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anonymous 조회 수 17665 추천 수 0 댓글 2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몬트리올에서와서 알게된 제일친한 남자친구중에 여러여자를 만나고 다니는 남자애가 있어요

진짜 애는 열심히 살고 참 괜찮은데 왜이렇게 이성관계에 있어서는 뭐랄까.. 줏대가 없다고 해야하나

몬트리올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동안 몬트리올에서 지내면서 느낀건.. 사람들 참 관계가 복잡한것 같아요~

지역특성인가요? 한인이 적어서 그런건지 한인들끼리 돌아가면서 만나는 느낌? (아니라면 죄송ㅜ)

그 친구한테 매일 잔소리를 해요 그만좀 정신차리라고.

저도 남자친구가 있는데 남자친구도 걔가 이상한거라고 제편을 들어주긴 하지만..

남자들 생각이 궁금하네요

그런걸 보면 진짜 친구지만 정떨어지고 싫어요 ㅠㅠ 에휴

제가 촌스럽고 보수적인건가요???ㅠㅠ 제발 지킬건 지켰으면 좋겠습니다.

 

 

 

  • anonymous Jul.03
    개인의 취향문제니 이래라저래라 하기는 힘들지 않을까요?친구분도 성인일테니 친구분의 선택이겠죠..남자라서 여자라서 어느한편을 들만한 문제도 아닌거 같습니다.
  • anonymous Jul.03
    촌스러운 것 맞습니다. 그 친구의 인생이죠.
  • anonymous Jul.04
    왜 관심을 갖는지 모르겠네요. 친구한테 이성적으로 관심이 없으면 그런 사생활은 뭘 하든 간섭을 안할텐데요..
  • anonymous Jul.04
    사람마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다르게 사는거죠. 그게 맘에 안들어서 친구하기 싫다면 그냥 절교 하셔야죠.남자생각 여자생각은 여기서 전혀 중요한 것 같지도 않습니다. 그냥 개인의 문제일 뿐.. 다 다른 사람들인데 어찌 같은 생각을 하고 똑같이 살까요.그리고 물론 그냥 궁금해서 여기에 글 올리신 것이겠지만 윗분 말씀처럼 본인의 남자친구도 아닌데 이런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사실 더 이상해 보이긴 합니다.
  • anonymous Jul.04
    사실 한인사회가 이런걸로 뒤에서 이야기 하는 것이 제일 문제죠.. 전후사정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무슨 마녀사냥 하듯이 이야기하죠.한인사회니 뭐니 이런거 눈치는 보지도 말고 남이야기 안했으면 해요. (사실 본인도.. 뭐 이런 이야기 하면서도 찔리는 부분이 있긴 하지만.... 하지 맙시다...)
  • anonymous Jul.04
    해외에선 한국에서 처럼 같은 행동을 해도 티가 많이 납니다. 그 만큼 한인사회가 좁으니깐 말이죠 . 누가 뭘 했다더라 누가 뭘하네 내 눈에 내 귀에 더 잘들어오기 마련입니다. 평판 때문에라도 행동거지 바르게 해야지 하고 느낄때가 오기 전까진 시간이 꾀나 걸릴거에요. 물론 안 올 수도 있고요. 아무런 흠도 아닌 일이 여기선 흠도 되고 구설수에 오르기도 하고. 제 생각엔 그 친구분은 한국에 있으셨더라도 그러셨을거 같네요. 그냥 본인 스타일 인거죠. 글 올리신 분이 한국에 계시담 굳이 알게 될 일이없 는 친구에 사생활 그러니깐 개인취향 이라고 해야할까요. 여자 입장에서 보면 그런 남자들 참 이해 안되고 보기 않좋죠 하지만 ... 생각보다 세상엔 여자들이 모르고 지나가는 남자들 세상?이 있달까. .. 그 친구분은 본인이 느끼기 전까진 바뀌실 일 없을 거 같고 지켜보시는 친구분 입장에서 걱정되시기도 하시겠지만 고쳐줄 수 있는 사항이 아닌것 같습니다. 저도 여자이고 그런 친구 많이 본 일인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그냥 두세요. 우리에 걱정은 가끔 남자들에겐 이해되지 않는 걱정이 되기도 하니까요.본인이 느끼기 전까진.
  • anonymous Jul.04
