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모님과 살고있는 여학생입니다 얼마전에 부모님이 남자친구의 존재를 아셨어요. 남자친구는 파키스탄계 케네디언인데 아빠가 인도분이시고 엄마가 이슬람교도인 파키스탄분 이세요. 가족들이 다 6년전에 왔어요. 저는 그친구와 왤컴반에서 만났고요. 오빠가 이 친구를 만나보고 몬트리올 살면서 제일 좋은 친구를 본 것 같다고 할 정도로 너무 좋아했어요. 그 나라는 어릴때 많이들 결혼한데요. 얼마전에 결혼하고싶다는 얘기들었어요. 저희 부모님 우셨어요.  그렇게 좋다던 오빠도 미친년 뭐는 해가며 욕하고 발로 차기까지 하더라고요. 저도 이제 성인인데 지금 심정으로는 가출하고싶어요. 왜 어른들은 이민까지 와서 편견에 사로잡혀 사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