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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약속을 한 제 약혼가 아주 아주 어릴 때 이민 온 2세같은 1.5세인데 결혼 얘기가 나와서 고민하다 글 올려봅니다. 혹시나 약혼자의 주변에서 알아볼까봐 성별은 밝히지 않겠습니다.

 

저는 한국에서 이제껏 산 한국인으로 몬트리올에 잠시 거주중이고 약혼자는 어릴 때 부모님과 이민을 한 사람인데요. 이곳에 부모님 둘 다 계십니다. 약혼자는 너무 좋은데 부모님을 아직 한 번도 뵌 적이 없어요.

 

한국에 있는 친구들은 이 결혼을 뜯어말립니다. 예전에 이민하신 분들은 사고방식이 그 때 머물러서 편한건 한국식 좋아보이는건 캐나다식으로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문화랍니다.

 

 여기 올라온 글들을 보아하니 몰상식한 사람들도 많은 것 같고 대부분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이분들 중 한분이 저의 약혼자의 부모님일 수 도 있겠다 싶으니 참 망설여 집니다.

 

참고로 결혼 후에는 몬트리올에서 살게 될 것 같은데 혹시 여기 계신 현명하신 분들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나요? 제가 남자일 경우와 여자일 경우 반응이 달라질까요?

 

결혼을 할 지 말지 조언을 구하는 글이 아닙니다. 어떤 삶을 상상해야 하는지 감이 안잡혀서 조그만 도움을 구하고자 올린 글 이니 악플을 다실려고 들어오셨으면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 a35d May.20
    여기 사는 이민자가 한국에 있는 시댁으로 시집가는건 어떠세요? 저는 남자친구가 한국에 있는데 남자친구가 한국에서 살았으면 하는 눈치더라고요 한국이 훨씬 살긴 좋잖아요
  • 0d8f May.20
    이러나 저러나 내부모 옆에서 사는게 제일이에요. 결혼하고 나면 가장 필요한 사람이 친정엄마구요. 엄마랑 멀리 떨어져 사는게 제일 후회스러워요. 
  • 2436 May.20
    친정엄마랑은 가까이 시부모랑은 멀리 멀리
  • 4a30 May.20
    최민수 와이프 처럼 남편이 아내한테 절절 매고 와이프가 꽉 잡고 살 능력 있는거 아니면 절대 반대. 친정 부모가 가까이 없다는게 여자한테 얼마나 손해인지 모름. 
  • 59df May.25
    한국이 살기 좋다고 생각하는건 본인 의견이고
  • 4afd May.25
    그러닌까 살려고 하지 남의 의견듣고 따라가냐
  • 1381 May.20
    어차피 끼리끼리. 이거 질문한 사람이랑 결혼할 남자/여자도 그만큼 능력이든 외모든 재력이든 뭔가 떨어지니 여기서 자란 사람이랑 못사귀고 원글쓴이 사귀는거고 원글쓴이도 언어/능력/신분 안되니 여기서 도태됐을 사람을 사귀는거. 뭐 여기 한국 부모가 나쁘면 어쩔껀지.. 결혼 안하면 체류는 가능한가요. 제대로 된 직업은? 언어는? 여기서 능력있는 사람하고 만나서 사귀고 결혼 할 수 있는거 아니면 한국 돌아간다고 딱히 달라지는것도 없을텐데.. 여기다 이런 질문을 올린다는 것도 ..흠..
  • 680f May.21
    그러니까 본인도 그렇고 그래서 상대방 집안 따질 주제는 못된다는 거네요.
  • cb8a May.20
    사람마다 다름. 이런거 일반화 해서 사람을 평가 할 수가 없음. 다만 상황은 좋지 않은 상황임.
  • 0fd4 May.21
    매우 옳지 않은 상황임.
    경계경보.
  • 16fc May.21
    얼마나 머저리면 여기서 태어나거나 자랗는데 여기서 지 짝하나 못찾겠니...
    한국 같지 않아서 여기사 자라면 남녀 둘다 공부하고 일하고 커리어 쌓는데 남자가 별볼일없음 여자들이 결혼 안해줌. 지가 벌어 사는게 더 이득이니...
    머저리라도 캐나다 거주권 주면 좋다고 오는 남녀들 많긴한데 
    정작와서 살아보면 거주권 빼곤 다 시들해보이고 
    시부모 별것도 없고  머저리 자식 둔것도  대단한지 대접 바라고 하니 이혼들을 하지.
  • cdf6 May.21
    빙신들 또시작이네
    너나 잘하세요
  • a09b May.21
    한국서 남자 데리고 와서 불쌍하게 사는집도 참 많아요. 남자가 할 수 있는게 없음 언어가 되나 능력이 되나.. 가장 이해안되는 케이스들
  • 7dd2 May.21
    다들 주작글에 잘도 낚이고 계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주작 좀 그만해라 
    티 팍팍 난다
  • 6e92 May.21
    고수!!! 난 왜 그 생각을 못했지 ㅎㅎ
  • 1074 May.21
    고수는 무슨. 오버하네 ㅋ
  • 6add May.22
    주작은 무슨ㅋㅋ내 얘긴줄 알았구만 여기 이런 케이스가 얼마나 많은디
  • c78c May.21
    아는 집 까는 글 같음.
    이런 경우 많은 동네임.
  • bbc9 May.21
    오지마여.
    같은 경우에 이혼한집 많아여.
  • 2131 May.25
    한국에도 이혼한 집은 많음
  • 2b6d May.21
    답없음 2세들 식당이나 술집하고있고 
    주류에 끼지도못하고 빙신들 많음
