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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43 조회 수 16462 추천 수 0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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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들 나라에서 따로 보조금 나온다더니 다들 차도 있고 전혀 고생한 사람들같이 보이지가 않네요. 별다방 커피도 맨날 사먹고 이건 뭔가가 잘못된거 같네요. 

  • 6a12 Apr.26
    난민인지 아닌지 어찌 아시나요?? 혹시 외모만 보고 떄려맞추시는거 아닌가요. 제 주변에 난민있는데 두 종류있어요. 찢어지게 가난하거나 아님 돈많거나.  아랍쪽에서 온 난민들 대부분 가난한 사람들이 오는거 아니에요. 다들 의사, 학자 출신들이 돈이 있어서 도망친거에요. 가난한 시리아 사람들은 시리아밖으로 나가지도 못합니다.  그러니 난민들은 돈은 있겠죠. 다만 난민이라 여기서 일하기 힘들구요. 경력을 안쳐주거든요. 그럼 의사했던 사람은 지금 있는 재산으로 탕진하고 아님 공장에서 일하거나 그래요. 보조금이라봤자 많이 안나와요. 가족당 천불~천오백 나올까말까구요. 3~4식구가 먹고살기엔 충분하진않죠.  전혀 고생한 사람들같이 보이지않는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기러기 어머니들이 더 고생해보이시나요? 아랍쪽 사람들은 그래도 다 잃고 온 사람들이라 캐나다 도착한 순간부터 얼굴을 피겠죠. 자다가 폭탄맞을 일은 없으니 근심걱정이 사라졌겠죠 안전보장되니까.  그 얼굴이 지금 몬트리올와서 고생하는 기러기 엄마들과 난민들과 비교가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몬트리올에서 누가 더 여유있게 웃고 지낼까요.  전쟁난 나라에서 죽기살기로 도망쳐 온 사람과 몬트리올로 교육 전쟁하러 온 사람과. 
  • 7bad Apr.27
    ㄴ기러기엄마들 새벽에 일어나서 이이들 준비시키고 도시락싸고 직업학교 뛰어가더라고요.  끝나자 마자 와서도 바쁘시고... 그게 하루이틀이 아닌데 참고 이겨내고!   우리나라 엄마들 대단하시단 생각들고 기러기맘들께 힘내시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난민과 비교할 대상은 아닙니다ㅎ
  • 731a Apr.26
    ㄴ원글 어디에 기러기 엄마와 난민들의 처지를 비교했나요?
  • 8ab7 Apr.26
    ㄴ여기서 자리잡고 사는 사람은 저런 생각안해서 쓴 듯
  • 2c29 Apr.26
    이래서 우물 안 개구리라고 하는거야..
    못 먹고 못 살아서 나라에서 도망쳐오는 사람들만 난민이 아니란다.
    나라 상황이 위험하니깐 다른 나라로 오는건데...
    그런 사람들 대부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이란다.
    그리고 못 먹고 못 사는 사람들은 여기 오지도 못해...
    난민이라고 무시할 이유 하나도 없고 다 니 보다 잘난 사람들이다.
  • 0d77 Apr.26
    글쓴이 참 무식하다 ..  정말 뭔가가 잘못된 느낌이다. 이런 생각하고 산다는게 
  • 58c5 Apr.26
    안타깝네요.  링크를 하나 올립니다. 전쟁 진행중인 나라 '시리아' 의 전쟁 전과 후의 사진들입니다. 보시고 다시 한번 생각해주세요. 시리아는 한때 프랑스 영향을 받아 아름답고 종교도 다양한 나라였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 난민들의 얼굴을 보고 고생한 사람들의 얼굴같지 않다고 생각하시는게 참..  다시 돌아가고싶어도 돌아갈수없는 고국을 잃은 사람들입니다. 
    http://viralscape.com/aleppo-syria-before-and-after-war/
  • 68ae Apr.26
    식민지배가 아름다워? ㅎㅎㅎ 넌 일제의 식민지배도 아름답니?
