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온지 얼마 안돼서 모든게 낯설고 아직 모르는게 많습니다 .저번주에 황당한 경험을 해서 여쭤보려고요.
다운타운에서 집에가는 버스를 탔는데 승객이 저포함 두명 총 세명 있었는데 저 빼고 승객이 다 내리니 버스기사가 차를 세우더니 종점이라고 저도 내리래요 구글맵을 봐도 종점은 아닌것 같은데 제가 잘 모르니 일단 내렸다가 다시 기다려서 다시 타려고 줄을섰죠 제 뒤에도 한명 줄을서고 있고요 십분뒤에 버스기사가 와서 버스를 타려고하니 타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출발 준비중인가보다 생각하고 기다리는데 글쎄 운전기사가 갑자기 문을 닫아버리더니 출발하는거에요 황당하기도하고 여기 시스템이 원래이런가 멍하게 서있는데 주변사람들이 오히려 '너 괜찮냐?쟤가 무슨 이유를 대고 승차거부를 한거냐?이건 일상적인 일이아니다.신고해라'하는데 너무 어처구니없고 황당해서요.ㅠㅠ
저같은 경험 있으신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