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f3bd 조회 수 27526 추천 수 0 댓글 5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본의 아니게 두세명의 한인 친구들을 제외하곤 한인 커뮤니티에 전혀 끼지 않고 몬트리올에 산지 3년...



 



몇달에 한번정도 생각날때마다 한카와 이곳에 구경하러 오는데, 그럴때마다 한인 커뮤니티에 끼지않기를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몬트리올 섬 밖 타지역에서 매우 만족하며 잘 살고있는데, 어느 댓글을 보니 몬트리올 섬에서 다리 건너면 시골이라는 글 보고 웃음이ㅋ (이제야 이해되네 어쩌다 마주친 한국 사람들에게 내가 사는 곳을 이야기 하면 안쓰럽다는듯 쳐다보던 그 눈빛 ㅋㅋㅋ ) 



 



이런 사람들 틈에 끼어서 이유없이 남의 입에 오르내리느니 한인들 모르고 사는게 낫겠구나 싶은 생각이 견고해진다. 원래 의도했던건 아니었고, 한국사람들의 정이  마구마구 그리울때도 많았었는데...



 



참 안타깝다. 한인들 상대로 사업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스트레스일까 싶기도 하고... 많지도 않은 사람들끼리, 우리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면 참 좋을텐데... 

  • 43e0 Feb.27
    궁금한게 왜 다리 건너가 시골이라는 표현이 잘못된 건지 알고 싶어요?온지 얼마 안된 사람으로 제가 보고 느낀건충분히 그런 표현이 가능할거 같거든요.
  • 445e Feb.27
    넹~~ㅋㅋ
  • 8aec Feb.27
    술타령하는걸 보니 그 쪽이 마셨나봐요 나중에 돈 모아서 몬트리올 안으로 이사하세요 외곽은 많이 위험합니다
  • c1d5 Feb.27
    ㅋㅋㅋ 아닌데요. 아 웃껴 ㅋㅋ 웬 동문서답?1cd1 외롭다구 술 너무 드시지말구 걍 주무세요~~ good night
  • c3f9 Feb.28
    말을 싸기전에 남의 글을 좀 꼼꼼히 읽어보세요. 아마도 본인이 그렇게 짧은 인신공격성 글밖에 못쓰니 남의 말도 대충 읽고 듣는거겠지만....
  • b28d Feb.28
    시골이라고 부르던 말던 신경 안써요~ 그저 일부 이상한 분들이 잘 몰라서 남의 멀쩡한 생활을 자기들 정신승리에 쓰는게 안타까워서 설명을 한것인데 말이 통할거라 생각한 제가 실수했네요. 이런식의 도발성 댓글을 또 달줄은 몰랐으니... 전 잘살면 섬밖으로 나가야 되는거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가치에따라 선택하는 문제라고 했죠. 주어진 연봉으로 더 크고 쾌적한 새 집을 원한다면 이사하는거고 다른 이유들 때문에 몬트리올 섬 안이 낫다고 판단되면 몬트리올에 사는거죠. 다만 시골 이란 말은 듣는이가 불쾌할수 있으니 단어 선택을 배려있게 하면 어떻겠냐 말한건데 이런식으로 ;; 참...
  • 1cd1 Feb.27
    에고 @@ 
    시골이라고 해서 한 맺혔나봐요 
    구구절절 안됬네요
    돈 있는 사람들은 몬트리올 안에서 하우스 구입해요 
  • e52a Feb.27
    웨스트아일랜드, 포인트클레어, 우트레몽에도 지인들이 사는데용...
    편리해서 다들 섬안에 사는거죠. 
  • 5b6b Feb.28
    집오래되서 그런데 안살아요
  • 3cc6 Feb.27
    몬툘 섬안에서 주택구매 해도 타주 대도시에 비해 50-70% 가격입니다.
    꼭 돈있고 안정되서 주택살려면 섬 밖에 가야한단 소리 같네요. ㅎㅎㅎ
    꼿생뤽 주택에도 사시고 햄스테드나 엔디지에도 사신답니다. 
