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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c39 조회 수 20077 추천 수 1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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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아직 직업학교를 다니고 있는 사람입니다.

불어 B2과정은 마쳤고 PEQ이민을 신청예정입니다.

갑자기 인터뷰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던데 실제로 상황이 어떤건지 궁금합니다.

 

너무 추측이 많아서 실제로 벌어진 일들에 대해서만 공유해주실 수 있나요?

유학원이나 이주공사, 변호사와 같은 제 3자가 아닌 경험담들을 서로 공유해주셨으면 합니다.

물론 스스로도 어려운 상황이시겠지만 서로를 위해 위로하고 경험을 나누는 것이 어떨까요?

요즘 상황만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하고 잠이 오지 않아서 새벽에 글을 남겨봅니다.

  • 2b8d Feb.07
    저는 불어 B2과정을 이수했고지난 1월달에 인터뷰 보고한달안에 성적을 내라고 받았습니다덕분에 지금 패닉속에서 공부중입니다솔직히 생각해보면 충분히 대답을 할만도 했던 것 같은데 너무 긴장감이 컸습니다아마 인터뷰 보셨던분들 대부분이 저랑 비슷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ㅠㅠ
  • 6d37 Feb.07
    전 약 1시간 정도 인터뷰를 보고 합격했습니다.다행히 CSQ도 잘 나왔고요.차분하게만 보면 공부하신 분들은 충분히 가능하다고 응원하고 싶습니다.제 실력이 B2에 해당한다고는 생각안합니다.풀어가는 내용도 중요한데 몬트리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는 의사를 어필하는것이 중ㅇㅛ합니다.질문도 왜 여기왔고, 뭘하고있고, 영주권 받고 뭘할건지, 여기 머무를 건지와 같은 종류의 질문입니다.이미지 트레이닝 많이 하고 들어가세요.그럼 좋은 결과 잇으시길...
  • ae1d Feb.07
    저도 인터뷰 떨어졌어요 ㅠㅠ 기본 의사소통 되는 상태라 크게 걱정은 안했었는데 인터뷰를 생각보다 훨씬 오래 봐요 ㅠㅠ 절대 단답형으로 외워서 말할수 있는거 안 물어보구 기본회화로만도 물어보지 않아요 ㅠㅠ 지금 새벽 3시 넘었고 4시를 향해 달려가는데 불면증으로 잠을 못 자고 있네요 ㅠㅠ 저는 예전에 밴쿠버에서 살았던 적이 있는데 이거 갖고 물고 늘어지더라구요 ㅠㅠ 아마 영주권받고 밴쿠버쪽으로 많이들 이동해서 그런거 같아요 ㅠㅠ저는 애들이 커서 한국으로는 못 돌아가구요 ㅠㅠ 영주권 못 받으면 타주로 이동할 생각이에요 ㅠㅠ 주변에 저와 같은 상황인분 2분 더 알고 있구요 서로 정보공유하고 최악의 경우 타주 이동할때 같이 가자고 말은 그렇게 하고 있네요 ㅠㅠ 지금 몬트리올 들어오실려는 분들은 잘 생각해보셨음 좋겠어요 ㅠㅠ
  • 39dd Feb.07
    타주로 가면 워킹퍼밋으로 영주권 받는건가요?저도 떨어졌는데 타주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도통 답이 없어서...
  • eaa3 Feb.07
    아 위에 글쓴 사람인데요 절대 타주에 친척이나 가족있다고 말하면 안되요 ㅠㅠ 제가 밴쿠버에 언니네가 살고 있어서 물어보길래 그렇게 답했더니 그때부터 표정 안 좋아지면서 꼬투리 잡더라구요 ㅠㅠ 
  • 0731 Feb.07
