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어떤 카페에 올라온 글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애들하고 유학을 갈려고 하는 상황인데
비자 문제로 고민입니다.
제가 상담하고 있는 유학원에서는 학생비자를 받아서 가라고 하는데
카페에서는 관광비자 쪽으로 이야기하십니다.
정답이 확실하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불안해서 확인차 다시 질문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영어가 짧아서 관광비자가 불안한데 경험있으신분들은 어떤가요?
2017-Jan-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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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부터 유학하다가 맥길 졸업하구, 이민 정착한 청년입니다.
앞으로 댓글에 다른분들이 어떻게 답변을 주실 지는 모르겠지만, 제 생각엔 유학원에서는 어학원 연결해주고 학생비자 대리 신청하는 비용까지 해서 두 가지의 수입을 낼 수 있으니, 당연히 학생비자를 받아가시라고 말씀드릴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대신 학생비자로 오게되면 자녀들 public education은 무상으로 받는다고 알고 있어서, 자녀들이 바로 학교를 다녀야 한다 싶으면 어머님께서 학생비자로 오시는게 맞다고 봐요. 관광비자 경우에는 아직 이민하게 될 지 결정안하신 분들이 일단 경험상 오시는 거 일 수도 있을까요? -
참고로 그 아줌마들 카페에 너무 의존하지 마세요. 틀린 정보도 많고, 자작글도 많이 보이던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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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목적에 맞추어서 입국하는 것이 정상이죠.한국사람들이 편법에 능하고 그걸 자랑하시는데.관광으로 갔으면 관광비자, 공부할꺼면 학생비자인게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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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씨들 카페에서 유학원들이 애들 학생비자로 진행하는게 수수료 더 받을려고 진행하는거라고들 말하죠. 지인중 애들 관광비자로 들어왔다가 학생비자 신청할때 문제가 생겨 한학기 날린 경우 봤네요. 처음부터 학생비자 받고 들어왔으면 이런일 안 생기겠죠. 여기는 뭐든지 복불복인 곳이에요. 특히나 비자에 관련한건 중요한거라 정석대로 진행하는게 좋을거에요. 얼굴도 모르는 아줌씨들 그렇게 했다고 따라했다가 피해보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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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씨들 카페에서 유학원들이 애들 학생비자로 진행하는게 수수료 더 받을려고 진행하는거라고들 말하죠. 지인중 애들 관광비자로 들어왔다가 학생비자 신청할때 문제가 생겨 한학기 날린 경우 봤네요. 처음부터 학생비자 받고 들어왔으면 이런일 안 생기겠죠. 여기는 뭐든지 복불복인 곳이에요. 특히나 비자에 관련한건 중요한거라 정석대로 진행하는게 좋을거에요. 얼굴도 모르는 아줌씨들 그렇게 했다고 따라했다가 피해보면 본인만 손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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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지금 들어오시는 분들 아마 학교에 자리없어서 못들어가시는 상황 많은것 같아요. 그래도 유학원업체 통해서 입학 전혀 문제 없었어요.. 괜히 고생 사서 하시지 마시고.. 현지 업체랑 잘 진행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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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학생비자면 아이는 학생비자 없이 학교 들어갑니다. 딸려온 아이까지 학생비자 받으라는게 오히려 유학원에서 돈벌려는 수작이죠. 두당 얼마를 받을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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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추가 수수료 얼마나한다고 조그마한 돈 아낄려다 인생 꼬이는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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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학생비자를 안받아 꼬인 케이스는 유학원이 서류실수를 하는 경우에요. 아이가 학생비자를 안받아서가 아니랍니다. 일반적으로 부모동반자녀는 학생비자없이 오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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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이가 학생비자 안 받아 꼬인 케이스는 못 본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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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그렇게 하겠다는 분들은 관광으로 들어오시고, 불안하신분은 학생비자를 하시겠죠.
저는 자녀가 없지만... 그냥 뭍습니다. 관광비자로 들어오실때 이민성에서 옆에 아이들은 왜 학생비자 신청했냐고 안물어보나요? 그냥 관광이어도 바꿀수 있으니... 라고 그냥 넘어가던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