    주택가격이 나름 저렴해서 굳이 섬밖에 나가야 할 이유가 없어요. 섬에 주택가에 살며 충분이 단탄이나 라신에서 놀고 맛난 식당도 갈수있죠. ㅎㅎ
  • 2be5 Feb.27
    정말 정말 돈이 많은 사람이야 신경 안쓰겠지만 수입이 안정된 가족단위 사람들은 같은 값이면  단독주택에 정원도 가꾸면서 살고싶어 몬트리올 밖으로 나가는거죠. 같은 돈이면 몬트리올에서는 콘도에서 살아야하고 대부분의 건물도 너무 오래되 낡은 경우가 많아서요. 더 좋다고 생각되는 부분을 선택하는거죠. 아직 오신지 얼마 안되셨다니까 아마 그렇게 사는분들을 아직 만나본적 없으셔서 그럴거예요. 더 사시다 보면 생각이 바뀌실수도 있을테고... 안바뀌시더라도 조금 더 배려있게 단어선택을 하시면 듣는이도 글쓴분 마음도 더 부드러워질것 같습니다^^
  • a197 Feb.27
     사실 자기 생활이 안정되고 편안하다면 모르는 사람이 잘 몰라서 하는 말에 크게 화가날일도 없고, 남을  험한말로 깎아내리려고도 하지 않겠죠? 아마도 몬트리올 섬 밖에 사는 많은분들도 그럴것 같아요. 개인차가 조금씩은 있겠지만 몬트리올 섬 밖에서 가족단위로 산다면 보통은 단독주택에서 차 한 두대쯤 굴리며 중산층으로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거든요. 이곳에 오래 산 -흔히 말하는 현지인- 사람들도 중산층에 아이 둘셋 있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몬트리올 섬 밖의 브로사드나 롱궈이, 보드뤄이 도리옹, 라발이나 더 북쪽의 로즈메르나 블랑빌등 쪽에서 많이 거주해요. 
  • 7a67 May.31
    케벢과들이나 그렇죠 ㅋㅋㅋ
  • 19e2 Feb.27
    생각하시는 시골이라는게 어떤건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보통 너 시골살지 그러면 보통 한국사람은 허름한 집에서 근근히 살아가는 농부 이미지를 떠올리게 되잖아요- 듣는사람이 별로 반갑지 않은 표현인것 같아요. 특히나 그런 시골 운운하시는 분들의 심리가 눈감고 귀막고 '몬트리올 안살면 너흰 전부 촌사람이야' 라고 선긋고 억지스런 정신승리, 우월감 느끼려는 거라는걸 간파하는 사람들은 조금 더 불쾌할수도 있겠고요. 
  • 4fa0 Feb.27
    그들이 보기엔 바로 다리 건너면 띄엄띄엄 집들이 있고 높은 건물도 없으니 시골이라 생각하나 봅니다.브로사드안쪽만 가도 쇼핑몰도 몬트리올보다 훨씬 크고 롱게이만 가도 알텐데 거기까지 가본사람은 없겠죠 ㅋㅋㅋ
  • dfcc Feb.27
    저도 한인커뮤니티에 끼지않은 사람중에 한명인데요. 시골이던 도시이던 그게 도데체 무슨상관인가요? 여기 시골이면 몸빼바지입고 농기구 덜덜 거리면서 다니는 시골도 아니고(몬트리올주변)  왜 시골이라고 부르며 왜 부르면 부들부들 거리는지고 모르겠네요. 브로사드, 롱게이,라발 이런곳을 semi-rural area라고 부르기도 해요. 그리고 북미에선 번화가에서 벗어날수록 쇼핑몰이 큰 건 당연한건데 쇼핑몰 큰거 여러개 있다해서 도시는 아닌거잖아요. "캐나다" 자체가 할일없고 태평하고 시골스러운 이미지가 강한 나라인데  그 나라안에서 난 도시고 넌 시골이다 하고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행동하는 사람들이 웃기네요.
  • 7827 Feb.27
    공감합니다. 저두 한국사람 한명알구 나머지는 현지인친구들이나 다른나라에서 온 친구들. 참 재밌게 잘보내고 있습니다.주말마다 돌아가면서 파티하구..다들 여유있게 잘살구 즐기면서 사는데 여기 글보면 거기서 거기인사람들끼리 지지구 볶구 그러는거보면 뭐히는건가 싶습니다. 전 온지 오래되서 글쓴이처럼 한국친구 한두명정도 더 있으면 재밌겠다(외국친구들의생각) 해서 들어왔는데 포기하려구요
