이없으면 이해력이라도 키워라
  • a590 Jun.18
    아내분 너무 안됐어요. 
  • e77d Jun.18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가리고 귀막고 사나봐요? 당신딸이 저러고 산다고 생각해보세요. 짐싸는 정도에서 안끝나요!
  • 2c04 Jun.18
    여기서 댓글 달 시간에 나 같으면 내가 먼저 시도 하겠다. 시도도 안해 봤겠지 보나마다..나 괜찮은 사람이다 라고 하는 넘 중에 몇나 괜찮을까요. 부인과 상의하고 대화로 풀어야지 여기서 자기편 들어줄 사람 찾는게 괜찮은 사람이 할 일인가.. 에라이.
  • ab8d Jun.18
    오직자기 생각이 옳다고 생각 하는 당신은 꼰대..상대방의 생각도 이해해줘야지..진정한 교육은 배려이니라.
  • be16 Jun.18
    남편이랑 아들도 싫어하는데 니엄마 며느리는 고려장하고싶겠지
  • 7a54 Jun.18
    속상하시겠네요. 저도 자식이 있고 시어머니, 친정부모님 모두 계십니다.. 글쓴분의 글을 읽고 나서 나였으면 어떻게 했을까란 생각을 해봤어요.. 대다수분들의 댓글처럼 아들이 아니라 어머니의 남편인 아버님이 해주시는게 맞지않나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아버님 성격이 유교적이시라 못하신다니.. 어머님이 좀 짠하네요.. 그리고 내가 어머니라면 아드님이 해주시는건 어머니 입장에서 정말 창피해하실꺼 같아요. 저도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제 아들한테 보이고 싶진 않거든요. 저 같으면 이런 상황이라면 친정엄마도 같은 상황이 되서 아프시면 서러우시겠다란.. 생각하며 제가 해드릴 것 같아요. 하지만 부인분 입장도 있으시니..그냥 한시라도 빨리 간병인을 구하시는게 낫지않을까요?
  • 747c Jun.18
    내가 엄마면 죽고싶겠다 남편 아들 며느리 다 싫어한다는거네?
  • 1e79 Jun.18
    글쓴이가 제일 못됐음. 다들 하기 싫어하면 간병인이라도 쓰던가 왜 하기싫은사람한테 강요질이야? 그리고 이렇게 많은 사람이 자기를 욕하면 자신들 돌아봐야지 무조건 내가 옳다고만함ㅋㅋㅋㅋ 진짜 마주치기도 싫은 개꼰대일듯ㅋㅋㅋㅋ
  • 8290 Jun.18
    글쓴이가 집에 며느리가 있는데(똥닦을사람) 왜 돈을 쓰냐고 하더라구요 저 위에 ㅋㅋㅋㅋㅋㅋ진심 쓰레기...ㅋㅋㅋ
  • 80e8 Jun.18
    위에 다시 읽어보니까 그런 댓글 있네요ㅋㅋㅋ 와 아내의 노동력은 공짜라고 생각하는 거지근성이 역겹네
  • bc6f Jun.18
    Meta mucil 주황생 식이섬유제 물에타서 드시게하세여 변비바로 해결되고 닦을필요없이 깔끔해요.. 주제가 변비인듯하여.. 코스트코 가시면 제일 싸요....
  • 265c Jun.18
    요즘 세상에 치매걸린엄마데리고 살아주는것만으로도 고마워해야될일아닌가?
  • 328e Jun.18
    긴병에 효자 없다잖아요. 수명 다할때까지  몇년갈텐테 이제 시작이라 정말 걱정되네요. 
    이글 보니 내가 치매에 걸려 가족들 힘들게 하는 상황이 생긴다면 아들이 해야하네 며느리가 해야하네 마네를 떠나서 어떻게 해야할까 생각에 잠기네요. 건강하게 살다 죽는것도 참 복이라 여겨지네요. 
    여기 캐나다에서는 알츠하이머 같은 치료가 불가능한 것에는 어떤 의료복지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간병인이 최선일까요? 식물인간 안락사처럼 치매에도 적용되기도 하는지? 치매에 걸리느니 죽고 싶을것 같아요.
  • 6245 Jun.18
    주작글에 진지충들이 왤케 많이 꼬였어 ㅋㅋㅋ
  • bd22 Jun.18
    안락사라니요! 말이 너무 지나치십니다! 어머니 거동이 불편하시고 가끔 오락가락 하셔서 그렇지 아직 멀쩡하십니다! 제가 시도도 인 해봤겠습니까? 시도해도 저는 남자라 잘 안되고 어머니 정신 돌아오시면 자꾸 혼자 하시겠다고 뿌리치셔서 아내한테 부탁한건데 아내는 단호히 거절하고는 오늘 밥도 안차리길래 서브웨이 샌드위치 먹고 일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싸우고 냉전 상황이어도 할껀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정말 내 아내가 맞는지 의심이 가네요.
