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하기가 좀 다른 분은 어떻게 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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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님께 부탁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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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교회도 안 다녀서 저도 난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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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보증인이 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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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에요 저도 교회 다니지 않고 친한 지인도 없어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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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렇게 사세요?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사람들과 어울리며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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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릴 만한 사람들이 없어요 수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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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수준을 좀 올려보세요. 공부도 하고, 교양도 쌓고.
천성이 그런거, 노력하면 좀 바뀔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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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안다닌다고 왜 이렇게 사냐고 한건가? 개념 좀 갖고 삽시다.아쉬울거 없으니 한인들과 안 어울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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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누가 개독 아니랄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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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두 사람 쪼르륵, 국어수능 50점도 못 받은 티를 내시네.
사람들과 어울려 살라고 했지, 누가 교회 다니라고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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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 살지 몰라서 5년 간 안 어울렸을까요? 국어점수 40점은 넘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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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려 살았으면 그 사람들에게 부탁하지, 왜 이런 글을 올렸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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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인 없으면 여권 발급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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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은 되나 절차가 복잡하답니다. 이런 경우에 접해보지 못한 관계로 추가적인 정보가 없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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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발급 받으려면 5년 이상 거주 했을텐데 주위에 정말 이무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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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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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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깝깝씨럽네.....있었으면 왜 글을 올렸겠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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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권은 어떻게 따셨나요? 예전에 학교 다니셨으면 선생님을 찾아가보세요. 아니면 패닥이나...꼭 친분이 있는 사람이 아니어도 되고요. 병원을 다니셨다면 기록이 있을테니 신분 보증이 될듯한데요. 그리고 보증서 준 분한테 전화가 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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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단골 슈퍼 직원한테라도 부탁하면 이상하게 볼까요? 아니면 지금부터 교화를 다녀야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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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편한데로만 살다가, 지 아쉬울 때만 도움 받으려하는, 그런 정신상태를 고치라 이겁니다.
평소에 이웃과, 사람들과 서로 도우며 잘 어울려야죠.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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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원에 수속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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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여권때문에 교회로 몰리겠구만.
교회가서 헤헤거리고 여권보증부탁하고, 밥 공짜로 먹고,
여권 나오면, 교회 안 나오고 원점으로. 이 진상들을 진짜,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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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 안내도 밥먹고 가도 되나요? 여긴 실명제라서 헌금 안내면 눈치 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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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밥먹지말고 조금이라도 헌금을 해라. 이런 거지근성이 어디서 오는건지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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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이 실명제 인가요???ㅇ.ㅇ 계좌이체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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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정도 하면 될까요? 헌금 동전으로 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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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하고 싶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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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다른 사람이 헌금을 하던지 말던지 뭔 상관이야? 저딴 개소리 때문에 기독교인으로서 지칠때가 너무 많음. 하나님을 믿는 거야 아님 헌금센터를 다니는 거야? 제발 헌금 강요좀 하지마요. 교회가 대체 언제부터 헌금 안 내면 눈치 주고 밥이나 쳐먹으러 가는 공간이 된 거야? 노숙자가 밥만 먹으러 들어와도 환영 해줘야 하는 곳이 교회 아닌가? 전도를 해야지 수금을 쳐 하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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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괜히 저래요. 괜히 사람 미워하고 습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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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헌금 안 해도 되나요? 얼마나 헌금하면 되나요?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해야 하나요? 십일조는 해야 하나요?