  • 89c8 Feb.27
    저도 요즘 온라인게시판 보면서 정말 식겁하고, 사람들 많이 안 사귀길 다행이다 싶어요. 그래도 알고 지내는 분들 대여섯 명 있었는데, 반은 떠나서 지금은 달랑 2분과만 관계맺고 지냅니다. 사실 한인들 몰라서 아쉬울것도 없구요. 그저 아둥바둥 싸우면서 5천불에 거품무는 사람들 보면서 정말 놀랬습니다. 전반적으로 생활이 힘든 사람들이 성격들도 많이들 까칠한거 같습니다.
  • c819 Feb.28
    퀘백주 세금때문에 세금떼고 나서 5천불 실수령 금액으로 받을 정도면 여기서는 괜찮은 편입니다. 한국과 달라요. 물론 맞벌이로 둘다 저 정도로 받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한인중에서는 드물어요. 그 정도 소득이면 세금때문에 타주로 옮기죠.
  • a9fb Feb.28
    몸으로 쓰는 일 하지말고, 머리로 하는 일을 하면 5천불 따위는 신경도 안 써도 될 날이 올겁니다.
  • 1299 Feb.27
    5천불 무시하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지
    나만 가난한가 봄
  • d768 Feb.27
    직장 때문에 섬에 살고 있지만, 몬트리올이 캐나다 답지 않다느니 섬밖은 시골이니 라고 생각해 본적 없는데요. 현지인들과 다른 외국인들은 전혀 안그런 것 같은데, 갈 수 록 더 심해 지는 것 같아 아쉽네요. 
  • d7fd Feb.27
    그냥 도시던 시골이던 웨마던 그런식으로 지역구분시키는 사람들 발상이 너무 우스울뿐이네요. 거기다가 그 사람들끼리의 저질적인 싸움... 진짜 한심하고 웃겨요. 제발 세상밖에 나오지말고 끼리끼리 그렇게 지지고볶고 사셨으면 좋겟네요. 다른 교민들 삶의 질을 떨어뜨리지말아주세요. 
  • 9d68 Feb.27
    전반적으로 생활이 힘드신분들이 성격이 많이들 까칠스럽다는말에 동감합니다.
  • 791d Feb.27
    내가 아는 선배 부부 둘다 원래 집이 잘사는데 둘다 착해도 너무 착하고 정말 순하디 순한 어린양같음
    누가 무슨 말 하면 곧이곧대로 백프로 믿음
    주변에 퍼주기 바쁨 욕심이란게 아예 없음 
    반면 못 사는 사람들은 의심이 진짜 장난아니게 많음
    속고만 살았는지 옳은 말을 해도 맨날 의심하고 말투부터가 못 배운 티가 남 
    특히나 아줌마들끼리 서로 욕하고 물고 뜯고 난리인데 제대로 공부한 아줌마들을 못 봣음
     웨마아줌마들이 다른동네 아줌마들 완전 무시함
    섬 밖에 사는 아줌마들은 아예 취급 안함
  • fc3d Feb.27
    원래 있는 집 자식들은 세상물정 몰라요
  • 7535 Feb.27
    윗 리플들 보고 또 한 번 느낍니다. 한반도가 헬조선이 아니라 헬조선인이 사는 곳이 헬조선이라는 걸요. 공감능력이라고는 개뿔도 찾아볼 수 없을 뿐더러 못 사는 사람들이 까칠하다는 소리나 지껄이며 아줌마 타령이나 하는 당신들 이야기입니다. 당신들이야말로 못 살고 팍팍하니 뇌에서 필터링 란 거치고 익명의 힘을 빌어 그딴 소리나 하죠. 당신들이랑 어울려야 하는 한인 커뮤니티라면 안 들어가는 게 답이라고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됩니다.
  • e4dd Feb.27
    섬밖파 조심해야겠음 
  • 8001 Feb.27
    인제 알았구먼.. 조심하세요. 밖애나갈때 마스크 꼭 챙기구 야구모자 필수!
  • f80b Feb.27
    섬밖은 너네 신경도 안씀
  • ac0b Feb.27
    사람들이 점점 미쳐가네.... 
  • d90e Feb.28
    요즘들어 유학생 아줌마들 유입이 늘어나는 추세인거 보니 게시판도 영 말이 아니네요.딱 그 시점 즈음인듯 하네요. 사람들이 헬조선 헬조선 하면서 캐나다 유학 알아보고 무상교육인 몬트리올로 몰리는 시점과 게시판이 꼴통들 천지로 변한 시점이...
