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위주라면 모마(현대카드 소유시 본인포함 3명무료), 자연사, 구겐하임, 메트로폴리탄(기부금으로 입장하면 본인 맘대로 금액 내고 입장. 지인은 25센트도 냈다고함. 이렇게 해도 이거 모르는 사람 천지라 다 제돈내고 들어가는 사람 수백수천명이라 나한명 1불내도 걔들 돈 왕창 벌고있음) 등등이 있겠고, 

타임스퀘어는 그냥 지나가다가 보면 끝나는데 사진찍어준다는 거에 현혹되어서 팁 삥뜯기지 마시고...

자유의여신상은 굳이 돈내고 그 섬 갈 필요없이 무료로 스테이튼 아일랜드 페리 타고 왕복하면서 보는게 더 멋져요. 그 섬 가봤자 너무 작아서 높이 고개만 들어서 여신상 보느라 목만 나감... 굳이 열심히 계단 올라갈 것도 아니면 비추.

전망대는 모든 걸 그냥 한눈에 다 내려다보고 싶다 싶으면 원월드트레이드센터 전망대 홈페이지 티켓 사서 가고, 도심 내에서 뉴욕을 바라보는 느낌이 좋다 싶으면 록펠러 나 엠파이어 둘중 택1 해서 미리 티켓구매 후 가는걸로.

소호 랑 NYU 주변 맛집들 많으니까 미리미리 찾아보시고 동선 짜시고, 월스트릿 가셔서 굳이 소부랄 만지시고 싶으면 줄 서시고... 날씨 좋으면 덤보쪽 지하철 타고 가서 공원에서 로워맨하탄 사진 찍고 브루클린 브릿지 사진 찍고 맨하탄브릿지 사이로 엠파이어 보이게 사진 찍고 (무한도전 여파로 거진 다 한국인임..) 브루클린에서 맨하탄 걸어서 들어가는 것도 추천이요. 맨하탄 스카이라인 보면서 걷는데 산책 겸 볼만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