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잘하는 엄마들 있나요? 올해 말이나 내년부터 5명 정도 모여서 일주일에 한번씩만 도시락 싸서 아이들 챙겨주는거 모임 하고 싶은데 어떠세요? 일주일에 한번 다섯아이 도시락 싸주시면 됩니다. 기왕이면 아이에게 점 더 정성을 쏟기 위해 어학원 다니는 엄마들이었으면 좋겠네요. 참고로 저는 어학원 다니고 있습니다.
2018-Jun-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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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워킹맘이나 직업학교 다니면서 공부하기는 분들은 주위에서 봐도 음식솜씨로 보나 시간적 여유로 보나 조금 모자람이 보여서요. 아닌가요? 저는 어학원 다니는 입장에서 페다고디같은때 그냥 어학원 안 가도 되지만 저런 분들은 아이들 맡길 곳 못 찾으면 자주 부탁할 정도로 바쁘게 사시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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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잘하는 엄마가 뭐가 아쉬워서어학원 다니는 엄마들이랑 품앗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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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말이 좀 어려우셨나본데 한식 잘하는 엄마들 중에서 어학원 다니는 분들을 구하는게 아니고 어학원 다니는 분 들 중에서 한식 잘 하시는 분 들을 구하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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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다니는 엄마들 중에서 모집할거면 어학원카페를 만드세요.그리로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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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 카페에는 다양한 학교의 아이들이 다니지만 이곳에는 우리아이와 같은 학교를 다니는 뜻 있는 엄마들이 꽤 있을 것 같아서요. 저번에 어떤분이 어학원 카페 글 올렸는데 많이 혼나시길래 어학원 모임 언급은 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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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네요. 다~~~같은 동네도 가질러 가기 귀찮아서래도그냥 싸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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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같은 학교 아이들을 모집해 볼까 하는데 관심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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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뒷말 나오기 딱 좋아요. 누구는 반찬 얼마짜리 싸 줬는데 누구는 어떤거만 싸 주더라. 누구누구꺼는 우리아이가 먹기 싫어한다. .. 등등주변에 두세명 반찬 나눔하세요. 아침에 도시락 배달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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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도 있군요. 반찬나눔이라,, 좋은 생각이네요. 고려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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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예상되는 시나리오죠.그냥 각자 해먹이세요.어학원때가 가장 시간이 많 습니다.직업학교가는 순간 헬게이트가 열리죠.그러니 어학공부는 한국에서 다 하고 들어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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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업학교같은데 안 가는데요? 어학원 끝나면 한국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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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더더욱 혼자 해서 먹이세요.바쁠것도 없구만 뭘 도시락 품앗이 까지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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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원도 나름 힘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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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나름 고생이 너무 많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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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줘서 고마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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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해서 몽살 히스토리 짚어 갑시다!*유명한 몽살 김치사건; 같이 김장 하고 나눠간 후 누가 더가져 갔다고 방장이 뒷담화로 동네방네 소문 낸 사건이후 앙숙이됨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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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일이 있었나요? 좋은 사람이 구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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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게그우먼! 깔깔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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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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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희극인 인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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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숙이 됐는지 아직도 절친인지 어떻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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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아 개웃김~ 초등생같다. 내일 또 싸우지나 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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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엄마 아니고 관심 없으면 입 닫아주시면 안되요? 훼방들 놓으시려고 작정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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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서로 반찬집어던지고 욕하고 머리채 잡고 싸운다에 10000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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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람들 인성이 그렇게 나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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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도시락 품앗이 모임 취지는 좋은데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 어학원 다니는 엄마들만 아이에게 좀 더 정성을 쏟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