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하면 라발까지 가겠냐. 이해해라.

라발이 왜요??? 

라발도 라발 나름. Auteuil 이나 duvernay 이런데랑 laval des rapides 나 pont viau 가 같은 라발은 아니죠. 물론 웨스트 마운트나 몽로얄이나 우트르몽에 비교하면 안되지만 그 외에는 몬트리올 섬 안에 어떤 지역과 비교해도 비슷하거나 더 나아요. 가난한 이민자들은 아파트들에 모여사는데 라발데라피드나 퐁비오 같은데 보면 아랍계열 흑인계열 길거리에 많이 돌아다니고 건물들도 후진 반면 오퇴위나 듀베르네같은경우는 한눈에 딱 봐도 좋은 디태치드 하우스 쫙 깔렸고 레지덴셜해서 안전해보이죠. 

외곽도 50만불이니 가서 살지

웃기네.

에효 그냥 그렇게 우물안 개구리로 지내세요. 물론 다운타운도 좋은 직장 다니며 좋은 콘도 사는 사람 있죠. 근데 그보다 더 많은게 지하 셋방살고 답배갑 아파트에 바글대며 미니멈 받으며 사는 사람들인데 그 사람들는 외각에 안간다고요. 외곽에 살려면 차있어야 하고 그 사람들이 가질만한 잡이 다운타운에 몰려있는데 뭐하러 외곽까지 나가서 살겠어요. 렌트비차이가 몇배나는것도 아닌데. 

ㅋㅋㅋㅋ 외곽사는 애들 거의 돈 없지 외곽사면 차있다고 잘사는거라는 논리인가? 차도 구질구질 중고사면서 무슨...ㅋ 

그쵸 외곽도 외곽 나름인데.. 비한국인이지만 마취의로 일하는 지인 부부 롱괴이에 사는데 그 집 가격 보면 완전 깜짝 놀라고 집에 가려면 그 동네? 집 단지? 문을 지나쳐 가야 하는데 진짜 부자들은 다르구나 느꼈어요. 거기서 10분거리에 2.5억 하는 옛날 집들 넘쳐 나는데 거기는 딴세상이더라고요. 하지만 여기선 외곽에 살면 돈없는 거지 취급 ㅎㅎ

왜인지 몰라? 한국 사람은 그런 집에 사는 사람이 없거든.

낮술은 먹지 맙시다.

나 술끊었다........아이고 손떨려~~~~~~~

얼마 되지도 않는 돈으로 돈자랑

한국에는 없는 자존감이 많아 좋은 동네이네요^^ 최고~~

물가, 집값이 저렴한데도, 집도 못 사고, 찌질하게 사는 것들이 남들 험담하죠.

여기서 집도 못 사는 인간들은 대체 뭐가 문제 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