  • 5a38 Jun.18
    어머니 돌아가시 후회하지 마시고 아버지한테 하라고 하세요 누가봐도 아버지가 하는게 정상인데 거기에 유교사상이 왜나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타지에서 친정부모님도 곁에 못두고 평생 모시면서 시부모 뒤치닥거리한 불쌍한 며느리 잡지말고 간병인 쓰세요 정확한 답이 있는데 지 와이프 못잡아먹어 안달이야 아내야말로 남편 시부모 다 싫겠다. 너무 불쌍함.. 지금까지 와이프 어떻게 살았는지 안봐도 비디오. 
  • 0359 Jun.18
    유교사상이 아픈마누라 아픈엄마 방치하는거였나?
  • 06a9 Jun.18
    그나저나 운영자님은 글도 안보십니까?
  • 79f6 Jun.18
    제 아내는 저 만나 행복한 삶을 산 사람입니다. 제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자꾸 아내가 불쌍하다니요. 저희 어머니가 더 불쌍하십니다. 아내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정신 안드신다고 이렇게 홀대를 하다니요. 지금도 어머니는 미안하다고 하십니다. 왜 다들 알지도 못하면서 제 얘기만 듣고 아내편을 들으십니까? 아내가 글을 올리면 아마 다들 아내 역을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주관을 지키세요! 여자분들 이시라고 여자편만 들지 마시고요! 많은 분들이 며느리 입장에서 자기가 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제가 보기엔 말투가 비슷 비슷한거 보니 한 두분들이 저를 까내리기에 정신이 없는 것 같군요! 그 분들을 제외한 며느리입장에서 하시겠다는 분들 고맙습니다. 
  • b993 Jun.18
    아들 차암 말 많네요. 긴병에 효자없다고~
    치매환자는 수치를 몰라요 극심한 변비로  끔직한 고통속에
    망가진 뇌는 더극성을 부리기에 더험한 행동을 하실거예요
    그냥 조용히 아무에게 부탁도 말고 아기다루듯 어루면서 아드님이 하세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효도이며 아드님 스스로 뿌듯하고 대견스러워 해도 되요 
    아님 진짜간병인 쓰시고 CLSC 에 가서 자문 구해보세요
  • 43a2 Jun.18
    그러게요 아들이 저러니 엄마가 치매걸린듯 ㅋㅋ
  • 551f Jun.18
    야~~~~대단하다. 이나라가 어떤 나란데 ㅎㅎㅎㅎㅎ
    의사가 그냥 파라했다고? 글쓴님 사람들 그만 놀려요.
    분명 calc 사람하고 연결해줘서 일주일에 한두번 사람이 나와서 도와줍니다. 이 글 뻥이예요. 답답하다. 하다못해 치매면 목욕도 돕고 치매같은 병은 정부가 돕습니다!!!!!! 
  • e992 Jun.18
    Calc 오타 죄송 열받았나봐 ㅎㅎㅎㅎㅎ나 ㅎㅎㅎ
  • 785c Jun.18
    Clsc
  • dff1 Jun.18
    자동 변경되는거였으 ㅎㅎㅎㅎ
  • 37d0 Jun.18
    내아들이 저러면 환장했을꺼야 난 ㅠㅠ
  • de96 Jun.18

    한국에서 얼마 전 치매 진단받고 잠깐 들어와서 일 마무리 지을게 있어서 어머니 모시고 치매 관련 병원 제대로 아직 못 갔습니다. 금요일부터 갑자기 밥도 못 드시고 배아프다고만 하루종일 하시길래 응급실 갔더니 이렇게 처방 내려줘서 처방법이 너무 이상해 여쭤본거 였고요. 안그래도 의사가 CLSC 얘기하면서 이것저것 팜플렛 주더라고요. 오늘 월요일 아침부터 서브웨이에서 전화 해봤습니다. 서브웨이 여종원이 기억 할겁니다. 대기를 걸어야 한다더군요. 그동안 어머니는 화장실 안가십니까? 제가 그래서 더 화가 납니다. 대기 걸어 놓은 동안 단 몇 번만 하면 되는 일을 꾸역꾸역 한한다는 아내가 이해가 안됬습니다. 이제 제 심정이 이해가 가십니까?

  • 5560 Jun.18
    난 여자지만 우리아빠면 신랑에게 못시켜요. 내가 하지. 꾸역꾸역 마누라 못시키는 당신 이해가 안돼 못한다면 본인이 하면되지..
