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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1d 조회 수 46491 추천 수 0 댓글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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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몬트리올 현지 회사에서 일하시는 분들 다들 어떤 방법으로 취업하신건지 궁금합니다.

한국처럼 구인보고 이력서 보내고 기다리면 연락이 오는건지 아니면 한국과는 다른 시스템인가요? 

어떤 글들을 보니까 인맥 추천제란 말도 있던데 그런 경우에는 이력서 보내고 면접 순등의 

취업이 아니라 추천 받고 면접 순으로 취업확정이 되는건가요?

몬트리올에 게임회사나 컴퓨터에 관련된 회사들이 많다고 하던데 

경력은 3년이상이면 되는지 그 이상이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취업할 때 플러스 요인이 될까요)

현재 공부중이고 몬트리올 이민 생각하고 있는데 아직 결정 전이라 참고하고 싶어서 질문 드립니다.

다들 좋은 하루되세요

  • c457 May.25

    "우물가에서 숭늉 찾는다."

    우리 속담보면, 가지가지 사람특성을 어찌 이리 잘 표현했는지 놀라워요.

  • 05b8 May.25
    저는 인터넷에서 posting 보고 apply해서  취업 했습니다.
    인맥 추천제는 경력직 추천시 어느나라나 있지요.
    “너 전직장(유사 직종)에서 일 잘하던 동료 없냐?” 이래서 추천되면, 취업이 수월한건 여기뿐 아니라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입니다.
    경력은 3년이 중요한게 아니라 본인이 일을 잘하면 경력 1년이라도 취업 잘 되고 일 못하면 경력 10년이라도 취업이 안되겠죠. 면접에서 그 정도는 가려 내려고 할꺼고요.
  • 808e May.25
    솔직히 여긴 전부 인맥추천제입니다 저희 회사에 들어온 사람들 대부분 아는 사람 통해서 취직하게 됐고 저는  인터넷에서 잡 오프닝 보고 cv보내서 된 케이스 인데 그런 경우는 한두명 뿐이라 동료직원들이 신기해 합니다... 그리고 학력과 경력은 캐나다것만 인정해주더라고요... 잘 준비하셔서 이력서 보내다 보면  연락오는곳이 있을꺼예요!! 홧팅!!
  • 3d02 May.25
    인맥 중요한건 맞아요. 더 구하기 쉽거든요. 하지만 여기서도 온라인상으로 구인 많이 하고, 그 어느 회사 들어가서 경력 쌓다보면 주변에서 어디어디에서 뭐 구한다는데 관심있냐고 물어봅니다
    그렇게해서 인맥통해서 구직하는 것이지 낙하산과는 다릅니다.  그리고 윗윗분은 경력 3년이 중요하지않다고 하는데 경력 3년이 경력 1년보다 더 좋습니다. 경력 3년이 아주  중요하고 특히 게임쪽 애니메이션쪽이면 한국사람 선호합니다. 그쪽 계통에서 오히려 한국에 공고를 내서 스카웃하죠. (적은 임금에 일을 열심히한다는 인식)  경력보다도 중요한건 언어겠죠. 불어는 그렇다쳐도 영어로 대화소통도 안된다면 많은 경력이 있다하더라도 취업하긴 힘들겁니다
  • 61d7 May.25
    software engineer position에 지원해서 취업했습니다. 인맥 없이 들어왔고 한국 경력도 인정받았습니다.
    전공, 영어는 당연히 갖춰야 좋고 아니면 서류, 전화 인터뷰에서 끝날겁니다.
    그 이후 인터뷰에서 실력, 가능성을 확실히 보여줘야 입사 가능합니다
