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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94 조회 수 36768 추천 수 0 댓글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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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알게된 엄마 있는데 사람 수더분하고 맨날 걸어다니고

운동화도 구멍난거 신고 다니고 화장도 안하고 그랬어요.

가방도 메이커도 없는거 면가방 들고 다니구요.

집 샀다고 집들이한다고 초대받아 갔더니 엄청 좋은 동네에 싱글 하우스더라구요.

다른 사람들 말로는 그 집이 거의 투 밀리언 정도 한대요.

모기지도 없이 캐쉬로 샀다고 해요.

겨울에도 봤었는데 좋은 잠바도 아니고 부부가 둘다 오래된 잠바 입고 다녀서

저 집도 참 돈은 없구나 싶었는데 너무 의외였어요.

차도 각자 2대 있는데 거의 걸어 다니더라구요.

집에 놀러갔는데 여기서 무시하는 달라라마에서 과자도 사먹던데요.

특히나 그 집 엄마는 겉으로 봐서는 정말 약간 허름해 보이거든요.

엄마들 모일때도 맨날 팀홀튼만 가자하고 비싼 집은 절대 안가고

쇼핑도 안하고 맨날 똑같은 옷 입고 다니고 해서 돈이 진짜 없나보다 했는데

그렇게 돈 모아서 좋은 집 샀나봐요.

 

 

  • 801f May.27
    검소하게 사신 분들인데 왜 이 글 보고 쇼핑을 하겠냐. 생각 좀 하고 살아라
  • 54f5 May.27
    검소라는 뜻을 모르는 듯. 검소 궁상 차이 검색해보세요
  • 1b36 May.28
    그러니까. 검소가 아니라 궁상이었음 더더욱 쇼핑을 안하겠지. 우기기는.
  • fc39 May.27
    글쓴 분 다음 자작극을 위해 한 수 가르쳐 드릴께요. 제가  부자는 아니지만 저 위에 언급 된 투밀리언보다 좀 더 되는 집에 사는 사람으로써 말하는데 부자라는 사람들은 운동삼아 걸어다니는 미친 짓 하지 않습니다, 구멍 난 신발? 하루종일 하는일이 쇼핑인데 왜 신발이 닳데까지 신나요? 심지어 작년에 산 신발도 잘 안신습니다. 얼마나 신을 신발이 많고 옷도 많은데 해질때까지 신나요? 달라라마..ㅋㅋㅋㅋㅋㅋㅋㅋ안가봤습니다. 코스트코나 배달주문 시키지 굳이 달라라마에서 무언가를 사진 않습니다. 하지만 팀홀튼은 가끔 엄마들과 가긴 하네요. 맨날 팀홀튼만 가지는 않습니다. 커피 내려마셔요 
  • 8d32 May.27
    참고로 운동삼아 걸어다닐시간에 개인 트레이닝 받습니다 안걸어다녀요
  • 0e4c May.27
    비록 달라라마와 팀홀튼을 걸어다니며 허름한 옷에 운동화에 면가방을 들고 다닐 지언정 남들이 부자로 봐주기를  바라는가 보군요.
    여기서 잘 사는 사람치고 티 안 나는 사람 드물어요. 제 주변엔 잘 사는 사람들은 죄다 잘 살아 보이던데....
  • 5d50 May.27
    티 안날 수는 있지만 저렇게 궁상떨 정도는 아닌듯,,,, 평범해보였는데 집이 좋을 수는 있지
  • 63a9 May.27
    투밀리언이 아니라 원밀리언 집만 살아도 저렇게 사는 사람은 없을거 같습니다. 
  • c4c3 May.27
    남이 그러거나 말거나 아닌가요? 이런사람은 피해라도 안주지 남의돈 써가며 철판깔고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 ... 
  • 234e May.27
    그건 논외밖문제
  • 80c0 May.27
    뭔수로 남의 돈을 쓰나요?
  • ccb1 May.27
    저도 남의 돈 쓰는 노하우좀 배웁시다
  • 70d3 May.27
    남의 돈은 어케 쓰는거유? 
  • e97c May.28
    차라리 벌어라. ㅂㅅㄷ
  • 97c9 May.27
    원밀리언이 아니라 원따우즌 렌트도 저런 짓 안 할듯
  • f150 May.27
    님이 말한것처럼 잘 사는데 허름해 보이는 사람은 없답니다. 
  • 2fd0 May.27
    평범도 아니고 허름ㅋㅋㅋㅋㅋㅋㅋㅋ
  • 486f May.27
    왜 니 생각대로만 사나요. 돈 있다고 다 허세 부리고 다녀야하나요. 난 있어도 검소하게 사는 사람이 없어도 있는 척 하는 사람보다 낫더이다.
  • 670c May.27
    허세는 아니지만 구멍난 운동화는 쫌 그렇지 않나? 그럼 집도 검소하게 움막에서 살아야지 왠 투밀리언을 캐쉬로,,중국인도 아니고
  • 1e74 May.27
    운동화를 얼마나 신으면 빵꾸가 나나요?
  • c617 May.27
    운동화에 구멍이 날 수 있다는 걸 오늘 앎. 혹시 운동화처럼 보인는 샌달아님?
  • 5f14 May.27