  • 9950 Jun.18
    당신은 여자닌까 그렇지. 여자는 잘 하닌까 그래서 여자 시킨다고 
  • b130 Jun.18
    남자는 못해요? 이상하네 하기 싫음 하기싫다고해요 더러워서 못하겠다눈게 더 솔직합니다. 아주 몬됐네 사람이
  • 7b85 Jun.18
    난 내가 치매라면 며느리가 해주는거보다 아들이 해주는게 차라리 수치심 덜 할꺼 같은데
  • 0ec2 Jun.18
    아빠한테 해달라고 해보시죠 그럼
  • 8b0d Jun.18
    아빠 아빠 하면서 위에 아랫글 단거 같은데 아빠라고 할 나이면 학생 아니세요? 나중에 결혼하시고 시부모님 잘 봉양하세요. 어른들 얘기에 끼어들지 말고.
  • 1725 Jun.20
    ㅋㅋ이건 무슨 낙엽에 쌈싸먹는소리 내딸이 당신같은 놈 만날까봐 진심 걱정된다. 아 완전 소시오패스 저리가라네
  • 109f Jun.18
    대기 걸어놔도 몇번이 될지 몇십번이 될지 어떻게  아나요? 본인이 하세요 왜 가족가족 거리면서 며느리 통해서 효도 하려고 하는거예요
  • cf8c Jun.18
    어머니가 치매하고 변비로 고생하셔서 맘이 아프실텐데 거기다 아내하고도 사이가 안 좋아지셔서 제일 힘드시는 건 글쓴이입니다. 다들 남의 일이라고 막말하시지 마세요. 익명 게시판이라고 막말하시는 분 나중에 본인도 당합니다.
  • 7078 Jun.18
    저의 마음을 알아주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덕분에 힘이납니다. 
  • 46fc Jun.18
    저 위에 밥도 안차린다고 쓴거 봐라 ㅋㅋ 딱봐도 글쓴이한테 아내는 그저 밥통이자 노예임...으 저런남자 안만나게 조심해야지 ㅠㅠ 맥맬해시는분본인대댕햅니대애애애애애애 ㅡㅡ 염병
  • 9a06 Jun.18
    제가 싸웠다고 일하러 안 갔습니까? 싸워도 할 일은 해야지요!
  • d691 Jun.18
    아들 닥치고 그냥 해들여 지금 얼마나 고통스러우실까 ?를 생각해서 이케 주절주절 댓글질 하지말고 못난아
    애꿋은 마누라 탓하지 말고좀 답답
  • f938 Jun.18
    여러분은 결혼 왜 하십니까? 우리나라에 왜 전통이라는 것들이 있으며 몇 백년 이상을 유지해 왔다고 생각하십니까? 옛 말에 시위 도리는 없어도 며느리의 도리는 있다고 합니다. 며느리가 시댁을 와서 시부모님을 모시고 살면 부모 모시는 것보다 더 정성을 다 해야하거늘 캐나다에 시집왔다고 입을 싹 닦습니까? 부모 
    처럼 모시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도리만 하자는 겁니다. 제가 고지식한거 압니다. 고지식하신 아버지 밑에서 자라 안그러려고 노력 많이해서 아내도 눈물을 흘리며 고맙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자기도 노력을 좀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저녁도 아이랑 둘이만 차려먹고 나가네요. 아버지 부르심에 대꾸는 안해도 밥상은 차려드리고 나가서 조금은 누그러졌지만서도 아직 괘씸합니다.
  • 117f Jun.18
    그러는 당신은 결혼한 이유가 당신 부모 봉양하고 종년노릇 할 여자 찾느라고 한겁니까? 사위도리는 없어도 며느리 도리는 없다고? 진짜 쓰레기 마인드네. 그건 전통이 아니라 악습이라는 거고요. 요즘시대에 전통찾다가 낙동강 오리알신세된 남자들 많으니까 조심하시길. 부인이 캐나다까지 와서 시부모 모시고 평생 산 것 같은데 고마워 하진 못할망정. 그리고, 내 부모보다 시부모를 더 정성으로 모셔야 하는 이유과 근거를 좀 대보시죠. 아주 남자로써 수십억 벌어서 아내 떵떵거리면서 원하는거 다 해주면서 사셨나봐요? 
  • e6c2 Jun.18
    이 글에서 글쓴이가 북치고 장구치고 하면서 단 댓글이 약 130개 이상으로 추측됨.
                                                                                                                -주작 감별사
  • 4c4e Jun.18
    감별이고 머시기고 제 편 안들어주실꺼면 다른데서 노세요. 저는 장구치고 북 칠 여유도 없습니다. 
  • 5546 Jun.18
    글쓴이 100% 뻥 이런 글 올리지 마삼
    치매인 경우 병원에서 알아서 간병서비스 신청해줌
    항문청소할 정도면 의사가 환자가족에게 시키지 않음. 병원에서 하게 조치 취해줌
    고만 빵까삼
  • 6786 Jun.18
    몬트리올 돌아온지 일주일도 안됐다는 글을 못 보셨나봐요. CLSC 대기도 걸어놨다고 위에 언급했을텐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