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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경쟁자의 모습

 

누군가에게 경쟁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상대할 만한 가치가 있는 적수가 되어라.

남이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 자신의 본모습대로 행동해야 하는 것이다.

 

적과 겨룰 때도 관대한 사람이 더 많은 갈채를 받는 법이다.

싸움에 임할 때도 단지 우월한 힘만으로 싸울 것이 아니라 

싸우는 법을 알고 승리하기 위해 싸워야 한다.

 

비열하게 얻어내 승리는 영예가 아니라 패배이다.

정직한 사람은 감처든 무기를 쓰지 않느다.

또한 신뢰를 복수에 이용하는 것은 매우 저열한 행동으로,

신중한 사람에게서는 그런한 비열함을 찾아볼 수 없다.

 

아량과 관대함. 신뢰가 세상에서 모조리 사라졌다고 하더라도

우리 가슴속에서 그것들을 다시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라.-발타자를 그라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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