  • 4926 May.22
    전문직 되도 주류에 끼지 못함.
    한인도 많지 않은데 한인상대 하며 사는.
  • cf1c May.25
    누가 연봉이 높다 하면 부럽다 지랄
    열심히 생활하는 사람보면 지 기준에 주류가 아니라고 지랄
    한인 상대하는게 뭐 문제?
    넌 한국식당, 한국 슈퍼 안가냐?
  • a0b4 May.25
    너는 뭘하길래 빙신빙신거리냐?
  • 0c12 May.21
    주류? 주류는 아무나 되나요? 한국 있으면 주류에 끼기나 하나요? 사람의 성품을 먼저 봐야지 무슨 주류 타령
  • feaa May.22
    이민사기나.치고다니지만 않으면
  • 8db1 May.22
    맞음
  • 9aa4 May.22
    한국인 상대 장사하며 왕초노릇하는 주류들 좀 있더라
  • f38f May.22
    ㅎㅎ 여기서 자리잡고 행복하게 산다고 몬트리올 찬양하는 찌끄러기들이 보면 환장하겠구나.
    장사하고 회사 다니면서 월급 받으면 주류라고 뻬엑 거리는데.
    주류는 고사하고 어느 동네 패거리라도 하면...
    여기 이민온 사람들이 하나 같이 하층민이고  그 자녀 세대도 하나 같이 변두리 전전하는 수준.
    토론토도 개차반이지만 2세대들이 이 정도는 아니다. 
    이런글 글쓰면 내가 아는 누가 이런거 하는데 하면서 지 얘기도 아닌 한 번도 본적도 없는 남 얘기를 일반화해서 주접싸는 찌끄러기들 있다.
  • fa95 May.22
    불쌍해라.. 얼마나 거지 같이 살면 ㅎㅎ
  • e9fb May.22
    거지는 너 같이 살면서 내가 자리잡고 주류라고 생각하는 것들이다.
  • 5852 May.22
    누가 주류래? 주류가 뭔데? 뭐 퀘벡 프리미어라도 되면 주류인가? 의사되면 주류야? 사업체 몇개 거느리고 떵떵거리면? 회사에서 씨이오 씨에프오 이런거 달면 주류야? 그리고 주류 아니면 어떤데? 가족연봉 20만이면 주류인가? 50만은 벌어야 주류? 참나.ㅋㅋ 행복하게 살고 가족과 화목하게 살면서 먹고 싶은 음식 마음대로 먹고 하고 싶은 활동 하고 여행 가고싶을때 가고 이런 삶을 즐기면서 행복한데 꼭 니가 알아주는 주류 아니라서 불행한거니? 불쌍하다 불쌍하다 해줬더니 끝이 없구나 ㅉㅉ. 여기서 너 같은 애들 다 똑같아. 아무리 해도 언어도 안통하고 노력 조차도 하기 싫으니 최저시급 일도 못잡고 남들 질투만 해대며 허우적거리는 인생. 맨날 하는 말이 그거 아니니. 한국 사람들이 잘 살아봤자 뭐 잘사냐고. 너는 한번도 그렇게 행복해보질 못했으니 그저 뭐 신문에 크게 이름 나고 그래야 최고인줄 아나보다. 그렇지 않고 평범하게 살면서 가족과 행복하게 지내는게 얼마나 복 받은줄도 모르고 말이야. 매번 그렇게 그냥 여기서 나름대로 잘살고 있다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쟁이다 허풍쟁이다 그러고. 사람들이 자기 연봉 말하거나 제대로 된 직장 있다 아니면 본인도 전문직이다 하면 믿지 못하고 다 거짓말이다. 허세부린다 이러고. 자랑하는게 아니라 몬트리올엔 다 너같은 거지(경제적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만 있는게 아니라고 말해주는건데도 잘났다고 자랑한다고 욕해대지. 겸손할줄 알아야 한다고. 그럼 그렇게 겸손해서 본인 얘기 안하고 그냥 이러이러한 사람도 있다. 이만큼 벌면서 살기도 한다. 한국 이민자라고 다 못난거 아니다 얘기하면 본인 얘기 하라고 남얘기 꾸며대지 말라고 욕하지 넌. 좀 거울을 보면서 너가 얼마나 한심한지 되돌아봐. 진짜 얼마나 불쌍한 삶을 살고 있길래 이렇게 삐뚤어 졌는지..
  • c150 May.22
    개사이다 ㅋㅋㅋ 속이 다 시원하네요 ㅋㅋㅋ
  • b8c8 May.23
    주류보단 그지에 가까운 삶에도 만족만 하고 살면 소확 ㅎㅎ
  • 9b91 May.23
    한심한것
  • 915e May.23
    ㅈㄴ 못났다. ㅋㅋㅋ 얼마나 못살면 생각이 거기까지밖에 못미치는건지 ㅋㅋㅋㅋ
  • 69da May.25
    꼭 못버는것들이 남이 주류다 아니다 판단하면서 지랄하지
  • 24bf May.23
    이제 여기에 또 답글달겠죠. 잘나간다는 것들이 여기와서 글쓰고 있냐고 하하하 무한반복 할얘기가 그런것들 밖에 없는 진짜 하층민들... 지들같이 사는 사람만 보여야 속편한 사람들. 
  • 3c8a May.23
    아니~
    니 하고 사는 꼴이 잘나가질 않아서 그런다
    ㅎㅎㅎ
    좀 보여줘봐...잘나가는 넘의 행실을.
  • e56b May.23
    아니 어떻게 더 잘살아야 하나 여기서 ㅋㅋㅋ 내가 제일 잘났는데
  • 380a May.23
    주류가 뭔지 모르냐? 한국에 살때 다 같은 한국 사람이였냐? 그 중에 주류가 있었다. 넌 모르겠지만.
    여기도 주류가 있어. 니가 행복한건 알겠는데 니가 행복하다고 주류가 되는게 아니다. 전문직이다. 돈 많다 그래서 주류가 되는게 아니야.
    그리고 여기 이민자들은 인정하기는 싫겠지만 너를 비롯해서 하층민이야. 그래서 3.4세대가 되어도 주류가 될 수 없는거야.
    니 자신을 니가 속이면 니가 아닌게 되는게 아니다.
    그냥 니 방구석에 쳐박혀 난 행복해 하고 살아라.
    구지 기어나와서 주류야 하면서 니 바닥을 드러내지 말고. 그래봤자 니가 아니라는 것을 니가 증명하고 있는것이다.
     