  • d087 Feb.28
    원글은 서로 배려하고 잘 살아보자는데 다들 제정신 아닌것 같음 ... 뭐가 그리 한이 맺히시는지들 곱게곱게 말하는 댓글에도 악소리 내며 대댓을 달고... 무섭다 한국 아주머니들;; 여기 눈팅도 관둬야겠네 대박
  • dc0c Feb.28
    댓글들 보면 반대로 섬 안, 특히 웨마인지 어딘지 하는 동네 인간들만 피하면 아무 문제 없겠네여
  • d556 Feb.28
    다들 고만고만 후진데서 월세내고 살면서 웨마부심 장난 아니에요.막말로 웨마 후진 한인전용 아파트 모여살면서 웨마타령하고 진짜 다른 동네 사는 사람들 무시합니다.맥길은 그냥 줄서서 들어가는 학교인줄 알고, 애들 영어 불어도 제대로 안되는데 관심도 없고, 바이링구얼 타령만 하죠.영주권이 뭐라고 그거에만 목매고, 과외선생 알기를 어디 화장실 청소하는 사람 취급하는 사람들 때문에 정말 어이없었는데,게시판 보니 그 사람들 여기 다 모였나봐요.
  • dcb8 Feb.28
    웨마 자체가 부촌은 맞는데 , 한인들이 모여사는 그 아파트는 그리 비싸지도 않아요.
  • dfd7 Feb.28
    정리 잘 하셨네요. 특히 4998, 4800, 4300 ㅋㅋㅋㅋㅋㅋ
  • 0fe4 Feb.28
    웨마 지하파 추가요. 웨마의 혜택을 보면서 렌트비를 아끼기 위해 지하에 살수 뿐이 없는 지하파.
  • 31b3 Mar.01
    하하... 이 댓글 좀 봐 ㅋㅋㅋ 렌트부심
  • b704 Mar.01
    교회는 입 아푸구요
    한인마트가서도 눈빛들 안 좋아요
    뭐가 그렇게 불만인지 째려봐요
  • de59 Mar.01
    여기 한국인 커뮤니티가 도대체 어디죠? 이민 초기 한인회 가보구 아무것도 없어서 놀라구교회와 한인이 운영하는 마트 말고 한국 사람 볼일도 없던데 도대체 어디서들 만나시는지 거 참 궁금하네?설마 교회와 마트에서 만나 서로 싸우나요?
  • 2f39 Mar.01
    아줌마들 진짜 꼴때린다 ㅋㅋㅋ 걍 차라리 몬트리올 대나무숲 말고 아줌마숲으로 새로 개설하는게 어떤지요 ㅋㅋㅋㅋㅋ
  • 0f3d Mar.01
    대박 4800 아주머니 화나셨나 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0c7 Feb.28
    4800과 4998은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 f4d0 Feb.28
    편 갈라 싸우기 챔피온들이 오나봐여...
    돈있는파 없는파
    섬파 바깥파
    오래된교민파 아닌파
    성당파 교회파(그리고 그안에 쪽파)
    웨마파 엔디지파
    4998파 4800파 4300파
    애들 영어학교파 불어학교파 웰컴파 안웰컴파
     파무침 한번 해야긋넹
  • 2435 Mar.01
    헐 나만 느낀게 아니었구나... 진짜 한국 마트에서 마주치는 아주머니들 표정 진짜 안좋고 눈 마주쳐도 곁눈질로 째려보는듯하고 느낌 좀 이상해요 주변을 엄청 의식하는것 같달까..?? 왜그런지 모르겠음
  • dc36 Mar.01
    학생이라도 유학후이민 경쟁자인줄 아나보죠.
  • 0fce Mar.01
    진짜 다들 제 정신이 아닌가봐요. 저는 학생인데도 뭐가 그렇게 마음에 안드는지 아래위로 훑고, 뭐사는지 카트 째려보고 두 눈 부릅뜨고 얼굴 파악하고 그래요. 항상 갈때마다 그래요. 짜증나요.
  • b99d Jun.03
    한국식품 점 갈때 마다 이말 생각나서 웃음이 ㅎㅎㅎ
  • 4725 May.31

    댓글들 보니 진짜 심각하군요

    무서워서 누구 사귀지도 못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