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닥은 없는 상태고 워크인 클리닉 통해 종합병원 가서 검사받았습니다.
검사 결과 뭐가 발견되서 병원측에서 정밀 검사를 해야한다는 얘기까지 들었구요.
그때 바로 다음 예약을 병원측에서 잡는게 아니고 6개월 안에 다시하면 되니
그 전에 전화해서 예약하라고 하더군요.
지금 6개월 됬는데 예약이 밀려 3달을 더 기다려야 한다고 전화받는 리셉션이 말합니다.
3달 뒤로 예약은 잡았는데 통증이 너무 심하다고 하니 진통제를 먹으라네요.
(예전에 처방받은걸로)
그냥 아픈것도 아니고 그 부위가 문제가 있어 아픈거고 빨리 수술을 해야되는거 아니냐고
(한국은 바로 수술하는 부위) 물어보니 전화받는 여자가 그건 자기가 모르고 의사 만나서 얘기하래요.
예약 잡기 전에 아프면 어떡해야 하나요?
워크인 클리닉 다시 방문하니 담당 의사가 없어졌고
다른 의사가 서류보더니 큰 종합병원 의사 만나는거 말고는
자기가 해줄수 있는게 없다네요. 원래 이런 식인가요?
불어는 못하지만 영어로는 충분히 의사소통 가능합니다.
제가 타주에서 살다오고 병원도 타주에서 계속 다녔었는데 여기 일처리가 너무 황당해서요.
패닥이 없어서 일처리가 그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