    네 제생각도 남자든.. 여자든.. 비슷한 부류에 사람들이 있다고 생각해요. 남자가 훨씬 보여지고 드러나게 행동할수는 있고 보여질수 있죠. 여자분들도 마찬가지로 요즘 보면볼수록 한국 여자분들을 만나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김치녀?? 들이 많죠.. 이런 부류에 여자분들은 되려 반대로 남자를 쉽게보니..원.. 특히 한국에서는 명함도 못내미는.. 비주얼에.. 스팩에.. 캐나다에 와서 자기 잘난맛에 콧대만 높아진 분들 많이 뵈요.. 저는 인종 차별은 아니지만 한국 여자분들이 퀘벡과 외국인 만나는걸 보면 왜이렇게 싫을까요? 캐나다에서 태어나서 여기 현지 생활하시는분들은 제외고요.. 서로 사랑해서 만나는 분들이이야 제가 머라고 할수는 없겠지만요..
  • anonymous Jul.04
    일베충이신가봐요? 왜 이런부류의 사람이 여기 먼 나라까지와서 자국 여자에게 김치녀이니 어느 인종을 만나 사랑하는 것에 대해 오지랖이신가요 ? 그렇게 벌레같이 살고싶은가요
  • anonymous Jul.04
    이분 백퍼 일베.....
  • anonymous Jul.12
    ㅋㅋㅋ 자존감 엄청 낮으신 분이네요 불쌍합니다.. 본인생각에 평균 이하 여자들이 자기 안봐주니까 힘들죠? 본인 위치를 깨닫기를
  • anonymous Jul.13
    '거의 다'
  • anonymous Jul.12
    워워~~. 저 사람이 이상한거지 한국남자를 다 저런사람 취급하다니요.. 이건 아니죠..
  • anonymous Jul.12
    한국남자들이 거의다 님같아서 만나기 싫어요 열등감만 잔뜩
  • anonymous Jul.04
    각자에 의견이 있는것 같은데.. 벌레 같다는 말은 너무 심하시네요.. 자국민 끼리 벌레라고 하는것 괜찮나요? 일베충은 또 무슨말인지..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생각할게요.
  • anonymous Jul.04
    제가 쓴 글은 아니지만.. 일베충은 여성혐호를 일삶는 잊터넷 커뮤니티예요. 여성비하 용어를 많이 쓰는데 위에 쓰신분이 그런 용어를 쓰신걸 보고 답을 다신 듯 합니다. 솔직히 저도 용어선택을 보고 일베가 아닌가 의심이 되긴 했습니다.
  • anonymous Jul.13
    ㅋㅋㅋㅋ 벌레같다는것도 각자 의견이죠 따지고 보면 ㅎㅎ 벌레라 하는것도 벌레한테 미안한게 일베충
  • anonymous Jul.04
    위에 댓글쓰신분. 한국여자분들이 퀘백과 외국인을 만나는게 싫다고 하셨는데 왜 그런 생각이 드시는건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한국 여성분일때만 그렇나요 아니면 다른 남미,유럽 또는 아시아(중국, 베트남계 등) 여성이 퀘백남자와 있을때도 싫다는 생각이 드시는건가요?
  • anonymous Jul.12
    이런사람 저런사람 많네요.. 전 만나자마자 이제 정착하고 싶다며 들이대는 아재들 극혐.. 외국에서 여자들(자기 기준에 가능성 있는 여자) 만날 기회가 비교적 적으니 여자보면 정신 못차려 보여요... 일반화는 아닌데 만나는 사람마다 그러니.. 내가 문젠가?
  • anonymous Jul.12
    남자들이 보았을떄에 기본 이상이 되시니 그런 데쉬를 받으시는것이 아닐까요? 몬트리올에서 한번도 그런 경험이 없어서리.. ㅠㅠ 우울하네요
  • anonymous Jul.13
    몬트리올에 한국인 남녀 비율이 학생들은 여자가 많고 결혼적령기를 넘긴사람은 남자들이 많은거 같아요.. 혹시 학생이시면 모르겠는데 20대 중 후반 넘어가시면 어떤 모임에 가던지 한국 여자라면 눈에 불을키고 있습니다 한국 아재들이.. 여기 게시판에도 많을걸요
  • anonymous Jul.13
    오지랖이신듯
  • anonymous Jul.13
