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전 입성한 아이 둘 있는 4인 가족입니다. 애들 학교때문에 웨스트마운트에 살고 있고, 렌트비는 1500불입니다.
영주권 받고나서는 집값 저렴한곳에서 집을 살 계획입니다.
애들이 학년이 높은 상태에서 들어와서 과외하고, 와이프도 어학원 다니고 싶어해서 지금 계속 학원을 다니는데 학원비가 만만치가 않네요.
최소 3년간은 소득없이 살아야 되는데, 대강 선은 정해놔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타깝게도 와이프가 절약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서로 맞벌이였고, 와이프가 돈을 꽤 버는 편이어서 그런지 그 씀씀이가 남아 있습니다.
제가 좀 신경을 써야할거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가 직접 아는 주부님들이 안 계셔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무조건 와이프한테 생활비 좀 줄여야 할거 같다고 말하는것보다, 다른 분들 댓글 참조하는게 더 나을것 같습니다.
와이프도 같이 볼 예정이니 주부님들 댓글 절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