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8877 조회 수 19862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몬트리올 산지 1년 밖에 안되는 신입입니다.



생선초밥이나 회를 집에서 먹고 싶은데요,



동네 대형수퍼나 생선가개에서 파는 생선으로 회를 먹어도 되나해서 찜찜하네요. 



듣기로는 Papineau 근처의 대형어시장 La m**에서 파는 생선은 날로 먹어도 괜찮다고 하던데요, 여러분들은 생선 횟감을 몬트리올에서 어떻게 구하시는지요, 궁금합니다.



(미리 만들어 놓은 수퍼의 스시, 스시 집, 한인시장 안내는 정중히 패스하겠습니다;;)

  • 2435 Aug.22
    Tartar용=생식가능횟감입니다. 생선가게나 수퍼마켓에 팔지만 가격은 비싸요. 
    Farmed salmon같은 양식한 생선을 사서 조각을 내고 이틀정도 꽁꽁 얼렸다 잘라드시면 회충 등이 죽어서 안전해요.
  • 7439 Aug.22
    아 그렇군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6805 Aug.23
    슈퍼같은데서도 파는데 급이 있어요.. 고기/생선 이런거 그래도 Metro, Provigo 이런데 가시면 싱싱하고 괜찮아요. 이런데서 파는건 tartar전용이라고 따로 안팔구요. 그냥 파는데 저는 보통 연어 사다 먹거든요. 파운드에 한 8불 할 때 사먹는데 보구서 싱싱한거 사다가 그날 먹어요. 사실 며칠 얼렸다가 먹으라는데 뭐 지금까지 10년 넘게 이렇게 먹는데 아직 기생충/건강 문제는 없었어요 ㅋㅋ대신 maxi, l'intermarche 이런데선 절대 안사구요(퀄리티가 확 떨어짐).아니면 로컬 poissonerie 구글 맵에 쳐보시면 별 그래도 한 4개 되는데로 골라가보세요. 그런데는 따로 tartar 전용이라고 파는데 파운드당 한 17달라해요.한번은 가서 바로 옆에 똑같이 가시는 없지만 껍질 붙어있는 그냥 연어가 파운드당 12불, 옆에 타르타르용 연어 18불 이래서 뭐가 다르냐 물어봤는데 껍질 유무래요. 제가 물어봤거든요 얘는 얼려서 기생충 다 죽인거라서 타르타르 전용 아니냐구. 그랬더니 둘 다 그냥 먹어두 된데요. 그냥 껍질만 따로 오늘 벗긴거라고. 자기두 가격이 왜그렇게 다른지는 설명 못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