  • 0aca May.25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검색해봐도 자세한 내용이 안나와서 정말 궁금했었는데 많은 도움되었습니다. 이민 결정하는데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학교도 업무도 영어로 하고 있어서 어느정도 가능하지만 결심이 서서 몬트리올에 가게된다면 더욱 공부하고 가야겠죠 물론 불어도요. 현지에서 생활하시는 분들 좋은 일만 있기를 빌겠습니다 화이팅하십시요~. 
  • 4482 May.26
    전 직업 찾으면서 왜 나는 부모님 인맥 하나도 없나 원망도 많이 했었는데요 그래도 찾아지더군요. 제가 대학 졸업 할 때 친구들은 보면 취직을 부모님 인맥으로 하는건 아니었지만 그 취직에 필요한 스펙을 쌓는데 부모님 인맥을 쓰더군요. 뭐 이러나 저러나 똑같은거겠지만.. 부모님 친구 랩에서 여름동안 일하면서 논문 끝자락에 이름 올린다던지 부모님 다니는 회사에 썸머 인턴쉽을 들어간다던지 이렇게요. 저는 부모님이 자영업 하시고 교회도 안나가시기에 그런게 하나도 없었고 너무나 힘들었어요. 하지만 죽으란법은 없었는지 노력을 하니까 길이 열리더군요. 
    졸업 1년 전 제 필드에 관련 된 회사들 인사과 등등에 계속 여쭈고 쎄베보내고 해서 한 곳에서 썸머 인턴쉽을 제의 받은 뒤 졸업 후 풀타임 오퍼 받아 다니고 있습니다. 그 후 계속 들어오는 직원들 봐도 인맥으로 들어오지 않고 능력으로 들어와요. 꼭 인맥으로 들어가는 회사만 있는 것 아니랍니다. 노력하시면 분명 좋은 회사가 나타날꺼에요! Bonne chance!
  • f968 May.26
    전공이 뭐길래 부모님 다니는 회사에 인턴을 해요? 혹시 요리전공이신가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096b May.26
    여기는 그 회사 다니는 사람의 자녀에게 인턴십 우선권 주는 곳도 꽤 많아요~ 인맥 따지는건 오히려 한국보다 더 해요. 
  • 7398 May.30
    프렌차이즈 말고 체인 형태의 주유소나 모텔 같은 경우엔 지점장(본사에서 월급 받는 사장)이 개별적으로 채용한 직원도 본사 직원으로 등록되니 가능할 듯 싶네요. 접객 뿐만 아니라 회계든 관리든 웹관리든 뭐, 직무명이야 만들면 그만.
  • c300 May.26
    저는 주 공무원인데요, 인맥없이 취직 했습니다. 학교를 여기서 나오긴 했지만, 그렇게 적극적으로 교유관계를 만들거나 인맥을 만들지는 않았어요. 인터넷에 뜬 내용을 보고 이력서 작성해서 보내고, 전화 인터뷰하고 대면인터뷰, 간단한 시험을 본후에 채용이 되었습니다. 3개월은 수습과정이었고, 수습 끝나고 나서 정직원으로 채용 됬습니다. 제가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에는 인맥으로 들어온 사람은 고위층 매니저급 가운데 누구 추천으로 면접을 본 사람은 있어도 낙하산이라고 해야 하나 누구 추천으로 채용이 확정된 사람은 아직 못 봤습니다. 
  • 0189 May.26
    공무원? 뻥카 쩌네
  • 69da May.26
    이사람은 또 몬툘천국이고
    몬텰서 인맥없어도 취업 잘되요 타령이구만
  • 5527 May.26

    니들, 위에 쪼르르 2명, 왜 사니?

    니들은 죽었다 깨어나도 못 하는걸 남이 하니 꼬이지? 으이그

  • 11f5 May.26
    넌 죽었다 깨어나도 몬툘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 ㅎㅎ
    눈과 겨울때문에 우울해 하지 말구.
  • 4be2 May.26
    저주 안하셔도...
    대나무숲에서만 잘나고 행복하신 분들 좀 있어요. 불쌍해여.
  • ef70 May.26

    11f5 날씨도 좋아졌는데, 얘는 아직도 분노조절장애, 우울하게 사네.