    아줌마들 수준낮은 수다 고만떨고 애들 밥이나 챙겨

    애들이 배고프다고 하잖아

  • 217b May.27
    아직 애들 밥도 안먹인 집이 있어?
  • bff6 May.27
    부자들은 숨길래도 티가 나더라구요. 부자가 허름? 말도 안되요.
  • 043a May.27
    일부로라면 모를까. 근데 일부러 부자인거 감추는 사람이 잡초들을 하겟수?
  • 075b May.27
    집초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f18 May.27
    이정도 댓글에 설령 이 글이 사실이라면 글쓴이가 글쓴이입니다. 뭐가 자작입니까 그렇게 할 일들 없습니까 빼애애애애애애애애애애액 할 때가 됐는데 안하는거 보닌까 들킨거 쪽팔려서 쇼핑하나보다. 괜히 글 하나 잘못 올렸다가 몫돈쓰게 되어서 어떡할꼬,,,, 다음주에 무슨 신 샀는지 확인할테니 이쁜거 고르슈 
  • 852c May.27
    내말이 ㅎㅎㅎ
  • 10ce May.27
    대박공감ㅋㅋㅋㅋ
  • 3b19 May.27

    어휴 이 쓰레기들 죄다 불도저로 밀어버려. ㅉㅉㅉ

    남이 잘 살고 못 사는거 가려서 뭐하게, 니들이나 쓰레기장에서 놀지말고 좀 인간답게 살아봐라. ㅉㅉㅉ

  • 4b2a May.27
    글을 먼저 올렷자나 븅시나 그럼 이딴글을 왜 쳐올려서 욕을 먹냐ㅉㅉ
  • 9b2e May.27
    불도저도 더러워서 너는 안밀것이다 말하는 꼬라지하고는 참,, 생긴게 궁금하다
  • a8f1 May.27
    부자면 어떻고 가난하면 어때요?   별 참견 다 해요.   그먕 자기 개성에 맞춰서 삽시다.
      돈이 많으면 좋지만 없으면 조금 불편한거지 뭐가 문제가 된다고 명품에 좋은 집에......
    남이 잘 사는거랑 나랑 무슨 상관있어요?    없는 사람은 팀홀튼 커피만 먹는 줄 아세요. ㅋㅋㅋㅋㅋ
    남 상관 하지 맙시다.
  • 6ba5 May.27
    원래 없는 사람들이 무시 당하지 않으려고 더 꾸미고 다녀요
    남이 돈이 많은게 배아파서 남의 기준 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궁상 떨지 마세요
  • 512c May.28
    있는 사람이라 남이 날 어떻게 보던 말던 상관없이 있을만큼 있으니까 편하게 다니는거고 없는 사람이 행여 사람들이 없는자신을 무시할까봐 없는돈에서 좋은 잠바에 명품가방에 메고 다니지만 렌트 살면서 애들 베네핏 신경쓰며 요즘엔 벌써리까지 받을려고 애를쓰는 상황이 내가 보기엔 더 많던데 남이사 빵꾸난 운동화를 신었던 말던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지만 자기가 살수도 없는집 살고 있으니 어떻게든 깍아내릴려고 하는 심보가 더 지독하네요. 그분들은 그렇게 아껴서 그런집에 살수 있는거고 글쓴이는 그러고 사니까 지금처럼 사는겁니다. 
    사람을 겉모습으로 판단할려는 자체가 잘못된 겁니다 ㅎㅎ
  • dcae May.28
    아끼는 방법으로는 2밀리언 집 현찰로 못 삽니다.
    나이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으나,
    부모 도움 없이 현재 재산 만들수는 절대 없었을 겁니다.
    티끌 모아 티끌입니다.
    절약은 약간 도움이 될뿐, 몇 밀리언 집을 사주자는 절대로 못합니다.
    현명한 절약과 소비를 하시길~~~~~
  • 0189 May.28
    이게 정답. 
  • 90db May.29
    2222
  • f0d7 May.28