최근 격앙된 목소리의 전화 한 통을 받았습니다. 한국교회의 헌금 강요 풍토에 분노하신 분께서 교회개혁실천연대에 상담을 요청하셨습니다. 늘그막에 예수 믿어 보려고 교회를 찾아다니는데 가는 데마다 헌금 설교를 하더랍니다. 그래서 엄청 실망했답니다. 교회는 왜 그리도 돈을 밝히느냐고 노발대발하십니다. 이분을 어떻게 도와드리면 될까요. 꼭 헌금해야 하나요. 안 하면 안 되나요? 안 하면 안 되나요? 헌금해야 합니다. 헌금은 그리스도인에게 필수입니다. 헌금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고후 9:11~15)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큰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우리를 창조하시고, 자녀 삼으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일용할 양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은혜가 우리의 헌금을 통하여 세상에 영적으로 육적으로 가난한 이웃들을 향해 퍼져 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든 헌금은 기본적으로 감사 헌금인 셈입니다. 그렇기에 헌금은 미래의 보상을 기대하는 투자, 보험, 거래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헌금은 중요한 신앙 고백 행위이기에 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싫어하시는 죄는 우상 숭배입니다. 그리고 이 시대 최대의 우상은 바로 돈입니다. 우리는 돈과 하나님을 겸하여 섬길 수 없습니다. (마 6:24) 돈이 나의 주인이 아니며,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이 나의 주님이심을 입술만이 아닌 지갑을 열어서 고백해야 합니다. 돈은 교환 수단이기에, 사용하면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 받습니다. 그런데 헌금은 아무런 대가를 기대하지 않는 지출, 즉 거저 베풂을 통해 돈의 기저를 파괴해, 돈이 나의 주인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능력껏 헌금하면 됩니다. 부자는 많이, 가난한 자는 적게 하면 됩니다. 자기 소득에 비례하여 바치면 됩니다. 일종의 누진제라 할 수 있습니다. 초대 교회 때, 유대 땅에 큰 흉년이 들자 안디옥 교회는 "각각 그 힘대로" 형편에 따라 구제금을 걷어 보낸 바 있습니다. (행 11:29) "기쁜 마음으로 각자의 형편에 맞게 바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기쁘게 받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없는 것까지 바치는 것을 바라지 않으십니다." (고후 8:12) 헌금을 내는 것뿐만 아니라 올바로 관리하는 것 또한 성도의 의무입니다. 헌금을 다룰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딤전 6:10)가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를 판 가롯 유다가 재정 담당이었음을 기억합시다. 헌금을 맡는 봉사를 함에 있어서 아무에게도 비난받지 않도록 조심하여, 주님 앞에서뿐만 아니라 사람들 앞에서도 좋은 일을 바르게 해야 합니다. (고후 8:20, 21)
목회자가 헌금을 직접 관리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일곱 집사를 세워 접대(재정 출납)를 맡기고, 기도와 말씀 사역에 힘쓴 열두 사도의 전례를 본받아야 합니다. (행 6:2-4) 바울도 손수 재정을 담당하지 않고 디도에게 맡긴 바 있습니다. (고후 8:16~24) 목회자가 아닌 자 중 신뢰할 만한 이에게 재정을 맡기고 투명하게 공개해서 올바로 운영되게 감시해야 합니다.
헌금은 올바로 내는 것만큼 올바로 사용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헌금은 기본적으로 구제와 선교를 위해 쓰여야 합니다. 목회자 생계비나 예배당 운영비처럼 교회 안을 위해 사용하든 전도비와 봉사비처럼 교회 밖으로 지출하든 결국엔 구제와 선교를 위한 것이 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재정이 교회 밖으로 보다 많이 흘러가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자신을 위해서 아니라 세상을 위해서 존재하므로, 교회 재정 또한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세상의 육적으로 영적으로 가난한 자들을 돕고 구원하는 일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십일조 해야 하나요? 두 가지 답이 가능합니다. 만일 질문의 '십일조'가 구약의 그것이라면 답은 '아니오'입니다. 구약이 말하는 십일조는 우리에겐 해당이 없습니다. 우리는 옛 언약이 아닌 새 언약의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아브라함의 혈통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습니다. 새 언약의 백성이 바칠 것은 단지 소유의 십 분의 일만이 아닙니다. 모든 소유, 모든 인생, 모든 생명을 드려야 합니다. 만일 질문의 '십일조'가 소득의 십 분의 일을 드리는 정기 헌금을 의미한다면 그 답은 '예'입니다. 성도는 교회의 일원으로서 자기 소유의 일부를 헌금으로 드려 교회의 구제와 선교 활동을 도울 의무가 있습니다. 그 헌금의 적정선은 최소한 소득의 십 분의 일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소득의 십 분의 일을 정기적으로 떼어 내는 급진적인 행위를 통해,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주인이 돈이 아니라 하나님이라고 세상을 향해 선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새 언약의 백성으로서 내 모든 소유와 인생과 생명이 하나님의 것이라고 외칠 수 있습니다. 남오성 / 교회개혁실천연대 사무국장‧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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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금이 가난한 자들에게 퍼져나가기 위한 목적 이라면 그럼 교회는 가되 헌금은 아프리카 어린이한테 해도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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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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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헌금을 강요하는구나,, 교회를 가본 적이 없어서 말만 들었는데 진짜 말 잘한다,, 하마터면 넘어갈 뻔 했네,,, 도대채 기독교에서 신천지같은 이단을 왜 욕하는 건지 모르겠다 유대교나 무슬림도 헌금 강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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