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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약속을 한 제 약혼가 아주 아주 어릴 때 이민 온 2세같은 1.5세인데 결혼 얘기가 나와서 고민하다 글 올려봅니다. 혹시나 약혼자의 주변에서 알아볼까봐 성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이제껏 산 한국인으로 몬트리올에 잠시 거주중이고 약혼자는 어릴 때 부모님과 이민을 한 사람인데요. 이곳에 부모님 둘 다 계십니다. 약혼자는 너무 좋은데 부모님을 아직 한 번도 뵌 적이 없어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이 결혼을 뜯어말립니다. 예전에 이민하신 분들은 사고방식이 그 때 머물러서 편한건 한국식 좋아보이는건 캐나다식으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문화랍니다.

 

 여기 올라온 글들을 보아하니 몰상식한 사람들도 많은 것 같고 대부분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분들 중 한분이 저의 약혼자의 부모님일 수 도 있겠다 싶으니 참 망설여 집니다.

 

참고로 결혼 후에는 몬트리올에서 살게 될 것 같은데 혹시 여기 계신 현명하신 분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나요? 제가 남자일 경우와 여자일 경우 반응이 달라질까요?

 

결혼을 할 지 말지 조언을 구하는 글이 아닙니다. 어떤 삶을 상상해야 하는지 감이 안잡혀서 조그만 도움을 구하고자 올린 글 이니 악플을 다실려고 들어오셨으면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3bbf May.23
    주류는 뭐 고민 없고 스트레스 받을 일 없나? 주류면 어떻고 또 아니면 어때. 뭘 여기서 따지고 난리들인지. 주류 아닌데도 행복 하다잖아 그럼 마침표 아닌가? 뭘 거기서 또 반기를 들고 ㅉㅉㅉ
  • b4fd May.22
    사람마다 다 다른거지
    그냥 일반화 해서 1.5세, 2세라고만 단정지어야 하나요?
    한국에서만 살아온 사람들도 성격이 다 다른데
    약혼녀를 직접 대하면서 어떤 사람인지 어느정도 아실거고 그래서 결혼 생각 하신거 아닌가요?
    시부모님이 걱정 된다면 어떤분들인지도 겪어보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구요
    그냥 쉽게 일반화 해서 1.5세, 2세는 '어떻다'라고 단정하지 마세요
  • a1af May.22
    쉽게 단정한들 많이 틀리진 않음.
  • fe2d May.22
    팩트!!
  • 881c May.25
    팩트라는 단어 뜻을 모르는듯 ㅎㅎㅎ 멍청한놈
  • 8091 May.25
    본인은 1.5세 2세랑 여러번 결혼해보고 경험상 이야기하는건가? 지랄
  • 7743 May.25
    살펴보믄 1.5세 배우자 반은 한국서 데려옴.
    교회 나가보믄 알지 ㅎㅎ
  • 14b8 May.25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 2fe2 May.23
    드라마가 다 뻥카는 아니잖니.
    주변에 비슷한 스토리들이 넘쳐 남.
    몬트리올도 딱 한국사회임.
    멈춰진 시간의...
  • 208e May.23

    한국에선, 죄다 이렇게 사나보죠?

    난리도 이런 난리가 없네요.

  • f2d8 May.23
    한국에서 이러니 적응을 못하고 애핑계로 여기 온거겠지 대부분이
  • 9922 May.23
    몬트리올 만세~~~!!!
    난 행복해~~~
  • 4da0 May.23
    짠하다
  • c686 May.23
    글쓴년, 놈이 제일 악질이네.
  • 146f May.24
    와 무서워서 몬트리올로 오려다가도 도망가겠다..ㅉㅉ 수준들 하고는.. 행복이고 나발이고 니들 다 비주류야 알아? 주류는 여기 안들어옴. 그리고 여기 글 쓰면서 행복하다고 느껴가며 주류가 되고 싶니? 불쌍하다 불쌍해
  • dfd7 May.24
    요새는 더 많아졌네요 
    결혼해서 영주권받을려는분들이 
    한국이  많이 힘든가봐요 
  • 084a May.24
    최하 비주류가 
    대나무숲에선 자기 행복하고 잘살고 주류다 글 쓰는 각
  • c778 May.24
    한국살던 젊은 여자면 여기생활 재미 없을텐데..애가 있는것도 아니고 공부를 하는거 아닌 이상 영주권 메리트도 별로 없고
  • f10f May.25
    여기 사는사람이 한국에서온 사람하고 결혼하는걸 고민해야하는거 아닌가?
    헬조선 시월드 뭐하러 고생하려고?
    결혼해서 공짜로 영주권 시민권 받으려는 사람들만 바글바글
  • 9b2e May.26
    여기 영주권 시민권이 뭐 대단한거라고 참놔
  • 83cd May.25
    1.5세나 2세가 이런 글 보면 비웃겠다 ㅋㅋㅋㅋㅋㅋ
    대나무숲 이런 분위기는 할 일 없는 유학생맘이나
    이민온지 얼마 안된 사람들이 만든 분위기라는거
    여기 오래 산 사람들 물어보니 대나무숲이라는게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도 많더만
  • d1dc May.25
    모르는척 하는건데 ㅋㅋ 
  • 801c May.25
    모르는척일뿐.
    글구 이런 글은 1.5세가 쓰는게 아니고 한국에서 1.5세랑 결혼하고픈 사람이 쓰는거다. ㅎㅎ
  • 10a4 May.25
    실상을 알면 안오고 싶을 텐데
  • 03e7 May.25
    1.5세랑 결혼 해서 시부모님 모시고 살다가 얼마 못 가 이혼하고 지금은 유학생? 영주권따러 온 한국인 만나는데 숨통이 트이네요
  • 44e6 May.26
    영주권 시민권이 그리 대단합니까 살아보니 딱히...
  • 25f0 May.26
    공감합니다 막상 영주권있어도 그닥 없어도 그만
  • 3144 May.26
    애들만 줄줄이 있는 저소득층 흥분제 가족을 제외한 나머지 특히 젊은이들은 영주권을 왜 따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설명해주실분
  • d91d May.26
    흥분제가아니고흥부네
  • 8346 May.26
    ㅋㅋㅋㅋㅋㅋ흥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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