  • 9220 May.23
    눼눼눼 하층민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8e0c May.23
    ㅋㅋㅋㅋㅋㅋ
  • ac8c May.23
    글 한 줄도 지 생각을 못 쓰는 수준의 너 같은 수준의 인간들이 하층민 아니니? 
  • acd9 May.23
    당신은 F38f입니까? 5852말은 꼭 주류가 아니어도 행복지수가 높을수 있다는 것 같은데요?
    내가 행복하니 난 주류 맞거든. 이렇게 보이진 않아요.
     여기 오래전에 이민온사람들? 베이비부머세대들? 주류면 인정하고 받은것도 없이 대접하고, 아니면 인생낙오자 취급하는 게 있더라구요. 아직도 가방끈 긴사람 좋아한다랄까? 그래서 몇년전에 한국에서 너도나도 박사해서 일자리 못구해 공사판, 편의점 일하다 것도 제대로 못해 구박받는 개그코너가 있었죠. 오래전에 온사람들은 사회의 흐름을 잘 못읽는 듯해요. 그러니 자식한테 과외 붙이며 법대,의대가라 다그치죠. 못가면 자식도 버러지 취급. 본인 잘할수 있고 세상에 쓸모있는 사람이 되도록 가르치심이 어떠세요? 
  • cd17 May.23
    부탄 행복지수가 세계최고다.
    인터넷, 전화, 전기,수도 없어도 맑은 공기 속에서 행복하다고 한다. 
    부탄의 행복지수가 높은것은 해탈의 경지에 이르러서 행복한게 아니라 정보부족과 무지에 의해서 행복하다고 생각하고 사는 거다.
    너가 그렇게 행복하게 사는걸 깨고 싶지 않다. 그냥 그렇게 살아라. 그것도 한 인생이니까.
    하지만 그렇게 사는 행복을 남에게 강요하지도 말아라. 너만 그렇게 살면되지 남까지 너처럼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될 이유는 없다.
    더 많은 것을 누리고 더 많은 것을 알아가면서 행복하다고 지금 생각 안 해도 니가 죽을때가 까지 행복하다고 하는 것 보다 더 많은 행복을 누리고 있다.
  • 1a4a May.23
    사회주류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많은 시간동안 신뢰를 쌓아서 형성되는 것이다.
    여기 한인 중에 몇 명 박사 되고 몇 명 돈 많이 벌면 주류가 되는게 아니다.
    여기 한인들이 주류가 되지 못 하는것은 시간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이다.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흐른다고 신뢰가 생기는 것이 아니므로 3,4세대 가도 똑 같이 하층민이 되는 것이다.
  • 49ad May.23
    그래서 네가 하층민이라 불행하다는거냐?
  • e941 May.22
    자신이 머릿속에 만든 몬트리올 천국에선 주류겠네요 ㅎㅎ
    밥먹고 살고 차도 한대 끌고 여행도 가끔 한다며.
    자신이 1.5세거나 2세라고 하겠죠 ㅎㅎㅎㅎ
  • 082a May.23
    그래서 넌 어찌 사냐? 진짜 욕도 아깝다, 너한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