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동안 고민하다가 친구들과 동업하기로 결정하고 가게 알아보는 중이에요.
다들 동업은 말리지만 고등학교 동창이라 20년도 더 넘은 친구에요.
렌트비때문에 한국 분들 많이 사는 동네에는 못 차리고
북쪽이나 동쪽 또는 외곽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혹시 창업 준비하는 분 계시면 같이 연락하고 지냈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옆에서 응원해주면 좋으련만 빵 팔아서 얼마나 남겠냐며 시큰둥이네요.
에효. 남편과 상관없이 오직 친구들과 준비중입니다.
몇년동안 고민하다가 친구들과 동업하기로 결정하고 가게 알아보는 중이에요.
다들 동업은 말리지만 고등학교 동창이라 20년도 더 넘은 친구에요.
렌트비때문에 한국 분들 많이 사는 동네에는 못 차리고
북쪽이나 동쪽 또는 외곽으로 알아보고 있어요.
혹시 창업 준비하는 분 계시면 같이 연락하고 지냈으면 좋겠어요.
남편이 옆에서 응원해주면 좋으련만 빵 팔아서 얼마나 남겠냐며 시큰둥이네요.
에효. 남편과 상관없이 오직 친구들과 준비중입니다.
현지 사정을 잘 모르면서, 이렇게 그럴듯한 글은 오히려 독이됩니다.
몬트리올 북쪽이나 이스트 가보셨나요?
이 지역은 중국, 베트남 식당도 별로 없어요.
그 이유는 가보시면 알아요.
그리고 빵집 아무나 내는거 아녜요.
한국에서 빵집하셨나요? 없다면, 제발
경쟁업체가 많은 곳에서 내면 망할 수도 있지만, 동네사람들이 사 먹지도 않을 곳에 내면 쫄딱 망하죠.
몬트리올 북쪽, 동쪽 지역에 왜 아시안계 빵집이 하나도 없는지 이해를 못하시네...
이 지역에 아시안계 빵집이 하나라도 있고, 손님이 좀 있다면 인증샷 올려주세요. 깨끗히 사과하겠습니다.
아니면, 정보라카고, 이런 허황된 글 올리는거 안 좋아요.
당신은 그냥 툭 던지는 말이지만, 진짜 이런 말 믿고 실천에 옮길까 두렵네요.
그리고, 잘 되는 식당, 빵집은 사막안에 혼자 있지 않아요.
주위에 같은 식당, 빵집들 많아요.
실력, 맛으로 경쟁해야 합니다.
동네수퍼에서 팔아요.
저는 우윳빛 색깔을 보고 금방 찾았어요.
제발 남편말 들으세요.
본인이 빵집경험도 없고, 제빵기술도 없고, 그냥 집에서 애들 해 먹였던 기술로는 망합니다 망해.
그리고, 동업은 아무리 친한 친구라도 돈 문제가 결부되면, 금방 원수되요.
그리고, 자기들이 먹고 싶다고, 불고기베이크, 코팡, 쏘세지빵, 꽈배기, 호떡, 이거 해보세요, 저거 해보세요, 맛있겠네요. 등등 글쓴 사람들 말, 귀담아 듣지 마세요.
이 사람들이 몬트리올 북쪽, 동쪽으로 먹으러 올 것 같습니까? 엔디지나 웨스트마운트에 차려도 한 번 오고. 맛이 없네, 어쩌구 저쩌구 말들이 많을 것도 분명하구요.
몇 만불, 10만불 날리는 거 참 쉬워요.
차라리, 현지 제과점에 취직을 해서 1년간 일해 보시고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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