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쓰기

anonymous 조회 수 18675 추천 수 4 댓글 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수정 삭제

불어도 늘릴겸 여기서 토요일날 모여서 언어교환하는 커뮤니티에 들어갔는데요.

한국에서도 워낙 말수가 없는 편이었던터라 대화주제가 없네요 ㅠㅠ

처음와도 분위기도 띄우고 유머스러운 분도 많던데 저는 매번 꿀먹은 벙어리 ㅠㅠ

아무리 생각해도 할말이 없네요. 일 관련 얘기는 곧잘 하는데 상대방도 흥미 없어보이고..

사적인 모임에서는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가끔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모임에서 먼저 말도 걸어보고 하는데 밀주변이 너무 없으니까

같이 얘기하려던 사람도 지루해보이는게 느껴지고..
한국인들하고 대화할때랑 또 다른 느낌인게 공유할만한 대화주제가 별로 없습니다.

경험있으신 분들.... 도와주세요........

  • anonymous Jun.10
    댓글들이 없다는 건... 그만큼 해결방법이 없다는 뜻인것 같아요,저도 외국인들하고 이야기 할때 소재의 부재를 자주 느낍니다.너무 부담 느끼시지 마시고, 내가 어색한만큼 상대방도 불편하겠거니... 라고 생각하세요..말이 없으면 없는대로 사람 대하는 것도 방법인것 같네요.
  • anonymous Jun.12
    질문의 답은 못드리지만..혹시 커뮤니티 어떻게찾고 들어가신거에요? 불어 스터디 찾는중인데 외국인들과 함께하는 모임이라면 관심이 있어서요....!!!
  • anonymous Jun.12
    저는 주로 meetup 이용합니다.
  • anonymous Jun.12
    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Meet up. 어플인것같은데 맞나요?저는 불어공부. . 문법이랑 리딩.리스닝은 어느정도 한것같은데 스피킹은 너무부족해서 고민이네요~ 말주변이 없으셔두 쉬운 주제.. . 저라면.. 일상적인대화로 시작해서 , 내가 느끼는 한국과 여기의 차이점이나 상대방 국가의 문화나 음식. 분위기등등 을 질문하면서 대화를 이끌어갈것같아요 쉽진않겠지만,ㅋㅋ 최대한 내가알고있는 문법과 단어들 이용해서요... 여튼 건승하시길 바래요~!!
  • anonymous Jun.12
    넵 고맙습니다. 언젠가 서로 뵙게 될지도 모르겠네요.http://meetup.com으로 들어가셔서 보시면 나옵니다.
  • anonymous Jun.13
    여기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고싶으면 최신미드나 리얼리티쇼..등등 쇼프로를 많이 보시구요 할리우드 연예계 뉴스나 최신영화 이런것들 많이 공부(?) 하세요. 한국에서 외국인이 유창한 한국어로 한국인과 대화할때 대부분 한국의 문화도 잘 알고있고 엔터테인쪽으로도 잘알고있으니 대화가 된다고 생각되요. 마찬가지로 여기서도 여기 문화 여기 청년들의 관심사를 대화하시면 대화가 끊기지않을것같습니다. 아님 요즘 이슈되고있는 미국 선거 후보들 얘기하셔도 나쁘지않을것같네요 ㅋㅋ
  • anonymous Jun.13
    위에 분 의견에 공감합니다. TV 많이 보세요. 유튜브도 괜찮고요. 이야기도 자꾸 해봐야 주제도 풍성해지지 그냥 늘어나지 않습니다.
  • anonymous Jun.29
    저는 한국사람들이 격는 이 패노메난. 이유 정확히 할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어릴때 부터 받은 한국의 주입식 교육 때문에 자기 "생각" 이 없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성격입니다. 이것을 고치려면, 항상 뭐든 할때 자기 자신한테 왜 ? 라고 부모가 질문 교육을 했어야 하는데. 안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뭐든 책을 읽거나 보면 끝에 자기 생각이 무언인지 자기 자신한테 질문을 던져 보는게 어떻까요 ?
?

List of Articles
제목 날짜 조회 수
쿠도/텔러스 요금제 $34부터, 미국 무료 로밍 요금제 제공 05.08 76438
하.... 2 04.21 131009
Plateau 1-3 bed 가구 포함 $900/방 5월달에서 7월 말까지 여름 서블렛 합니다 (3839 Rue Saint Urbain) file 03.28 129264
퀘벡 유학후 이민이 불어 구술 못하는 한국인들에게 확실히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36 03.03 18850
시댁에 전화...... 43 02.14 18850
아기 귀 뚫어주는 곳 알려주세요! 4 08.15 18840
한국식품 본점에서 일하시는 분들 10 03.19 18833
취나물과 미나리씨 구할수 있을까요? 1 04.13 18828
출산에 대해 보험관련... 72 06.17 18819
아줌마들 직접 만나서 담판을 지으세요 60 03.22 18815
여기에도 태극기 부대 있나요? 8 05.30 18811
네이버 까페 욕 그만하고 할 말 있으면 까페에 직접 글 쓰세요 56 03.23 18762
퀘벡 이민 43 10.12 18760
헤밍웨이 젊은 시절 1923 file 04.17 18759
한국이 최고 19 10.04 18739
반찬 고민 ㅠㅠ 17 05.30 18732
돈벌려고 태어난 것도 아니고 9 01.02 18711
몬트리올 한인회 51 04.29 18695
내가 만일 몬트리올 오기 직전이었다면... 아니 직업학교 등록하기 직전이기만 했었어도... 51 03.18 18692
퀘벡은 원래 인종차별이 심한가요? 23 10.06 18686
잘하는 한국 미용실 23 11.29 18683
대화 주제가 없어요... 8 06.10 18675
4월 렌트비 13 03.29 18666
Board Pagination Prev 1 ...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 217 Next
/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