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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a3d 조회 수 15947 추천 수 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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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원을 다니는데 만나자마자 나이 물어보고 한국에서 뭐 했냐

여기서 모하냐 직업이 모냐 어디사냐 끊임없이 폭풍 질문하네요.

두명이 있는데 둘다 40대 후반 아줌마에요.

한국 아줌마랑 호구 조사하는건 성향 똑같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 8ef9 Apr.26
    ㅇㅇ
  • 9a49 Apr.26
    조아요
  • a087 Apr.26
    그래도 월급 얼마 받았냐 묻지는 않았나 보네요
    제가 듣기로는 중국인들은 월급 묻는 것도 실례되는 질문은 아니라 했거든요.
  • 58ec Apr.26
    케바케다
  • 90ef Apr.27
    그 작은 학원이 어학원이라면 딱히 이상할거 없어요. 나이 국적 상관없이 어학원에서는 서로 많이들 물어보지 않나요? 파트타임 어학원 다니는데 저번주에만 미국인, 일본인, 브라질인한테 똑같은 질문 들었어요. 불어로 물어보고 불어로 답하고. 어차피 서로간에 정치니 역사니 심도 있는 대화할 언어실력은 안되고 그정도 수준의 질답은 많이 했던거 같아요. 
  • 6db2 Apr.27
    어학원 맞아요. 제가 예민햇나 보네요.
  • 0b1e Apr.27
    중국사람이랑은 친하게 지내셔도 됩니다. 서로 도와줬으면 도와줬지 한국인처럼 뒤통수 치는건 없거든요.
  • ad8e Apr.27
    몬살 회원 아줌마보다 헐 나요.
  • cbf8 Apr.27
    여기 게시판에 상주하는 쓰레기들보다는 나아요
  • 457d Apr.27
    맞아. 바로 너 같은
  • aa85 Apr.27
    제가 만난 중국 사람들은 좋았는데요 
    또래라 마음도 통하고 못하는 언어도 더듬거리면서 맣하면서 친해졋어요 
  • 73fe Apr.27
    자꾸 물어 보는데 대답을 자기 생각대로 못해 이런데 물어 보고 있는 거지요?  성향이니 어쩌고 하고 
    당신도 그 사람한테 역으로 물어 보고 싶은데... 말은 안 되고..아닌가요?
    이미 한국 말 하는 사람이면 호구 조사 끝냈을 텐데.  그냥 여유롭게 씩 ~ 웃고 마세요.  
  • f50c Apr.27
    이미 한국 말한다는건 뭔말인지 참. 질문에만 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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