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몇십년된 다 찌그러져가는 집 사놓고 자랑하는 거 보면 미치겠다...
2018-May-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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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사는 사람들도 잘사는 사람들 무리에 끼려고 부단히 노력해요 근데 와서는 아무것도 아닌걸로 자랑하니 당연히 은따 되고요 마음착한 사람들 어디서 누구 오면 껴주기도 하고 소개로 껴주기도 하고 근데 섞일 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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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회사 다니면 귀신같이 알고 들러 붙으려는 사람도 있고 누구 돈 있는거 소문나면 또 어떻게 알았는지 친분 쌓으려고 하는데 정말 신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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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사소한 자랑도 해야지 성이 풀리는듯.워낙 없고 팍팍해서 그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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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대 벤덤 하우스 좀 알려줘요. 어디서 그렇게 찾으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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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은게 아니고 그 집 앞을 지나가다가 지인한테 들었고요 그 집 주인이 한국 분들 이세요. 한눈에 봐도 집이 별로고요 그래도 그돈으로 하우스 산다는게 대단하죠 벤덤이지만 몬트리올 중심가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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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봤자 촌구석 몬트리올 집갑이 안오르는 이유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