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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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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산지 1년 밖에 안되는 신입입니다.



생선초밥이나 회를 집에서 먹고 싶은데요,



동네 대형수퍼나 생선가개에서 파는 생선으로 회를 먹어도 되나해서 찜찜하네요. 



듣기로는 Papineau 근처의 대형어시장 La m**에서 파는 생선은 날로 먹어도 괜찮다고 하던데요, 여러분들은 생선 횟감을 몬트리올에서 어떻게 구하시는지요, 궁금합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수퍼의 스시, 스시 집, 한인시장 안내는 정중히 패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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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tar용=생식가능횟감입니다. 생선가게나 수퍼마켓에 팔지만 가격은 비싸요. 
Farmed salmon같은 양식한 생선을 사서 조각을 내고 이틀정도 꽁꽁 얼렸다 잘라드시면 회충 등이 죽어서 안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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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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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같은데서도 파는데 급이 있어요.. 고기/생선 이런거 그래도 Metro, Provigo 이런데 가시면 싱싱하고 괜찮아요. 이런데서 파는건 tartar전용이라고 따로 안팔구요. 그냥 파는데 저는 보통 연어 사다 먹거든요. 파운드에 한 8불 할 때 사먹는데 보구서 싱싱한거 사다가 그날 먹어요. 사실 며칠 얼렸다가 먹으라는데 뭐 지금까지 10년 넘게 이렇게 먹는데 아직 기생충/건강 문제는 없었어요 ㅋㅋ대신 maxi, l'intermarche 이런데선 절대 안사구요(퀄리티가 확 떨어짐).아니면 로컬 poissonerie 구글 맵에 쳐보시면 별 그래도 한 4개 되는데로 골라가보세요. 그런데는 따로 tartar 전용이라고 파는데 파운드당 한 17달라해요.한번은 가서 바로 옆에 똑같이 가시는 없지만 껍질 붙어있는 그냥 연어가 파운드당 12불, 옆에 타르타르용 연어 18불 이래서 뭐가 다르냐 물어봤는데 껍질 유무래요. 제가 물어봤거든요 얘는 얼려서 기생충 다 죽인거라서 타르타르 전용 아니냐구. 그랬더니 둘 다 그냥 먹어두 된데요. 그냥 껍질만 따로 오늘 벗긴거라고. 자기두 가격이 왜그렇게 다른지는 설명 못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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