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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f0 조회 수 16697 추천 수 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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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엔 교회 이번엔  PEQ 담주엔 뭘까..

 

왜 서로들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죠?

 

무상교육 받을 형편이 되니까 받나보다 하면 되고

무상교육 받고 기분 나쁜 소리들으면 무시하면 되고

회사다니면 회사다녀서 돈벌어서 하고 싶은거 하면 되고

딴데 갈라면 가면 되고.

피이큔지 뭔지 딸라면 따고 말라면 말고, 그게 세상의 끝은 아니자나요

한국을 가든 캐나다를 가든 다 본인 마음이죠.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사세요. 안말려요. 남 욕해봐짜 본인만 더 초라해지는거 아닌가요.

교회도 그렇고.. 가든지 말든지

 

자기 마음이죠. 강요할 것도 없고, 강요당하면서 욕할꺼도 없고.

그냥 각자 형편에 따라 최선을 다해서 살면 되는거지

왜 남들 인생에 이렇다 저렇다 하면서 열불을 내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걍 냅둬요. 

욕을 하든 말든.. 무상교육을 받든 말든..

걍 자기 인생 살고 원하는대로 살면 되는거 아니에요?

 

뭐 싸울라면 계속 싸우든가..

근데 인생 참 짧은데 화내봤짜 본인에게 좋을꺼 없슈.

  • 8722 Apr.13
    한국에서도 남북으로 갈려.. 경상도 전라도 싸워.. 진보니 보수니 싸워대는데 뭐 여기라고 별수 있수? 한국인이 그렇지 뭐 하는거지
  • 203c Apr.14
    그러게 남이 뭘 하던 뭔 관심이 그렇게 많고 그렇게 시기,질투,비난,협오 하는지.
    할일 없는 인간들 많아.
  • 7196 Apr.14
    맞아요 진짜 요상한데 에너지 쓰는 이해안가는 사람들. 유학원이나 이런 사람들은 자기 수입이 달려있으니 옹호한다면 이해되는데 이악물고 계속 새로오는 이민자 욕하는 사람들은 대체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ㅋㅋ 진짜 할일이 엄청나게 없거나 신규이민자 누구한테 엄청 데여서 막 분노가 넘치는거거나... 여기와서 막장 드라마보듯 글도보고 댓글도 보는데 저런 악쓰는 댓글 달면서 싸우는 사람들보면 참 에너지가 넘치나보다 싶네요 ㅋㅋ
  • 2f3d Apr.14
    그러면서 스트레스 푸는거 같네요.
    여기서 딱히 스트레스 풀 일이 없다보니
  • e02e Apr.14
    ㄴ남욕하면 난 스트레스 더 싸이는데 기분 나쁘고
  • be7e Apr.14
    욕하면서 스트레스 푼다는거 저도 이해안되요... 쓸데없이 남 욕하고 편가르고 신경쓰면서 누군가를 미워하면 그거 자체가 스트레스라 더 힘든데 다들 어떻게 그렇게 힘과 에너지가 넘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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