    여기만 있지말고 좀 돌아다녀라. 니 가족이 불쌍하다,야

  • c703 May.26
    공무원 아니라고 확신하는게 캐나다는 고작 수습 끝난 말단 직원이 알 정도로 채용 과정이 빈번하고 허술한가 싶음,, 설마 한국식당을 공무원으로 생각하는건 아니겠지?
  • 6f22 May.26
    대나무숲은 희망사항을 적는 사람들이 많아요
  • 0fd7 May.26
    본인이 인사 담당자면 누굴 채용할지 생각하면 답이죠
    여기도 사람 사는 곳
  • 2b32 May.26
    인맥1000% 프로
  • 7f84 May.26
    그럼 여기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은 아는 사람 하나도 없을텐데 어학원이나 교회 인맥빼고는 저런 회사 인맥은 어디서 만들어야 하는거예요?
    보통 여기서 자란 사람들이야 컬리지나 대학교 나와서 인맥 갖춰져 있다고 쳐도 나이들어서 아이들 교육때문에 온 사람들은 답이 없는건가요....
  • 8663 May.26
    여기는 이력서 보내면 얼마 있다가 연락이 오는지요? 다른 해외같은 경우 엄청 느리다던데 여기도 그러는건지 바로 연락와서 취업하신 케이스도 있나요?
  • a381 May.26
    주 공무원 한다고 적은 사람입니다. 당신들이 지금 보는 것만이 캐나다, 몬트리올, 퀘백의 전부라고 믿지 마세요. 눈물 콧물 빼면서 불어 배우고 학교 다니고, 입사 시험에서도 불어 시험보고 당당히 합격해서 10년 가까이 공무원 생활 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당당히 사는 사람들을 보질 못 했으니, 세상 사람들이 모두 찌질한 당신들 같을 거라고 생각치 마세요. 뭐는 뭐 끼리 모인다고, 뻥카 쩌는 인간들만 만나니 그런 눈으로 세상을 보는 군요. 취직 못 하는 인간들 끼리 만나서 지지고 볶고, 잘되는 인간들 뒷담화나 하는 거니까 자신이 어디에 속하는지는 더 잘 아시겠지요. 운도 실력입니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운만 잡아서, 노력한 다른 사람만큼 누리고 살고 싶다는건 잘못된 욕심입니다. 드러운 악플들이야 똥밟은 셈 치면 되겠는데, 몬트리올 한국 사람들 수준이 정말 이정도냐는 말 듣기 싫어 댓글을 남깁니다. 평생 그따위로 살면 아이들까지 부모의 잘못 된 모습 고대로 보고 배워 그렇게 살게 될 겁니다. 생각 잘 해서 행동하고 말하는 성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익명으로 글 남기는 곳이라고 똥오줌 싸듯이 글 남기지들 마시고.  
  • d8d3 May.26
    그런 낮은 수준을 약쟁이 약 찾듯 맨날 찾아오는 
    잘난 공무원분은 어쩔까나...
    대나무숲에 중독되셨나?
    공무원이라고 자랑질 할 곳이 없어 여기에 상주하며 자랑 쯧
    그 날고 기는 넘들은 도대체 몬트리올 어디에 사니 ㅎㅎ 글 읽어보면 여기에만 두 트럭.
  • 77ed May.26
    공무원이라 말하기만 해도 자랑질로 느끼는 불쌍한이들...정말 답 없다!!!
  • a9e1 May.26
    d8d3, 취직 못 했다고 이렇게 화풀이 하는 거 나빠요.
  • beb2 May.26
    취직은 되있는데 공무원이 아니라
    못나서 죄송해여~~~~
  • 4b4e May.26
    공무원씨, 열 받아하지 말아요.
    내 주위에도 한인 공무원 많아요.
    물론 여기 온지 오래됐던지, 2세든지..
    여기서 잘 살고들 있죠.
    뭘 모르면 가만히나 있지...
    세상 물정 모르고, 우물 밖의 세상은 상상 못하는 불쌍한 이들... 그냥 무시하세요. 정말 답 없는 인간들이예요.
    도와주려고 댓글 쓰고 욕 봤네요.
    아, 그리고 나도 여기 온지 오래되고 불어 영어 크게 지장 안 받고 편히 살아요. 하지만 여기 종종 들어와 사람 사는 모습 보고가는데.. 서로 돕고 살자고 만든 사이트에 욕지거리나 하는 인간들은 세상 어디서나 하류에 말종 쓰레기니..그런 댓글들 신경 1도 쓰지 마시길!!!!
  • 4fb8 May.26
    라신우물 개구리님 오셨나봐
    어쩜 멀쩡한 직장에 
    몬툘 좋고 
    친구도 많고 
    할일 많은 행복한 분들이 
    죄다 여기서 진을 치고 
    말싸움들이실까...
  • 4985 May.26
    공무원이 그런데 그렇게 자부심 가질만 한 직업인가요? 그냥 궁금해서요
  • 5f8a May.26
    옳은 말씀이시네여...^^
  • 096f May.26
    옳은 말씀이시네여...^^
  • c485 May.26
    대체 여기서 누구를 만나고 뭘 하고 살길래 공무원이란 말에 무조건 거짓말로 치부하고 인맥없으면 취업 불가라는 말들을 하는건지... ;;; 당황스럽네요 진짜
  • c28e May.26
    이민 온지 좀 되고, 직장 다니고, 가정도 있고..
    가끔 들어와 도움될까 댓글 달고 하는데...
    너무 몰상식한 사람들의 무식한 댓글보면 이런 인간들은 절대로 도와주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열심히 최선다해 사시는 많은 분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남 비하하는 사람들한테 상처 안 받길.
  • e586 May.26

