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정말.. 행정조차 멍청하면 어쩌겠다는건지 ㅋㅋ

석달치 디파짓 하면 다 렌트 해줘요. 물론 디파짓은 불법이지만 그건 그낭 법에만 써있는거고. 

당연한거 아닌가. 한국에서도 구직자들이 맨날 하는 말이 신규직 뽑으면서 경험 드럽게 찾는다고 경험쌓으려고 신규직 들어가려는데 경험 찾으면 어떡하냐고 하지않음?

렌트 1년치 한꺼번에 내고 들어가세요 

많이 불편하시겠지만 컨디션 좋은 아파트들은 크레딧 체크를 꼼꼼하게 하는 편이에요~ 입장 바꿔 내가 집주으로서 테넌트를 구할때 좀 더 신용보증되는 사람 찾고싶은게 당연하잖아요 ㅎㅎ  불편하시더라도 감수하셔야 될 것 같아요..! 재정이 충분하신 상태에서 정말 마음에 드는 집 발견하셨으면 1년치 렌트 체크 써주겠다고 제시하면 웬만한 집주인들은 받아들일거에요! 저도 캐나다 말고 제 3국에서 캐나다로 이사온 케이슨데 캐나다에서 크레딧이 없어서 첫해 집 계약할때 일년치 체크 미리 써서 주었더니 아무문제 없었네요 ! 좋은 집 구하시길바래요 :) 

현재 학생이시거나 구직 중이시라면 잔고 증명으로 가능 할꺼예요 좋은 집 구하세여

어느 나라나 처음은 다 그래요!  인내심을 가지고 방법을 찾아서 하나씩 해결해 나가세요.  제 캐나다 친구 한국 갔을때도 아파트 구하는거 너무 힘들어 결국은 서울에 있는 내 언니가 코 싸인 하고 월세인데도 6개월 렌트비 냈어요.  은행 구좌 오픈부터 뭐 이리 저리 쉬운일이 하나도 없고 그 당시는 한국어도 하나도 못해 힘 들었지만 외국인으로 다른 나라에 정착할때 다 그렇지 하고 저랑 카톡 하면서 위로 하고.  지금은 이 친구 한국 산지 6년 되었는데 대학에 교수 일도 구하고 한국 영주권 신청할까 생각 중이고 한국말도 잘 ~ 해요.  그러면서 저랑 웃어요.  한국 사람인 나는 여기 캐나다 살고 캐나다 사람인 지는 한국에 산다고.  

집 주인입장에서....야밤도주 하는 착한(?)사람들이 많은 동네라서 처음에 좀 까탈스럽게 요구하죠. 

이사하는데 이스트 아일랜드는 프랑스어 버벅대면 집도 안보여주네요. 5 1/2 빌리는데 막 좁다 그러고... 좁은 건 내가 좁은데 왜 그러는지... 어찌어찌 겨우 구했는데, 과정이 참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