    한국 사람만 그런건 아니더라고요. 제 퀘베쿠아즈 동료 대학친구들 무리에서 1사귀다 버리고 2사귀다 헤어지고 3사귀다 지 친구4랑 사귀던 5랑 바람나서 사귀는데 1.2.3.4.5 다 서로 아는 사이고 한 둘 빼고 다 아직 보고 지낸다고;;;;; 일 특성상 다른 학교 같은 학과생들도 많이 알게돼서 들은것도 있지만 그것보다도 자기가 아무렇지않게 알려주더라고요.뭐 한국 사회에선 특히 그게 심할것 같은게 여기 한국 사회가 넘 좁으니까 그 안에서 맘에 차는 남자들 한 둘 밖에 안되고.. 음 말이 이상하지만;; 차례차례 돌아가는거 같아요;;;몬트리올만 그런거 아니고 다른 지역에서도 봤어요. 대체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조건같은것에 좀 더 예민해하고 눈이 높아서인지 남자 열 여자 열 있을 때 여자 대부분은 남자 한 둘 정도만 눈에 들어오고 다른 사람은 사귀느니 혼자 살겠다 하지만 남자들은 대부분이 조건 외모 크게 안보고 되는데로?? 사귀더군요;; 아 참고로 남자도 여자 외모 이런거 아니긴 엄청 따져요. 근데 차이라면 입으로 떠들던거랑 현실이랑 엄청 다르단거. 그래서 사귈 땐 떠들어대던 이상형에서 몇단계 확 낮추더군요. 하여간 여자들도 예전에 누굴 사귀었던지간에 스펙이나 외모나 성격등이 마음에 드니까 그런 남자만 계속 사귀게 되고 보통 인구수가 많으면 겹치는 경우가 많이 없는데 몬트리올 내에 한국 인구가 (특히 20-30대) 별로 없으니 쟤가 사귀었던 애 내가 사귀고 내가 사귀었던 애 쟤가 사귀게 되죠.뭐 이거 가지고 보수적이니 뭐니 따질 필요는 없는 것 같고 그냥 님 생각이니 keep it to yourself 하세요. 저도 사실 아는 사람이 사귀던 사람 사귀는거 절대 이해 못하지만 나보고 사귀자는 것도 아니고 지들끼리 좋아한다는데 뭐 어쩌겠어요. 그래서 아무말도 안한답니다.
  • anonymous Jul.13
    그런말이 있더라구요 남자들의 이상형은 '새로운 여자'. ㅋㅋㅋ
  • anonymous Jul.14
    참 할일없네 누가 누구를사귀던 그리고 그사람 과거가 어떻든 무슨상관이람현재 나맘 바라보고 나만 좋아하며나만 사랑하면그만이지
  • anonymous Jul.15
    과거를 보면 미래를 알 수 있는 법.. 사람은 잘 변하지 않아요
  • anonymous Jul.16
    사람들 참 할일없네
  • MTL4515 Jul.18
    ㅋㅋㅋ님도 참 할일 없나 본데 같이 놀아요
  • 7cb3 Aug.25
  • 7ec0 Sep.14
    한국에서 지내셨음 아마 게거품 무셨을듯. 한국에 양아치들이 장난 없는데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조회 수
하.... 2 04.21 3289
Plateau 1-3 bed 가구 포함 $900/방 5월달에서 7월 말까지 여름 서블렛 합니다 (3839 Rue Saint Urbain) file 03.28 47426
국민의미래 찍는 12 update 03.26 64352
한카닷컴 관리자입니다. 24 06.18 26897
교정잘하는곳이 어딘지 알려주세요~~ 3 06.19 11545
한국 스마트폰을 캐나다에서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4 06.21 15003
교통사고를 당했는데요.. 3 06.22 14144
관광비자로 입국해서 비자전환할려고 하는데요.. 8 06.22 25994
헬조선이라는 사이트가 다 있네요. 5 06.22 15789
안녕하세요 영주권 랜딩으로 고민이 있어서요~ 2 06.22 12508
불어 스터디 그룹 14 06.23 21765
웨스트 아일랜트 영어교육청 1 06.26 11489
7월 31일에 몬트리올에서 토론토에 볼일 있어 차를 끌고 갑니다. 토론토 가실분 있으면 합리적인 가격 받고 태워드립니다~ 6 06.26 13082
7월 31일에 몬트리올에서 토론토로 볼일이 있어서 가는데요,,, 태워드릴수 있습니다. 1 06.27 11684
참.... 1 06.27 11192
고민이 있어서 올립니다. 21 06.27 15205
인터넷 추천 부탁드려요 5 06.29 11630
와인 동호회 모집 11 file 06.30 22038
제가 촌스럽고 보수적인가요 29 07.03 17665
한국인들 팁 안주는 버릇 12 07.06 25764
윈터타이어 추천 및 구입시기 문의 17 07.10 16102
아이 초등학교 문의 입니다. 4 07.10 15446
몬트리올 ‪7월축제 4 07.11 1449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6 Next
/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