    한국에서도 이러고 산, 저질 인간들이에요.

    얼굴들 보면 멀쩡할텐데...

  • 6518 May.26
    돔 안되니 들오지 마여 ㅋ
  • 7900 May.26
    사실 좀 의아한게 10년차 공무원이라면서 10년 전에 한 입사수순을 너무 잘 알고있는게 참 신기,,, 머리가 비상한가? 나는 2년 전에 입사한 곳도 인터뷰 하도 여기저기 다니느라 뭐 뭐 했는지 기억도 안나던뎁
  • 6889 May.29
    님이 이상한듯 ;;
  • e4d0 May.26
    빙신 들 아니면 미친 한 새 ㄲ 가 다중이로 댓글을 달고 잇나. 루저 새ㄱㄱ ㅣ 
  • f12f May.26
    곡 지가 안해본거면 거짓부랑이라고 하고  지 본것만 믿는 저능아 밥버러지 ㅅ ㄱ 들 왜 사냐 그냥 주 거라 
  • 01b3 May.26
    와 공무원 이라면서 말 참 이쁘게도 한다
  • 54e3 May.26
    10년간 일했다면 적어도 30대 중 후반일텐데 말뽄세가 참,, 누가 공무원 아니랄까봐서ㅉㅉ 댓글 단 사람들이 이상해서 편들어 주려다가 마지막에 욕 써있는거 보고 편들고 싶은 마음이 싹 달아났네요 댓글 쓴 사람들이 잘 한건 없지만 당신도 똑같은 사람이 되었네요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단 말이 있잖아요
  • 1c28 May.29
    안공무원
  • e245 May.30
    겨우 취업.
    허나 내일을 모름.
  • a6d8 May.30
    아무 경연 대회같은거 나가서 1등 먹으면 이목이 쏠림
    그때 네트워킹하면 취직 직빵임
  • f69e May.30
    우리 남편 미국 회사 다녔던 경력이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력서 내는 회사마다 연락이 백프로 다 와서 골라서 갔음.
    지금 다니는 회사 베네핏이 빵빵하여 교정도 무료로 하는 중임.
  • 66cf May.30
    영어라도 잘해야징
  • e2ad May.30
    지랄하네
  • 1643 May.30
    제 남편은 이전에 이직할땐 대략 1년여간 4~5번 인터뷰보고 이직했었고 이번에는 채용관련 사이트에 (정확한 사이트명은 모르겠네요) 본인 cv 올려놨는데 관련된 회사에서 인터뷰 제의와서 단번에 이직 됐어요, 
    우리나라는 뚝심있게 한 직장 쭉 다니면서 승진하는게 미덕인데,  여기는 지루하지 않게 2~3년에 한번씩 꾸준히 연봉 올려가며 이직하는걸 당연히 생각하는거 같아요.
    인맥없이 다 본인만의 노력으로 이직했구요
    다만 여기 사람이라 전 직장생활 했던 경력들이 이직하는데 도움 됐을거라 생각드네요. 
    좋은 직업 찾으시길!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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