  • 8b57 Apr.26
    꼬였나 아름답다는 의미가 도시가 아름답다는 거지 프랑스지배받아서 아름답다는 걸로 안 들리는데 ㅋㅋ 참 불편한것도 많다 
  • b112 Apr.26
    시리아는 국토가 사막이야. 불모지. 석유도 안나. 그래서 가난하다. 다양한 종교도 아니고 무슬림에. 정치는 왕이 다스리는 왕국이구.
    시리아는 내전아니여도 이미 지옥에 가까운 나라였여. 
    좀 알아보고 공부하고 나불대라. 무식한 아줌마야. 단편적인 사진이 수천년의 역사와 복잡한 현실을 말하는게 아니다.
    정부군,반군,IS,쿠르드,소수민족에 주변국 터키,이라크,이스라엘,러시아,미국 등등이 서로 좃나게 이해관계가 중첩된 곳이야.
  • dea1 Apr.26
    아 왕국은 요르단이다. 수정
  • c9f9 Apr.26
    아무것도 없이 맨 몸으로 온 난민보다 여기서 생활이 못하다고 생각하면 한국으로 가라.
    거기 가면 난민보다는 나은 삶을 살 수 있다.
  • fbd3 Apr.26
    난민들이 아무것도 없이 여기와서 경제활동에 성공해서 그렇게 사는건데 뭐가 잘못됬습니까?
  • 665d Apr.26
    난민은 스타벅스 커피 마시면 이상한가요?
    겉으로 보이는것만이 전부기 아니랍니다. 
  • 497d Apr.26
    난민만 아니고 여기 일안하거나 케시잡해서 소득안잡히면 차일드 베네핏 맥스로 받는데 그거 한명당 대략 700불,  애 둘이면 렌트값은 나오고 셋이면 생활비까지 되지..이거 말고도 최저소득이면 엉플로와 퀘백가서 지원금 신청하면 되는데 애 둘 정도 되면 천 몇백 될꺼다 ...그럼 부부가 일안하고 저렴한 렌트 저렴한 차 사서 생활하는거지..사회생활을 안하면 피폐해지겠지만 그것도 익숙해지면 또 일하기 싫어진다고 하는 미친놈이 있다더라....부부중 한명이 어디 한인가게 팟타임으로 캐쉬잡까지 하면 사실 구직활동 할 필요없지 근데 이런삶을 부러워할 인간이 있을까 사람이 사람답게 사회생활도 하고 해야지 
  • 7392 Apr.27
    이런것들은 무조건 신고하세요
  • 3070 Apr.27
    정치적인 이유로 콜롬비아에서 오신 난민부부와 그 아들(16-17세 였던 걸로 기억해요)과 정부 불어 수업을 들었거든요. 콜롬비아에서 남편 분은 대학교수 였고, 부인은 초등학교 교사, 아들은 그때 미성년이었는데, 월반을 해서 고등학교 이미 졸업했고, 대학에서 엔지니어링 관련 수업을 듣는 대학생이었데요. 세사람 모두 불어 습득력(아무래도, 스페니쉬를 쓰니까 저희 보다는 불어를 더 쉽게 배울 수 있었겠죠), 사회 적응력이 굉장히 좋았어요. 남편이 반정부 발언을 해서 핍박이 심해서 난민 신청을 했댔나... 하여간 그랬어요. 그 아들은 폴리테크닉으로 편입해서 지금은 Hydro에서 엔지니어로 생활하고 있고요, 아저씨와 아주머니는 직업은 바뀌셨고 아주 안정적으로 살고 계십니다. 국력이 약한 나라에는 머리 좋은 사람이나 인품이 뛰어난 사람이 없는 것 처럼 생각 한다거나, 난민인데 캐나다에 와서 풍요롭고 자유롭게 사는걸 이상하게 생각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 598a Apr.27
    난민이 스벅에서 커피마시는걸 보고 뭔가 잘못됬다고 느끼셨다니.....
    얼마전 읽은 기사내용이 생각나내요.
    "정부 보조금으로 생활하는 사람이 유명 프렌차이즈에서 밥사먹는거 봤다고 
    그런사람들이 이런데 와서 밥먹을정도로 나라에서 돈을 줘도 되는거냐며 분노했다던....이상한사람 생각이 나네요"
  • 7949 Apr.27
    인종차별은 한국인이 젤 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