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오는 내내 출신을 알 수 없는 흑인의 깔라빨라 말을 침 맞아가며 듣고 오고 있노라니 그동안 이곳은 그냥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기치는 듣보잡 선진국같다. 길거리 지나다니면 한국의 70년대가 생각나고 사람들은 놀랄만큼 초라하고 일처리 병원 한 번 할려면 깜깜 무소식이고... 여긴 절대 선진국이 아니다. 한국의 아무 신도시에만 가도 여기가 미국인지 한국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이다.
집에 오는 내내 출신을 알 수 없는 흑인의 깔라빨라 말을 침 맞아가며 듣고 오고 있노라니 그동안 이곳은 그냥 전세계 사람들에게 사기치는 듣보잡 선진국같다. 길거리 지나다니면 한국의 70년대가 생각나고 사람들은 놀랄만큼 초라하고 일처리 병원 한 번 할려면 깜깜 무소식이고... 여긴 절대 선진국이 아니다. 한국의 아무 신도시에만 가도 여기가 미국인지 한국인지 알 수 없을 정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