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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0 조회 수 17027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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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에서 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이번에 부모님과 함께 몬트리올에 가게 되었는데



영어를 잘 못해서 걱정이 많습니다.



학교에서 영어로 수업을 할텐데 제가 따라갈수 있을까요?



2등급 영어 실력으로 학교 수업을 따라 갈수 있을까요?



열심히 찾아봤는데 학교 생활에 대한 내용은 찾을 수가 없어 글을 올려봅니다.



너무 갑작스럽게 결정하셔서 혼란스럽습니다.



현지에서 학교를 다녀보시거나 보내신분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발...

  • 9146 Oct.10
    너무 걱정 안해도 되요 . 내딸도 같은 나이인데 잘 지내고 있으니까..단지 영어 수업이라니 아마 영어학교를 가나보네요. 영어힉교는 웰컴반은 없는거로알아서. 대신 영어수업을 따로 들을 수 있을거예요. 너무 위축되지말고 친구들 사귀는거에 적극적이면 아주 잘 지낼 수 있어요
  • 6696 Oct.10
    우리딸하고 같은 학년이라 댓글남겨봐요
    영어교육청 소속 학교로 오는거죠?
    여기 중학생.혹 고등학생때 유학온 학생들도 가만보면
    한국학생비율이 정말 높아서 영어배우는게.급한데도 학교에서 수업시간빼고는 영어를 잘사용하지않는 아이들도 많이봤어요. 
    실제로 어떤학교는 런치도 같은 국적아이들과 먹고  그룹과제도 같은민족끼리 시킨다하니 말다했죠.
    그러니 시간이 꽤됐는데도 실력이  생각만큼 늘지않는 아이들.
    그런면에서보면 학교선택도 중요한것같아요.
    물론 하고자하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죠.
    글 읽어보니 잘할것같아요. 
    그리고 학교등록하고 배정된학교 갈때 학년을 낮추는것도 한방법이라 생각해요. 그럼 아무래도 여유가있으니까요.
    우리집도 실제 한학년 낮췄어요.
    아는집은 두학년 낮췄구요. 10학년부터 성적이 들어가다보니 아무래도 부담은 덜한것같아요. 
    정 걱정되면 와서 튜터쌤도 찾아서 과외도하고 그러면 좀더 나을것같은데 너무걱정말고 와서 누가 내마음을 알아주겠지,
    그런 마음보다 적극적으로 생활했으면 좋겠어요.
    파이팅하구요. 
  • 3887 Oct.10
    언어가 대충 하는건 쉬워도 공부하고 좋은 상급 학교갈 실력으로 올리는건 쉽지 않아요.여기 학교들이 말 못하는 학생 배려는 불어 학교가 아니면 없구요.모든건 본인 하기에 달려 있으니 꿈도 영어로 꿀수 있을 때 까지 노력해야 겨우 수업 따라 갈수 있어요.
  • 5822 Oct.11
    아무래도 학교가 중요할것 같네요.
    제 딸도 처음 간 학교에서 케어가 잘 안돼서 고생했었지만, 잘 적응하고 있어요.
    마음 편하게 먹고 적극적으로 친구들한테 다가가세요
  • 6439 Oct.12
    영어학교로 온다해도 불어도 해야해요...졸업요건때문에.
    영어수업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요. 여기 사람들 중 잘하는 사람이 많이 없어서 수준이 아주 높지 않아서요. 대신 타주에 있는 esl은 없어요.
  • 4978 Oct.12
    모르고 왔다 엄청 화내는 사람 많아요.
    몬툘은 영어학교라도 불어도 해야해요. 퍼센타지가 작더라도 불어, 불어로 역사나 지리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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