    저도 1월말에 인터뷰 봤습니다. 학교는 피어슨 불어과정다녔고요.저는 한 30~40분 정도 봤던 것 같습니다. 직원 2분위에 분 말씀에 공감하는게... 저는 불어 인터뷰였는데 설명이 어려웠던건 영어로 이야기 해도 되겠냐고 물어보고 영어로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대신 최대한 불어로 설명하기 어려웠던 이유에 대해서도 열심히 설명했습니다.생각나는 질문들이니 참고하세요.언제 처음 캐나다에 왓냐다른 도시는 여행한곳 없냐왜 몬트리올에 왓냐배우자는 뭐 하냐애들은 왜 영어학교 안보내고 불어학교보냈냐 - 영어로 대답애들은 적응하는데 어려워하지 않았느냐일은 하고 있냐왜 설계를 선택했냐다른것도 많았는데 소소한 질문도 잇고 유사한 질문들도 많앗 생각이 잘안나네요.
  • 297f Feb.07
    인터뷰시 싱글은 빨리 끝나구요. 가족있는 분들은 인터뷰 오래봅니다.
  • 4e8e Feb.08
    이민 인터뷰의 이유는 여기와서 문제 없이 정착 가능한 사람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니 열심히 해서 꼭 산을 넘으셔야 합니다.영주권 이 후 에도 산 넘어 산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d26b Feb.08
    직업학교 다니고 계신다면 지금부터라도 불어공부 열심히 하셔서 인증이 아닌 B2를 받으시는게 가장 맘편하실듯 합니다.인터뷰 보는 이유를 생각하면 뭘 해야 하는지 답이 나오죠.불어실력도 안되는데 편법인증으로 영주권취득하는걸 막기 위해서인데 불어가 안되면 결론적으론 퀘벡주에서 일을 할 수 없으니 타주로 이동하는 결과가 나오겠죠. 여기서 살려고 PEQ과정으로 영주권 취득하는거니 그에 맞는 준비를 해라 이거죠.
  • e7db Feb.08
    직업학교 다니고 계신다면 지금부터라도 불어공부 열심히 하셔서 인증이 아닌 B2를 받으시는게 가장 맘편하실듯 합니다.인터뷰 보는 이유를 생각하면 뭘 해야 하는지 답이 나오죠.불어실력도 안되는데 편법인증으로 영주권취득하는걸 막기 위해서인데 불어가 안되면 결론적으론 퀘벡주에서 일을 할 수 없으니 타주로 이동하는 결과가 나오겠죠. 여기서 살려고 PEQ과정으로 영주권 취득하는거니 그에 맞는 준비를 해라 이거죠.
  • 4888 Feb.08
    타주에 가족있다는 이유로 절대 떨어트리지 않습니다 본인이 언어능력이 안되니 타주로 이동할 확률이 아주 높다고 판단해서 떨어트리는거죠 저도 인터뷰 봤지만 불어 잘 못해도 문제 없었습니다 제가 느끼기엔 퀘백에서 잡 구해서 먹고 살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하는거 같아요 여기 취업 진짜 힘들어요 한국에서 경력없는 아줌마들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되구요 최소한 불어는 해야되는데 불어도 못하고 특별한 기술도 없으면 취업 힘들거든요 
  • 7a57 Feb.09
    맞는말이네요. 캐나다가 아무리 기회의 나라라고 해도 서른중반~마흔에 학교를 가셔서 디플로마를 획득하신다고해도 20대보다 취업률이 현저히 낮은건 어쩔수없어요. 한국에서 그 분야에 경력이 있었거나 기술이 있으신분들은 언어가 부족해도 겨우 턱걸이로 취업하지만 아무 경력, 기술없이 젊은나이가 아닌 나이에 학교졸업한 졸업장만으로는 취업하기 정말 힘들어요.
  • d556 Feb.16
    인터뷰 최대 한시간 반이니 말 안해도 알겠죠? 불어로 한시간 반 대화하는게 가능할까요?
  • 17f9 Feb.17
    공용어로 한시간 반 대화하는 게 불가능하면 그 나라로 왜 이민을 가나요? 당연히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자리가 자리인만큼 긴장되고 떨려서 당황하는 건 당연하지만 (한국어로 인터뷰해도 이건 어쩔 수 없겠죠) 제대로 살아볼 생각이라면 저 정도는 당연히 해야겠죠
  • fecb May.30
    인터뷰는 계속 보고 있는건가요
    없어진다는 말도 있던데요
  • b8af May.31
    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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