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쪽으로 피어슨 영어직업학교를 알아보구 있는 40대 중반 아줌마입니다.
평소에 요리에 관심도 많고, 다른 과보다는 아무래도 주부가 가기에 나을거 같아서 요리로 알아보구 있는데요.
문제는 영어는 기초수준입니다. (의사소통은 되고, 상대방이 모라 하는지 대강 알아는 듣습니다. 하지만 유창하게 말 못하구요. 말하는건 좀 버벅댑니다. 말할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현재 영어학원을 다니고 있지만, 뭐가 문제인지 별로 늘지가 않네요.)
주변 아는 엄마들은 컴퓨터쪽으로 많이 다니는데, 제가 컴맹이라 그쪽은 더 힘들거 같구요.
혹시 요리수업에서 영어로 말해야되는 부분이 많은건가요?
유학원에서는 자꾸 다른 과를 추천해주네요. (회계와 컴퓨터 서포팅쪽이 수업따라가기가 더 쉽다고 합니다.)
영어를 잘 못하는데 회계와 컴퓨터가 더 쉬운건지 저는 이해가 안가서요.
학원을 다녀도 영어가 별로 늘지 않고, 내년에는 어느 전공이던 꼭 들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주변에 피어슨 요리다니는 분이 없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인터내셔널은 반이 따로 있다고 들었는데, 그건 1800시간 이상인 반만 해당이 되는거지요?
이래저래 걱정이 많습니다. 혹시 아줌마들 다니기에 영어부담이 없는 과가 있을까요....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