    돈 없어 몬트리올로 몰려든 거지들이 부러워서 멀쩡히 잘 사는 분들을 험담을 하는구나.

    이런 것들은 얼굴 한 번, 말 하는 거 한 번 들어보면 그 수준이 보여서 절대로 상대 안 한다.

  • eccd May.28
    이건 글쓰니 잘못 아님? 사실이라 하여도 이런 글을 올리는 의도를 모르겠음. 싸구려 가방 들고 구멍 난 신발에 달라샵에서만 뭐 먹고 팀홀튼만 가서 무시했는데 알고 보니 부자더라? 여기에 그럼 그 부자가 찬양 받을 줄 알고 글울 쓴 것일까? 나는 궁상 떤다고 뒷담화 하는 줄 알았네. 사람들은 그냥 장단 맞춰 준 거 뿐이예요. 부럽긴 뭐가 부럽습니까? 있는 돈 쓸 줄 도 모르고 가난하고 돈 없어 보이는 게 부럽습니까? 돈은 쓰라고 버는 것이고 남에게 어느 정도 체면치레도 할 줄 알아야 지위도 서고 체면도 서는 것입니다. 가난해 보였는데 부자더라 라는 소리 듣고 싶습니까? 저는 부자라면 차라리 부티나 보이던데 역시나 잘 살더라 라는 소리를 더 듣고 싶을 것 같은데요? 
  • 6136 May.28
    오히려 저런 사람들 상대하고 싶지 않음. 베풀 줄 모르고 자기 자신한테도 안쓰는 돈 남한테 퍽이나 쓰겠다. 돈도 많으면서 맨날 팀홀튼 가자 해놓고 1-2불 짜리 더치페이 하는 사람도 참 구렇지 않음?. 그리고 일단 허름해 보이면 같이 다니기 쪽팔림. 허세나 명품치장은 아니더라도 남의 입에 오르내릴정도는 되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함. 혹시나 불우이웃을 돕느라 전재산 다 기부해서 돈이 없는거면 모를까. 돈 뒀다 뭐하려고 저런 소리 들으면서 사람들이 검소하다고 빈말 한 걸로 뿌듯해 할까? 정도껏 해야지
  • dd32 May.28
    우연히 들어와서 이 글 읽고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투밀리언집에 살면 부자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나는 재벌인가? 여러분 눈을 크게 뜨고 좀 더 높은 곳을 보세요. 매일 교회에서 비슷 비슷한 사람 만나서 비슷 비슷한 얘기나 하닌까 다들 비슷 비슷해지는 거 같은데 한국에서 투밀리언 전세집이나 하나 구할 수 있나요? 그것도 돈이라고 이런걸로 싸우는지 이해가 정말 안가네요. 
    500원 가진 얼라가 400원 가진 얼라한테 자랑하고 있는거 같아 보여요 어른들 눈에는. 시야를 넓게 가지세요 제발
  • e206 May.28
    넌 투 밀리언이 얼만지 모르냐? 2억이 아니라 20억이야. 뭔 전세집을 운운해.
  • b4a7 May.28
    20억 집에 사는 사람 신발에 구멍이 날 수도 있나?
  • 1890 May.28
    그니까 말이 안되니까 이 난리인거 아니냐.
  • 67fe May.28
    뉘앙수가 전새집 내줄만한 집하나 살 돈이나 되냐 아닐까용?
  • 7496 May.28
    나 한달에 천불도 못버는데 신발 구멍난거 없고 옷 맨날 갈아입음. 나 허세에 사치덩어리임?
  • 16c0 May.28
    현실성을 더 반영해서 다음에 다시 도전하세요. 다음작가~~
  • d536 Jun.01
    ㅋㅋㅋ 빵 터짐
  • f937 May.29
    거침없이 하이킥 해리가 생각나네용ㅋ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